출처 : 여성시대 아니그니까막
훈훈한 일화가 많아서 허락맡은 댓 포함해서 쩌리 가져옴!
소소하지만 찰나의 순간에 느끼는 친구의 배려
나를 위해 마음 써주는구나 싶은 태도나 행동
별거 아니지만 기분 나아지게 만드는 한마디 등등
친구랑 여행가서 오히려 우정 돈독해졌거나
나를 위하는 마음이나 배려심 이런거 잘 느꼈거나
고마웠던 경험 있으면 나누고 기분 좋아지자고~~!!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아니그니까막
추운 날 핫팩 나눠주기!!!좋아하는 팩 가져와서 나눠쓰기댓글 너무 좋다. 다음 여행가면 내가 해줘야지ㅎㅎ
수도꼭지 개방
난 친구는 아니고 언니인데 내가 하지정맥류 있는데 그때 해외여서 25000보 걷고 잠결에 끙끙 앓으면서 다리 아파 이러면서 잤나봐 근데 언니가 내 발에 휴족시간 붙여주고 발바닥이랑 종아리 계속 주물러줌...ㅅㅂ....언니......사랑해........
난 이런 게 진짜 사랑같더라...
나 허리 아프다고 내 캐리어가 훨씬 무거운데 바꿔서 들어줌 여행내내.. 내가 발 수족냉증이라 뱅기에서 궁뎅이 밑에 내 발 수납해줌...ㅜㅜ
내가 할 일 이나 생각했던거 먼저 챙기는 모습에 감동
내가 추위 겁나많이 타는데 춥다고 떨고있으니까 외투벗어준거 ㅋㅋㅋㅋㅋ 자기는 원피스 하나 덜렁입고 자켓벗어줌 ㅠ
다들 굉장한 우정을 나누고 있구만 ㅜ..
붘맡 완 ㅜ
다들 좋은 친구들이 있구나
나는 그게 난데 친구가 준비하는거 오래결려서 내가 후딱하고 걔 준비할동안 아침챙기고 오늘일정 체크하고 밥 먹으면서 걔 기다림. 이렇게 하면서도 아 내가 쟤를 진짜 이해하고 잇구나 싶엇음. 걔도 느꼈길 ㅋㅋㅋㅋ(지금은 손절 ㅋ)
같이 할려고 팩들고오는거 존귀 ㅠㅠㅠ 자매없는데 자매생긴거같아서 너무 기분좋아..
해외여행 같이 갔을때!약이란 약은 다 챙겨온 친구치약 칫솔 다 챙겨온 친구생리대 오조오억개 챙겨간 나^^^^일회용 수저 젓가락 종이컵 챙겨온 친구충전기랑 보조배터리 두개씩 챙겨온 친구본인은 렌즈도 안끼면서 렌즈보존액이랑 인공누액 챙겨온 친구뭐가됐든 남을 위해 하나라도 더 챙겨온 그 맘이 참 감사했음
왜 나만 이런친구 없어ㅠㅠ이미 30살이라 이제 평생 이런 추억은 만들 수 없겟지....
첫 해외여행이라서 일정(각자 나라 나눠서 짜기로함) 빡빡하게 짜서 걷는게 너무 많았는데 하나도 힘든 티 안내고 친구도 나도 넉다운되서 숙소 들어와서 친구 자다가 다리 쥐났는데 웃으면서 너무 재밌다고 해준거ㅠ존나 미안 내친구얌
해외여행 갈때 약이랑 용품 등 같이 먹을 영양제까지 다 소분해서 챙겨와준 칭구 감동이였어
팩 및 화장품 시연...그리고 손편지 써줌 ㅠ
인류애풀충
인류애 충전
전기장판이 침대에 깔려있고 나머지는 바닥에서 자야 했는데 친구들이 나 추위 많이 타니까 너 혼자 쓰라고 올려보내줌....ㅠㅠ 진짜 눈물날 뻔 했잖아.....
나 코고는데 리듬감있어서 잠잘온다고...ㅜㅜㅜ너무고맙고미안해
옛날에 나 첫해외여행때 난 비행기타는거 처음이니까 창가에 앉으라고 양보해줌
내가 좋아하는거 알아서 말안해도 챙겨와줄때
나길치라서 열심히길찾아주는거ㅠ
나 체력 안좋은데 배낭 여행에서 내 배낭 들어주고 끌어주고 ㅠㅠ 어디 앉을 곳 하나라도 있으면 나부터 앉으라고하고 진짜 미안하고 고마웠어
이게 사랑이지....
하필 나 술병나가지고 숙취해소제랑 약 사다주고 이불 덮어주고 마사지해주고..고마웠지 참그리고 등산 할때 체력 0이라 포기하고 갔다오라했는데 뒤에서 밀어주고 앞에서 손잡고 끌어주고 해서 같이 정상까지 간거.! 넘 감동
보라카이가서 나 감기걸렸다고 진짜 더운데 에어컼도 안키고 며칠 잔거ㅠㅠㅠ지금샌각해보면 진짜.. 고맙네ㅠ
동남아 여행갔을때 친구들은 안좋아하는데 나만 좋아하는 과일 있었단 말야? 마트에서 그 과일 파는거 보더니 자기들은 먹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내가 좋아한다고 저 과일 사자고 제일 싱싱해보이는거 머리맡대서 골라주고.. 리조트에서 손질해서 줄때 너무 감동이었어....
