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상당수의 남자가 돈욕심이 존나많기에 돈냄새 나는 곳이라면 부리나게 몰려들고 좋은 정보있으면 공유하고 토론하고 서로 상부상조까지 함
돈에 관심있다보니 이색기들한테 돈은 이런 의미같음
있는걸 소비해서 지금 상황/외면을 나아지도록 해주는거 (X) 존나 모아서 계속 우상향을 그리며 불려나가야 하는거(O)
뭔가 아이템이 던져지면 가성비부터 따짐 이거 이렇게 하기엔 가성비가 좀.. 이돈주고 사기엔 가성비가 웅앵.. 굳이? 언뜻 들으면 저 한남이 또 분위기 초치는거같지만 모든 사고의 중심이 돈에 있다면 그럴듯한 접근법 같기도 함
물론 방식에는 차이가 있더라 한탕주의도 있고 계단형도 있고
물론 한남이 돈버는거 존나 괘씸함 여자랑 놓고 한남을 올려치기위해(제가외요 ㅠ) 이런말을 하는게 아님.
그냥 내 친구들, 주변 20대 여자들 생각나서 너무 안타까움.
일례로 내가 이 한남들한테 뽑아먹은 것중 ㅈㄴ 괜찮고 유용하다!!! 싶은 정보를 내 여성친구들만 있는 단톡방에 뿌려봄... 근데..?
반응 너무나 시큰둥함.. 아무도 답장 안함..
내 정보가 유의미 하지않아서? 아님.
그냥 돈 모으는것, 재테크에 관심이 없어서임...
생각해보면 학창시절 ~ 대학시절 ~ 알바 ~ 취업이후 무수히 많은 여성모임을 거쳐왔지만 그녀들과 돈이나 재테크 관련 이야기는 한번도 해본기억이 없다는걸 깨달음.
물론 재테크에 관심있는 여성들 많겠지
다만 그게 주변에서 아이돌 좋아하는, 혹은 먹방보거나 인쇼 즐겨하는 핫플 다니며 웨이팅하고 sns에 올려 인증하는.. 친구들 만큼 주변에서 흔하게 목격하기 쉽지않음
돈을 좋아하는 여성들이 전국 각지에 있어도 그들은 뭉치지않고, 쉽게 보이지 않고, 서로 보돕보 하고싶어도 여성임을 쉽게알 수 없고 안다해도 그 수가 너무 적음..
이미 돈은 잘 벌고 수익을 내는 어떤 여성이 불특정 다수에게 정보를 공유하며 도우려고 하잖아???
일단 그 불특정 다수 집단의 성비 자체가 좆망임. 남자 존~~~~~~~~~나 많아. 그러니까 보돕보... 그 분위기를 오래 이어가지않음
너무 안타까움.. 안그래도 여남 임금평균 격차가 오이씨디어쩌구 1위인데. 안그래도 삐끗하면 똥팬티 빨까말까한 그 억울한 환경속에서도 여자들의 주된관심사가 돈이 되지못한다는게...
나도 재테크 초보지만 여자들이 돈 얘기를 하고 돈에 환장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돈의 흐름을 읽기위해 현재 사회, 경제, 트렌드에 관심을 갖는 그런 주류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어......
어짜피 앞으로 혼자살 여성인구는 계속 늘어날 거잖아 안전한 거처부터 시작해서 여자들한테 돈은 존나많이 필요함.. 정작 돈모으는데 환장해야하는건 여자들이어야함.. ㅠ 돈이 곧 권력이고 기득권이니까.. 비혼(혹은 예정) 이라면 특히나 더 나를 지켜주는건 돈일 수 밖에 없음
달주는 누워서 쉴때 재테크 강의, 현재 관심받는 기술 강의 이런거 유투브에서 종종 찾아보는편임...
근데 카메라가 객석비출때 보면 이런강의 듣는거????? 죄다 냄저임.........
객석 비추면 남자 존나많아. 진짜 열댓명에 한명꼴로 여성분 있는데 (시발 성비 뭐임 ㅜㅜㅜㅜ)
암튼 보이지 저 돈냄새 맡고 모여든 수두룩한색기들 ..
저런 남자 무리보면 소름이 돋고 짜증이 확남.... 그리고 궁금함. 왜 저자리를 채우는게 여성들이 아닐까?
