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비료 살포기를 가동하려 하는데 잘 안되었습니다.
집에서 고쳐보려햇지만 안되어 소재지 농기구수리가게로 갔습니다.
진단은 바로 했지만 부품이 없어 보성으로 나갔습니다.
지난해에 쓰고 연료가 있는 상태로 그대로 두었더니 연료호스와 연료통안에 있는 부품이 문제가 생겼습니다.
호스와 부품을 갈고 되었다고 가라했습니다.
그래서 시동까지 걸어보라했습니다.
안되었습니다.
그것까지 해결하고 마을에 도착하니 9시 반이 넘었습니다.
세수하고 옷갈아입고 마을회관 앞으로 갔더니 이장과 안열이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9시 반에 만나 군청엘 가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군청에서 이전형을 만나 넷이서 건설과를 방문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나중에 온 과장과도 이야기를 나누고
마을로 왔습니다.
새로운 국면으로변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재원을 상의하려 갔다가 새로운 건축방식도 고려해볼 수 있지않겠느냐는 과장의 의견을 듣고 마을로 왔습니다.
음력으로 6월 보름 즉 유두날이라 온 마을 사람들이 모여 점심을 먹고 노는 날이었습니다.
같이 점심먹고 이야기 나누다 집으로 와 잠깐 쉬었다 농협에 나갔습니다.
신입 대의원교육이 있어 인사하고 나와 이사들과 술을 한잔하고 4시경에 읍에 나가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왔습니다.
그리고는 논으로 나가 웃거름을 했습니다.
서당앞 논들과 응달논에 4포를 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