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아실현의 꿈을 앞두고 있는 할린이 입니다. 꿈을 이루기 앞서 할리데이비슨의 첫 오토바이를 두고 고민이 많은데요.
모델은 로드킹으로 정해질 것 같습니다.
다만 에보엔진 이냐 그 이후 엔진 이냐 이 부분에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타기종 경험으로는 5년전 마그나 750이 마지막이었던것 같네요.
제가 궁금한 것이 저는 주변에 오토바이 타는 지인이 없고 오토바이에 대한 관련 지식도 전혀 없는 상태에서
시작을 에보엔진으로 해도 되느냐 입니다.
예전에 타기종 탈때 그냥 동네 센터에 맏겨 두고 잘해주시겠지 하던 호구였습니다.
바퀴 있으면 굴러 가는거 아니야 하는 수준의 지식으로 입문했다가 고생할까 걱정이 듭니다.
하지만 말발굽 소리를 듣기 위해 기다려 왔는데 어떻게 에보를 선택 안할수가 있느냐는게 제 속마음 이구요.
할리를 구입하게 되면
성격 자체가 귀찮음을 많이 느끼는 성격이라 그냥 센터에 100% 의존할 수 밖에 없고
관련 지식도 전혀 없고, 자가 수리공간도 없고
지인들도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이 없는 상황인데
과연 욕심만으로 에보 할리를 구입해도 되는 지가 궁금합니다.
첫댓글
그냥 에보말고 트윈캠 캬브를 권합니다~
에보는 부품수급도 힘들고 생각보다 어려워요
좋은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자가정비 못하시면 에보는 좀... 권장드리기 힘드네요...
정비공임으로 2대값으로 한대 산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기왕시작 하시는거
맘편히 밀워키 엔진 으로 가세요
에보는 상식과 기술없으면 고장수리에 항상 속썩고
수명 단축의 지름길 입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먼저 꿈에 거의 다가선거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행복한 고민이겠습니까..
지금 맘편히 밀워키로가시고 훗날 더익숙해지고 지인도많아지고 더많은 지식이 쌓였을때 그때 에보괜찮은 애마한대 기추 해보심이 좋을것같습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에보 로드킹이면 가장 젊은 녀석이 98년식 입니다.투어링의 경우 99년부터 트윈캠엔진이 올라갑니다.
98년식이 26년 된 바이크입니다.
나이를 고려하여 정비이력이 확인되는 바이크를 구매하시길 권장드리며 오래된 바이크의 경우 자가정비가 안된다면 구매시 필요조건 0순위가 주변에 양심적이고 실력있는 메케닉의 유무입니다.
구매하기전 많은 공부와 고민을 해보셔야 합니다.
제 과거 작성글 보시면 구매하시는데 미력이나마 도움이 될 내용들이 있을수도 있으니 시간되실때 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부디 좋은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센터만
잘 만나면 뭘타도 됩니다. 신형은 수리비가 훨씬 비쌉니다. 아무것도 몰라도 타려면 알아야 하기에 저절로 공부하게 됩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할리만 처음이시지 기존에 마그나를 타셨으면 기본적인 느낌은 잘 아실것 같습니다
아삼육으로 지내는 센터가 있으면 아무거나 사셔도 됩니다
아니라면 최신에 가까운 모델 사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신형으로 가심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정비 수리 비용이.....
바이크 타는 날보다 센타에서 있는 날이 더 많을수 있습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특히 병신같은 할리 수리점이 있지요..... 주딩이로 정비하는.....
트윈캠 103도 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캬브 05 타고 있습니다 기계식이기 때문에 고장날게 없어요 센타 사장님도 수리하기 편하다 하시구요
신형이나 구형이나 눈탱이 칠 업체들은 칩니다 그거만 조심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