추운 날 핫팩 나눠주기!!!
좋아하는 팩 가져와서 나눠쓰기
댓글 너무 좋다. 다음 여행가면 내가 해줘야지ㅎㅎ
수도꼭지 개방
난 친구는 아니고 언니인데 내가 하지정맥류 있는데 그때 해외여서 25000보 걷고 잠결에 끙끙 앓으면서 다리 아파 이러면서 잤나봐 근데 언니가 내 발에 휴족시간 붙여주고 발바닥이랑 종아리 계속 주물러줌...ㅅㅂ....언니......사랑해........
난 이런 게 진짜 사랑같더라...
나 허리 아프다고 내 캐리어가 훨씬 무거운데 바꿔서 들어줌 여행내내.. 내가 발 수족냉증이라 뱅기에서 궁뎅이 밑에 내 발 수납해줌...ㅜㅜ
내가 할 일 이나 생각했던거 먼저 챙기는 모습에 감동
내가 추위 겁나많이 타는데 춥다고 떨고있으니까 외투벗어준거 ㅋㅋㅋㅋㅋ 자기는 원피스 하나 덜렁입고 자켓벗어줌 ㅠ
다들 굉장한 우정을 나누고 있구만 ㅜ..
붘맡 완 ㅜ
다들 좋은 친구들이 있구나
나는 그게 난데 친구가 준비하는거 오래결려서 내가 후딱하고 걔 준비할동안 아침챙기고 오늘일정 체크하고 밥 먹으면서 걔 기다림. 이렇게 하면서도 아 내가 쟤를 진짜 이해하고 잇구나 싶엇음. 걔도 느꼈길 ㅋㅋㅋㅋ(지금은 손절 ㅋ)
같이 할려고 팩들고오는거 존귀 ㅠㅠㅠ 자매없는데 자매생긴거같아서 너무 기분좋아..
해외여행 같이 갔을때!
약이란 약은 다 챙겨온 친구
치약 칫솔 다 챙겨온 친구
생리대 오조오억개 챙겨간 나^^^^
일회용 수저 젓가락 종이컵 챙겨온 친구
충전기랑 보조배터리 두개씩 챙겨온 친구
본인은 렌즈도 안끼면서 렌즈보존액이랑 인공누액 챙겨온 친구
뭐가됐든 남을 위해 하나라도 더 챙겨온 그 맘이 참 감사했음
왜 나만 이런친구 없어ㅠㅠ
이미 30살이라 이제 평생 이런 추억은 만들 수 없겟지....
첫 해외여행이라서 일정(각자 나라 나눠서 짜기로함) 빡빡하게 짜서 걷는게 너무 많았는데 하나도 힘든 티 안내고 친구도 나도 넉다운되서 숙소 들어와서 친구 자다가 다리 쥐났는데 웃으면서 너무 재밌다고 해준거ㅠ존나 미안 내친구얌
해외여행 갈때 약이랑 용품 등 같이 먹을 영양제까지 다 소분해서 챙겨와준 칭구 감동이였어
팩 및 화장품 시연...그리고 손편지 써줌 ㅠ
인류애풀충
인류애 충전
전기장판이 침대에 깔려있고 나머지는 바닥에서 자야 했는데 친구들이 나 추위 많이 타니까 너 혼자 쓰라고 올려보내줌....ㅠㅠ 진짜 눈물날 뻔 했잖아.....
나 코고는데 리듬감있어서 잠잘온다고...ㅜㅜㅜ너무고맙고미안해
옛날에 나 첫해외여행때 난 비행기타는거 처음이니까 창가에 앉으라고 양보해줌
내가 좋아하는거 알아서 말안해도 챙겨와줄때
나길치라서 열심히길찾아주는거ㅠ
나 체력 안좋은데 배낭 여행에서 내 배낭 들어주고 끌어주고 ㅠㅠ 어디 앉을 곳 하나라도 있으면 나부터 앉으라고하고 진짜 미안하고 고마웠어
이게 사랑이지....
하필 나 술병나가지고 숙취해소제랑 약 사다주고 이불 덮어주고 마사지해주고..고마웠지 참
그리고 등산 할때 체력 0이라 포기하고 갔다오라했는데 뒤에서 밀어주고 앞에서 손잡고 끌어주고 해서 같이 정상까지 간거.! 넘 감동
보라카이가서 나 감기걸렸다고 진짜 더운데 에어컼도 안키고 며칠 잔거ㅠㅠㅠ지금샌각해보면 진짜.. 고맙네ㅠ
동남아 여행갔을때 친구들은 안좋아하는데 나만 좋아하는 과일 있었단 말야? 마트에서 그 과일 파는거 보더니 자기들은 먹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내가 좋아한다고 저 과일 사자고 제일 싱싱해보이는거 머리맡대서 골라주고.. 리조트에서 손질해서 줄때 너무 감동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