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비서가 5년간 노 관장의 개인 계좌와 나비 공금 등에 26억원을 빼돌렸다”고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노 관장의 비서로 일한 A씨를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및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아트센터 나비에 비서로 입사해 일정 관리와 심부름을 하는 등 노 관장을 보조하는 업무를 맡았다. A씨는 같은 해 보관하던 노 관장의 신분증 사본과 인감도장을 이용해 노 관장 예금 계좌가 있는 시중은행에 인터넷뱅킹신청을 하고 OTP카드까지 발급받았다. 이후 2019년 12월부터 2023년 말까지 노 관장 계좌에서 매월 한두 번씩 적게는 100만~200만원, 많게는 4000만~5000만원씩 수십회에 걸쳐 19억7500여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한 혐의를 받는다.
첫댓글 안들킬줄알았나?
겁도 없다
천사소녀네티 만난거 아님?
ㅋㅋㅋㅋㅋㅋ자기계좌ㅋㅋㅋㅋㅋㅋ
저렇게 큰 돈이 빠져나갈 동안 몰랐다니.. ㅎㅎ
대단ㅋㅋㅋㅋ
어차피 저 돈 다 국민돈아닌가?ㅎㅎ
머리 좀 더 잘써보지ㅠ
잔고에서 저정도 없어져도 바로 티도 안나나보네 ㅋㅋ
헐......미쳐따
뭐 너네 아빠가 국민들 등쳐먹은 거 갚는다 생각하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