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hoo Movie_ The Critics: D+ / Yahoo! Users: B- Rottentomatoes_T-Meter Critics : 27%, RT Community : 39% IMDB_ User Rating: 5.3/10 (5,037 Votes)
내용
자, 금주 36주차 북미 박스오피스의 정상은 지난주에 이어서 워너(뉴라인)의 네 번째 시리즈물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가 2주째 정상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지난주보다 55%라는, 이런 시리즈들의 드롭률치곤 비교적 양호(?)한 드롭률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한 쿠엔틴의 신작과 불과 70만불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2주째 1위를 지켰습니다. 월요일 연휴 성적까지 포함하면 $15,295,069로 $14,950,489를 기록한 쿠엔틴의 신작과 그 차이가 훨씬 줄어듭니다. 그만큼 이 영화가 비교적 선전했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꽤나 고정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시리즈인데요, 영화의 스토리야 이젠 별 의미가 없고 얼마나 잔인하고 끔찍한지에만 관심이 간다는게 약간은 아쉽긴 합니다. 뭐, 그걸 목적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니 뭐라 하기도 그렇군요
Yahoo Movie_The Critics: C- / Yahoo! Users: B Rottentomatoes_T-Meter Critics : 37%, RT Community : 54% IMDB_ User Rating: 6.0/10 (18,508 Votes)
내용
이 영화도 지난주에 이야기했지만 비록 폭발적인 흥행세는 아니더라도 그런대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좀더 영화의 완성도만 높았더라면 훨씬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래서인가 속편에선 전편에 등장했던 인물들이나 스탭들이 거의 그대로 참여하는데 감독만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현재까지 월드와이드로 2억 8천만불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모조의 월드와이드 집계가 다시 더뎌진 관계로 이번주 월드와이드 성적은 imdb의 월드와이드 성적을 참고했습니다. 그런데 참고할 것은 각자 집계방식이 약간씩 달라서 그런지 모조의 수치가 더 높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점 미리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예견했듯이 올 여름 최고의 돌풍 "아이스 에이지3: 공룡시대"가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을 가볍게 넘어서며 2위로 올라섰습니다. 정말이지 놀랍다는 말 밖엔 할 말이 없습니다. 일본에서만 어느정도 벌었으면 월드와이드로 9억불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군요. 일본에선 그야말로 참패를 했는데도 저 정도를 벌어들였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픽사의 "업"도 슬슬 성적이 업되면서 "행오버"를 제치고 5위까지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10위권 밖에선 쿠엔틴 타란티노의 "바스터즈 : 이"이 처음으로 20위에 진입하며 상위권 작품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