사회나가서 여남임금격차버프로 나보다 많이 벌고 많이받을 새끼들이 안주하지않고 더 돈을 모으기 위해서 저런자리 아득바득 나가는 거임. 너무 열받음.
그리고선 본인들 끼리만 그걸 나누고 그돈은 감히 여자가 들어서지못하게 자지카르텔을 더욱 공고히 쌓는데 쓰일거 아님?
여자들 취미 취향 후려치는거 아님 근데 나하나 잘되는거 말고 여자들이 다같이 돈에 환장해야 낙수효과로 다른 여자들도 잘 되지않을까
왜 사람이 속한 집단의 분위기라는게 있잖아 내 주변 여자들이 다 돈얘기를 해 그럼 사회초년생에 아직 쓸 곳이 천지이지만 그럼에도 한번더 돈에 관심을 갖게될 수도있잖아..
솔직히 말하면 내주변 여성들 다 현재의 즐거움, 행복을 위해 갖고있는 돈을 "어떻게 쓸까"만 궁리함.. ㅠㅠ
이번에 어디가는데 원피스 뭐살지 골라줘 가방 살말해줘 뭐가 더 나
등등..
다시말함.. 여성들 취미, 취향, 패션, 현재의 즐거움 이런거 나쁘지않음 써야됨. 현실이 존나 각박하잖아 소확행 좋아 .. 원데이 클래스 좋아.. 근데 딱 저축, 저금, 적금에 멈추고 더이상 ^돈^이란 대상에 관심이 없음
근데 냄저들은 그 돈을 어떻게 더 뿔리고 늘릴까 존나 아등바등 하는 것 같음
한남이 돈에 관심갖든 말든 여자들이 왜 신경써야됨? 여자 후려침? 이런 소리하지 마셈 돈에는 성별이 없음.. 당장 컵라면 살 돈하나없으면 여남 굶어죽기는 매한가지임...
얘기해보고 싶은건 이거임.....
1. 왜 ... 왜 여성들 사이에 돈, 재테크가 관심사 중 하나로 자리잡지못할까?
2. 어떻게 하면 여자들이 돈, 재테크에 관심갖는 문화가 형성될 수 있을까?
*** 엥 달주 주변만 없는거 같은데? 내 주변은 많음 ㅇㅇ 금지 여시만 봐도 핫달에 돈이든 재테크 관련 글이든 늘상 올라오는 연예인 핫플, 단순 유머글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은건 팩트임.. ㅠㅠ 내가 말하는건 이미 잘버는/관심 많은 여성들이 아님 !! 당장 내 주변에 존재하는 친구들, 여시에서 자주 접하는 주제, 사회나가서 여성들끼리 모이면 나누는 대화주제의 절대다수가 '돈, 재테크, 돈되는(혹은 될것같은) 정보, 주식, 코인 ' 등등 이 아닌건 맞잖아.. 이 모든것도 아니다? 축하합니다.. 당신은 제가 부러워하는 환경에서 여자들과함께 재산을 증식 할 준비가 되어있읍니다..
