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스포츠서울 커플마라톤 대회 후기.
새벽일찍 출발 인천에서 45분정도 걸렸네요 해가 없으니 춥고 스포츠메이져 회사가 주최하는
대회가 아니라서 그런지 동호회 부스만 많고 별다른 이벤트는 없었어요 있다면 밀크 커피 부스 ㅎㅎ
추위에 살짝 한목음 마시고 마라톤 대회의 감초 배동성님의 사회로 대회 진행
상암하면 생각나는건 코스이탈 이라해서 지도 보고 갈림길 이정표 숙지 하고 땅 집사람하고 열심히 뛰었죠
일위하시는 분들은 슝하고 처음 부터 안보이시고 이삼위 분은 따라가다 오키로에서 추월하려 계획은 했지
만. 계획만 ㅎㅎ 집사람이 컨디션 안좋다고 몸이 무겁다해서 그냥 삼위커플만 추월하자 목표 였는데 대회진행이
미숙한가 차가 막가로질러가서 차지나길동안 기다리고 이색 대화라 그런가 손잡고 꼴인 나름 가을의 끝자락에
서 추억을 만들었어요 4위를 했고 기념사진 찍고 왔어요
어제 저녁 바이킹스가서 무한 흡입..
아침 기상..
과식한 다음 이틀정도는 군것질과 또다른 과식이나 지나친 소식을 피하고 평상시 처럼 운동해주면
일시적으로 몸무게가 늘던 뱃가죽이 조금 늘어나던 살찌는 요요 처럼 우리몸의항상성으로 회복되어
과식전 몸상태로 돌아온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을수 있지만 주위사람들은 보았을때.. 이틀이면 되는듯하다..
주의할점은 굶으면 안된다는것... 사람들이 가장많이 하는 실수중 하나일듯...
프리데이 치팅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지만 단점은 몸에 무리가 많이 가고 또다른 폭식의 시작일수도 있지만.
장점은 그동안 다이어트를 해왔다면 부족했던 영양분이 혹시라도 있으면 채워주는 것과 일시적으로 기초대사량을 늘려주는
신체적인면과 정신적인 음식에대한 욕구와 스트레스를 줄일수 있다... 연속적인건 절대로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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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운동..
짐에서
턱걸이 .. 딥스 조금 회복 러닝 트레드밀 천천히 뛰기 (천천히 뛸때는 보통 7.5-9사이로 뛴다.) 이유는 평균스텝수가 있는데
연습하는 기준이 분당 184회라 더 느릴경우.. 맞추기가 힘들어서 저정도 속도로 대회후 긴장된 다리 근육을 풀어준다..
아직 미숙하지만 스텝수가 일정하면 보폭의 좁고 넓음으로 속도 조절이 가능해서 페이스 조절이 쉽고 힘이덜든다 해야되나.
자동차 연비가 좋아지듯이 일정한 속도로 더 멀리 쉽게 뛸수 있다...
1.도시락 (닭가슴살2.종합채소 . 방울토마토.아몬드.건포도 )
2.고구마 1개.
3.고구마 2개.. 고구마는 밤고구마만 보통 10키로씩 사서 구운다음 냉동개별 보관 필요할때 조금씩 가지고 다니면 자연해동..
4.아몬드 8알쯤 . 단백질 보충제+씨리얼 조금.+무지방우유 조금.
저녁운동.
웜업 턱걸이 1세트.
스트레칭 살짝.. 체육관이 조금 쌀쌀한듯해서
팔굽혀 펴기 프로그램 5세트 마지막 세트 60개.
간만에 하프 스쿼트.
스탠팅 카프레이즈 고중량 + 스티프 레그드 데드 리프트.
트레드 밀 언덕 달리기 30분..
5. 도시락.. + pb 빵으로 만든 빼빼로 집사람하고 나눠먹음.. 집사람은 한입 나머지는 다 내가 꿀꺽.. 맛은 없음..
아들이 맛있다 했는데 속았음..
꼭 내일이라도 겨울이 올것 같은 그런 날씨... 17일에 위런 서울을 뛰어야하는데 빨리 뛰거나 그러기보다느 사진도 많이 찍고
그러기로 했는데 예상 일기예보가 비라서 정말 올까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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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서
페북에서 유명한 헬스쟁이 님이 포스팅한 글이 생각이 난다..
건강한 거지가 병든 왕자보다 더 행복하다.
행복은 쾌활함의 정도에 비례해서 커지고
쾌활함은 육체와 정신적인 건강에 좌우된다.
나무가 튼튼해지기 위해서는 바람이 필요하듯,
인간이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요하다.
최상의 보물은 명랑한 표정과 쾌할한 마음이다.
행복의 90%는 건강에 달려 있다!
-쇼팬하우어-
괜한거에 힘빼지말고 글쓴이의 의도와 본심을 잘 생각했으면 좋겠다.. 올해 해돋이 가서 매년 비는 소원이 내가 아는 모든이가
건강해지는것이 소원이었고.. 이번 연말에 해돋이를 보러간다면 매년 같은 소원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