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커피 맛있게 내리는법

[청정원]

 

커피 맛있게 내리는 방법

원두의 독특한 향을 추출하기 위한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양질의 신선한 원두를 구하는 것이다.

몇 차례의 시행착오를 거치면 자신의 커피맛을 찾을 수 있으니 자신의 취향을 찾기 위해 계속 도전해보자.

물은 항상 깨끗하고 차가운것을 택해야 한다.
온수는 수도관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고 금속 이온이 녹아 있을 우려가 높으며 물속에 산소가 거의 남아 있지 않아 적합하지 않다.
찬물을 틀어 몇 초 동안 흘러 보낸 후 물을 받는데 물맛이 좋지 않으면 커피맛이 좋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자.
그래서 이왕이면 정수기 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만일 수돗물에서 냄새가 난다면 생수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나 오래 지나지 않아야 한다.

물을 병에 담아 두면 공기방울이 병 주변에 맺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럴 경우 신선한 물이 아니다.

수돗물이나 정수기의 물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하다.
이때의 물은 90~95도씨의 물이 적당하다.
물은 커피음료에서 98%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기 바란다.

커피의 양

보통 크기의 커피잔으로 한 잔을 끓이려면 티스푼으로 2개의 커피가루를 넣으면 된다.
머그의 경우 물의 양이 늘어나므로 커피의 양도 3큰술로 늘려야한다.

추출시간

드립식으로 추출한다면 약 4~6분이 커피의 향을 필요없이 낭비하지 않는 방법이다.

입자의 크기

커피 가루의 입자 크기도 중요한 요소다.
위에서 언급했듯 각 추출법에 맞는 입자를 선택해야 제 맛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