*** 냄저 올려치기임? 여자가 왜 비교당하고 심지어 따라해야함? 금지.. 돈은 성별떠나 다다익선임.. 가뜩이나 '남자보다 못버는 사회구조 속에서' 여자의 돈에대한 관심사가 지속적으로 저조한 기현상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싶은것임 ㅠㅠ
첫댓글죽기살기로 돈에 대한 욕심이 없어서 그런가..? 근데 글대로 환경이 진심 중요한 것 같아.. 주변에 그런사람들이 많으면 관심이 생겨 예로 비혼모임 비혼위주커뮤에는 그렇지 않은 커뮤니티보다 재테크 관련 글들도 많고 그 주제로 꽤 활발함 여시에도 관련 달글 전보다 더 활발해졌고.. 더 활발해졌음 좋겠다
각종 매체에서 여자들이 돈 모으는거에 관심을 가질 수 없게끔 하잖아ㅋㅋㅋ화장품부터 시작해서 옷도 그렇고 별에별 유행은 다 만들어서 끊임없이 소비하게 만들고 그 타겟이 여자들 지갑인데 왜 또 여자들끼리 싸우게 만드는건지.. 어릴때부터 꾸밈노동에 매일 노출됐는데 관심사가 돈 모으기로 가겠음? 여자들 지갑만 노리는 매체들부터 바껴야돼
내 편협한 시각으로는 나랑 내 친구들 중 비혼인 애들이 확실히 재테크,주식,돈에 더 관심 많음 우린 만나면 부동산, 돈얘기 꼭하거든 기혼친구들(2030) 보면 가부장제 편승하고 남편한테 의지해서 돈에 관심이있어도 한발짝 뒤로 물러나서 보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거같아... 남편이 일하니까 그만두고 쉬고싶다<는 얘기를 내 또래한테서도 진짜 많이 듣고, 아기낳으면 아기한테 집중하고 싶어서 쉬고 쉬다보니 경력 단절되고 자연스레 돈에도 관심이 줄어드는 듯해 자기돈이 아니니 재테크 하기도 애매하고.. 기혼친구 만나면 아기얘기 시댁얘기만 들어주다 옴 ㅜㅜ다 그렇다는 일반화는 아니지만 내 경험은 그러네 그래도 직장 기혼들 40대초반이상들은 돈얘기 하더라 아무래도 일하고있고 내 수입이 있으니 그런듯
정보 공유 안하기? 수동적인 태도? 난 다 아니라고 생각함. 그냥 남자들보다 쓸데없는거에 소비를 존나함… 귀여운 굿즈, 문구, 키링, 옷, 신발, 가방, 네일, 머리, 왁싱, 피부관리, 경락, 가성비 씹구린 노양심 카페나 음식점 등 하면 뭐 좋아 근데 굳이 안해도 되는걸 꾸역꾸역하는 비중이 여자가 더 많아. 남자들 안맞는 필러, 주사 이런거 걍 자기 관리라거 생각하고.. 그런데에만 돈 안써도… ㅎ
근데진짜 주된 관심사가 재테크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인건 좀 알아야하는데 아예모르는여자들 너무많아.... 일본여행많이가면 엔화오르는거아냐?<이 수준인 사람들 이상하게 의심만 많아서 뭔 정보를 봐도 나까지 알정도면 이미 끝물이다, 좋은거였으면 절대공유안한다 이러고있는거보면 답답.. 본인들이 경제문외한인걸 너무 당연시하는것같음..남자들은 거지새끼들도 모르는거 쪽팔려서 다 배우는데
나 20년 넘게 가계부 쓰고, 어릴때부터 돈, 예적금, 부동산, 주식 관련한 정보만큼은 주변인들에 비해 빠르고 관심많은데 여중,여고,여초대학,여초직종 다니면서 나랑 이부분에 대해서 대화통하는 사람 한명도 없어서 외로워ㅜ 환승연애, 나는솔로, 시술, 가방, 남편,아기얘기 이런얘기가 주인듯... 나는 재테크랑 운동만 관심사라 운동조차 안하는 친구는 만나도 재미가 없고, 저런거 얘기하면 듣던 친구가 하는말은 "그래서 뭐 투자해야돼?" 이러거나 주식어플 까는거부터 어떻게 가입하는지까지 다 떠먹여주길 바래서 얘기하기 싫어졌어
보통 지금 경제활동하는 여자들이 아직 엄마들만 보고 자랐기때문에 어쨌든 '결혼'하고 남편있고 이런삶이 보통이라 생각하고 돈 아껴서 쓰는거만 관심있고 돈 버는 건 남자가 할일이라 생각하고 신경안쓰는듯! 근데 달주 말했듯이 돈 앞에는 여남없고 나도 재테크에 여자들이 관심많았으몀 좋겠어서 점점 더 이런모임 많아지면 좋겠다 ㅠㅜ 글고 보통 사회에서 성공한 여자는 남자보다 더 높은 잣대 들이대니까 여자들은 신경쓸꺼 많아서 재테크에 정보가 늦는것도 있는듯 여자가 오로지 '돈' 만이 목적이면 그런 남자보다 더 아니꼽게 봄 ㅠ ㅅㅂ
