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일해온 경비원이 암에 걸려 그만두게 되자 주민들이 치료에 적극 나섰다.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전체 가구수가 90여 가구에 불과한데 이들은 며칠 만에 1000만원을 모아 경비원에게 전달했다.
보안대원은 손 글씨로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그는 "8년 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저로서는 뜻하지 않게 퇴직하게 된 현실이 믿기지 않을 뿐이다. 내심 저의 마지막 직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치료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그만두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이 격려와 성원을 해주신 것처럼 치료 잘 받고 완쾌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안부 인사드리겠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첫댓글 사람이 명품이면 보세도 명품으로 보여
90여가구가 무려 천만원..... 진짜 감사하다... 덕이 많으신 분들이네
멋진분이시네 다들
와..진짜 멋있다..
따숩다 진짜 ㅠㅠ
따숩다.. ㅠㅠㅠㅠ
어머 최근기사네ㅜ 따뜻하다
명품이다 진정
따숩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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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05일(화) 17시 - 인기글 58위 🎉
주민분들 복 받으시고... 암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와우 1동인 주상복합인데 일주일만에 천만원..대박이다... 주민분들 너무 멋지다
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