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다시 또 보스톤으로 돌아왔습니다.
근데 오는데 뉴욕에서 오는 연결편 놓쳐서 짐이랑 엇갈리는 바람에
짐두 없어지구... 아직두 못찾았어염~~ 한국에 갈때두 짐 잃어버렸었는데... ㅠ.ㅜ 방학두 짧아서 서러운데, 짐까지 자꾸 없어지니 짜증나네염.
이번방학엔 공연두 보구 나름대루 잼나게 보냈는데 아쉽구..
난타에 중독되서 여름에 이어 또 보구, 유시어터에서 하는 노틀담의 꼽추두 봤어염. 난타는 두번 봤는데 두번 다 무대위에 끌려올라가 참여두 하구.. ㅎㅎㅎ 노틀담의 꼽추에선 유인촌의 연기력에 반하구.. ^0^
아! 그리구 이번 방학땐 카메라 테스트도 받구 프로필 사진도 찍어봤답니다.제 얼굴보구 적잖은 실망을 했지만 일단은 실력향상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려구요. 휴~ 앞으로 남은 1년을 학교 공부에 매달리는게 우선이겠지만 짬짬이 하면 늘겠죠?
암튼 학생인 님들은 남은방학 알차게 보내시구요, 또 다른 님들도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시길...
카페 게시글
묻고답
방학이 벌써 끝났어염.. ㅡ.ㅜ
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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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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