첫댓글 죽기살기로 돈에 대한 욕심이 없어서 그런가..? 근데 글대로 환경이 진심 중요한 것 같아.. 주변에 그런사람들이 많으면 관심이 생겨 예로 비혼모임 비혼위주커뮤에는 그렇지 않은 커뮤니티보다 재테크 관련 글들도 많고 그 주제로 꽤 활발함 여시에도 관련 달글 전보다 더 활발해졌고.. 더 활발해졌음 좋겠다
맞다맞어... 놓았던 주식 흐름 다시 살펴보려고 오늘부터 생각함
돈에 관심 갖기 힘든 상뢍이 많다 생갇함
가성비를 짜친다고 생각하는듯…. ㅎ…. 왜 유독 그럴까……
각종 매체에서 여자들이 돈 모으는거에 관심을 가질 수 없게끔 하잖아ㅋㅋㅋ화장품부터 시작해서 옷도 그렇고 별에별 유행은 다 만들어서 끊임없이 소비하게 만들고 그 타겟이 여자들 지갑인데 왜 또 여자들끼리 싸우게 만드는건지.. 어릴때부터 꾸밈노동에 매일 노출됐는데 관심사가 돈 모으기로 가겠음? 여자들 지갑만 노리는 매체들부터 바껴야돼
돈얘기 주식얘기하면 신기하게 보거나 대단하당.. 하고 걍 화장품얘기 가십얘기함
결혼하면 남편이 알아서 할거라 생각해서
남편 있어도 경제적으로 독립된 개체라고 생각하고 100% 경제적으로 의지하면 안됨
알뜰살뜰 아끼는걸 구질구질하다 하는 것도.... 티끌모아 태산이라고요
내 노력과 무관한 한계가 그어져있다는 무력감까지 극복해야 되니까
여자한테는 차별이라는 과제가 하나 더 있는 느낌
나 진짜 여사친들이랑 이야기하면 찐 돈미새됨….
남자들이랑은 돈이야기밖에안함 근데 정보교류 진짜많이해
솔직히 재테크는 사회구조탓은 좀…
나도 마케팅하지만 진짜 여자들이
소비 주축임. 소비 그만해.. 관심사 진짜 안바뀜
내 몇 안되는 주변사람 생각해보면... 돈에 관심은 있는데 깊히 공부하려는 생각을 안하거나 못하는 것 같고, 소극적이고 돈 공부에 대한 추진력(?) 이 없는 것 같아.
아껴서 알뜰살뜰하게 살면 없어보이고 뭐 나이에 맞는걸 해야되니 어쩌니 하더라 주변에 집사고 차 산 친구는 만나면 돈버는 얘기만 함 재테크 미친듯이 하고 옷도 얻어입고 물건도 얻어씀 대신 아파트 자가있다
서로 좋은 정보 숨김... 나만 알려주는 거 같아서 얘기 안해 이젠;; 관심있어도 A부터 Z까지 남이 알려주길 바람
ㅇㅈ
내 주변은 미용이야기도 안하는듯 근데 재테크에 크게 관심은 없음
내 편협한 시각으로는 나랑 내 친구들 중 비혼인 애들이 확실히 재테크,주식,돈에 더 관심 많음 우린 만나면 부동산, 돈얘기 꼭하거든
기혼친구들(2030) 보면 가부장제 편승하고 남편한테 의지해서 돈에 관심이있어도 한발짝 뒤로 물러나서 보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거같아... 남편이 일하니까 그만두고 쉬고싶다<는 얘기를 내 또래한테서도 진짜 많이 듣고, 아기낳으면 아기한테 집중하고 싶어서 쉬고 쉬다보니 경력 단절되고 자연스레 돈에도 관심이 줄어드는 듯해 자기돈이 아니니 재테크 하기도 애매하고.. 기혼친구 만나면 아기얘기 시댁얘기만 들어주다 옴 ㅜㅜ다 그렇다는 일반화는 아니지만 내 경험은 그러네
그래도 직장 기혼들 40대초반이상들은 돈얘기 하더라 아무래도 일하고있고 내 수입이 있으니 그런듯
정보 공유 안하기? 수동적인 태도? 난 다 아니라고 생각함. 그냥 남자들보다 쓸데없는거에 소비를 존나함… 귀여운 굿즈, 문구, 키링, 옷, 신발, 가방, 네일, 머리, 왁싱, 피부관리, 경락, 가성비 씹구린 노양심 카페나 음식점 등 하면 뭐 좋아 근데 굳이 안해도 되는걸 꾸역꾸역하는 비중이 여자가 더 많아. 남자들 안맞는 필러, 주사 이런거 걍 자기 관리라거 생각하고.. 그런데에만 돈 안써도… ㅎ
여자들한테 돈 재태크 얘기하지..? 너 돈 좀 있는거같다고 자기 좀 빌려달라고 함
돈 잘 모으고 투자 잘하는 여자는 주변에 얘길안함..
