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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대하는 거룩한 방식 (잠2-128)
2024년 6월20일 (목요일)
찬양 : 예수 우리 왕이여
본문 : 잠25:21-23절
☞ https://youtu.be/cAz0pV5-AJA?si=PGXu7AGK0Sl7Q9f2
어제 웨이브리즈 플랫폼에 새로운 담당자가 와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충분하게 비전을 공유하고 주님의 뜻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오늘은 웨이브리즈 플랫폼을 시작하게 된 하나님이 주셨던 꿈을 나눈다. 모든 시간이 주님이 인도하시며 영광을 받으시기를 기도한다.
라마나욧선교회에서는 목회자들을 위한 양육 강의가 2주차로 진행된다. 모든 시간이 주님의 뜻을 이루는 섬김의 자리가 되기를 기도한다.
이날 주님은 어떤 말씀으로 인도하실까?
본문에는 원수에게 친절을 베풀라는 가르침과 험담이 분노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를 담고 있다. 21-23절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라. 그리 하는 것은 핀 숯을 그의 머리에 놓는 것과 일반이요 여호와께서 네게 갚아 주시리라. 북풍이 비를 일으킴 같이 참소하는 혀는 사람의 얼굴에 분을 일으키느니라.’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먹이라.>
<참소하는 혀는 ~분을 일으키느니라>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은 세상의 방식과 태도와 다른 거룩함을 가진다. 그 거룩함을 놓칠 때 교회와 성도는 세상에서 맛과 멋을 잃어버리고 세상에서 버려져 밟히게 된다.
오늘 본문에서 <여호와께서 네게 갚아 주시리라>는 이 구절을 빼면 사실 우리가 굳이 거룩하게 살 이유가 없어진다. 우리는 여전히 이 땅이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땅이며, 사단에게 속아 빼앗긴 회복해야 할 땅임을 믿는다.
세상은 힘과 능력과 지혜를 바탕으로 빼앗는 전쟁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의 핵심 진리인 사랑과 용서를 바탕으로 한 구원의 전쟁을 한다. 하나님께서 공의로운 심판을 하실 것을 알기에 말이다.
세상의 가치는 세상에 존재하기 위해서는 시류를 어떻게 잘 타느냐를 중요하게 여긴다. 그러나 우리는 시류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에 맞느냐 맞지 않느냐를 분별하여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으로 변화시켜 가는 거룩한 삶을 추구한다. 즉, 세상의 시류를 따르기보다는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라 행동하고,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며, 하나님의 정의로운 심판을 신뢰하며 오늘이란 시류를 거슬러 가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이 살아있는 신앙이라고 믿는다.
돈을 벌기 위해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도구화시켜 가는 세상에서 우리는 결코 원수라 해도 그를 도구로 보지 않는다. 그는 회복되어야 할 하나님의 형상을 담은 소중한 존재이며, 사랑을 누려야 할 형제로 본다. 그래서 그가 필요로 하는 것을 기쁨으로 공급할 수 있다.
진정한 보복은 바로 이것이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멘. 아멘.
묵상을 한다는 것은 성경의 말씀을 오늘이란 시대적 언어로 해석하여 그것을 구체적인 삶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이해하고 순종하는 삶으로 연결하는 것이라 믿는다.
오늘 주님은 무엇이라 말씀하실까?
웨이브리즈 플랫폼은 분명 기업이다. 기업은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곳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것을 선교 기관인 우리로 하게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치열하게 3년째 고민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나름 정리하며 길을 찾아가고 있다.
<이윤>이 목적인 사회에서 <무엇이 정당한 이윤>인가를 우리는 고민한다. 사람을 위한 이윤이 아니라 그저 이윤을 위한 이윤으로 정당성을 잃어버린 사회를 고발하며 우리는 사람을 위한 이윤이 되도록 하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세상에 보여주며, 그렇게 살아가는 거룩한 무리를 일으켜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려는 것이다. 아멘.
세상적 가치를 지닌 이들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할 것이다. 충분히 이해하고 충분히 공감한다. 그러나 나는 오늘도 믿는다. 이 땅이 여전히 하나님의 통치하에 있다고 말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따른 거룩한 방식이 진정 세상을 하나님 나라로 바꾸는 위대한 길이 될 것이라고 ~
오늘도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플랫폼 담당자와 나누며 우리가 어디로 향하는지를 나누고 그 길을 찾는 고민을 시작할 것이다. 주님, 이 종에게 지혜를 주소서. 이 고민이 답이시며, 길이신 주님을 따를 수 있는 지혜가 있게 하시고 이런 고민을 가진 거룩한 무리가 모여지게 하사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중보기도 제목>
1. <웨이브리즈> 플랫폼을 통해 주님 뜻 이루게 하소서.
2. 목회사관학교를 통해 진짜 목사가 세워지는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3. 100명의 새로운 후원자와 3억의 출자금이 공급되게 하소서.
4. 박정제 목사와 팀원들에게 성령을 충만하게 하소서.
5. 스페이스 알 사역을 통해 젊은 세대 사역자를 일으키게 하소서.
6. 땡스기브가 세운 틴케이스 공간이 소중히 쓰임받게 하소서.
7. 2024년 작은교회 부흥을 이루는 해가 되게 하소서.
8. 충주 라마나욧이 세워지는 과정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도록
첫댓글 웨이브리즈 플랫폼을 통하여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될 많은 영혼들이 회복되기를 기도드립니다 ~*
아멘. 아멘. 감사해요. 전도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