돈 빌려달라고하고 남자들 범죄 표적이 되니까
오프라인 강의를 안듣는것도 같은 맥락인듯
온라인은 오히려 많을걸? 거기에 친목 유도해서 공사치려는 놈들 껴서 몸사리는거지
여초직장에서는 나이상관없이 돈이야기 하게되긴 하더라. 확실히 여성의 사회생활이 중요하긴해. 나도 투자,돈버는거 관심많고 가끔 친구들한테도 이야기하는데 확실히 관심도 떨어져..해도 그냥 나도 그런거살걸~하면서 로또됐으면 좋겠다 이런식의 이야기 ㅋㅋ
나도 재테크 공부해야겟다..정신차림 ㅠ 유튜브보고 시작해야지
근데진짜 주된 관심사가 재테크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인건 좀 알아야하는데 아예모르는여자들 너무많아.... 일본여행많이가면 엔화오르는거아냐?<이 수준인 사람들 이상하게 의심만 많아서 뭔 정보를 봐도 나까지 알정도면 이미 끝물이다, 좋은거였으면 절대공유안한다 이러고있는거보면 답답.. 본인들이 경제문외한인걸 너무 당연시하는것같음..남자들은 거지새끼들도 모르는거 쪽팔려서 다 배우는데
내주변도 관심없어 주식은 말도 안꺼내고 부동산은 뭐.. 투기꾼취급함ㅎㅎ 걍 그런모임을 가던지 해야하더라
아 나도 돈은 많고 싶은데 본격적으로, 제대로 해야될 것 같아서 섣불리 용기가 안나 갖고 있는 그나마도 잃을까봐
너무공감해 이글..
맞아 너무 공감해..
공감공감…
크
ㅜㅜㅜ
나 20년 넘게 가계부 쓰고, 어릴때부터 돈, 예적금, 부동산, 주식 관련한 정보만큼은 주변인들에 비해 빠르고 관심많은데 여중,여고,여초대학,여초직종 다니면서 나랑 이부분에 대해서 대화통하는 사람 한명도 없어서 외로워ㅜ 환승연애, 나는솔로, 시술, 가방, 남편,아기얘기 이런얘기가 주인듯... 나는 재테크랑 운동만 관심사라 운동조차 안하는 친구는 만나도 재미가 없고, 저런거 얘기하면 듣던 친구가 하는말은 "그래서 뭐 투자해야돼?" 이러거나 주식어플 까는거부터 어떻게 가입하는지까지 다 떠먹여주길 바래서 얘기하기 싫어졌어
보통 지금 경제활동하는 여자들이 아직 엄마들만 보고 자랐기때문에 어쨌든 '결혼'하고 남편있고 이런삶이 보통이라 생각하고 돈 아껴서 쓰는거만 관심있고 돈 버는 건 남자가 할일이라 생각하고 신경안쓰는듯!
근데 달주 말했듯이 돈 앞에는 여남없고 나도 재테크에 여자들이 관심많았으몀 좋겠어서 점점 더 이런모임 많아지면 좋겠다 ㅠㅜ
글고 보통 사회에서 성공한 여자는 남자보다 더 높은 잣대 들이대니까 여자들은 신경쓸꺼 많아서 재테크에 정보가 늦는것도 있는듯
여자가 오로지 '돈' 만이 목적이면 그런 남자보다 더 아니꼽게 봄 ㅠ ㅅㅂ
말하다보니까 더더욱 돈 거려야지ㅜㅜ
욕망도 거세 당한다 생각하님가 개 억울하네ㅜ 돈 마니 모으자 여시들아 💰 부자아니여도 내가 어디가서 아쉬운소리 안할만큼 ㅠ
연어 왔는데 진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