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남의 남편 얘기 1도 안 궁금하고 진짜 tmi 중에 tmi 맘카페에나 말하면 될걸 오프라인에서 미비혼한테 자기 남편 욕에.. 불쾌하니 감쓰로 안 썼으면 좋겠음 그리고 낡디낡은 헌랑을 신랑이라고 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음 남편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그놈의 신랑신랑 진짜 .. ㅋㅋㅋㅋ ㅋㅋㅋㅋ 애가 유치원생이든 대학생이든 나잇대와 딱히 상관 없이 신랑 신랑 거릴 사람은 그러더라
부부가 서로 부르는거 노상관 남들한테 내 신랑이~. 우리 신랑이~. 하면서 남편 얘기 하는게 싫음
와이프가 신부랑 같은 말이 아닌데 허즈밴드 어쩌고 비유는 왜 하는지 모르겠으며.. 이하생략 ㅠ
부모가 우리집 애기 어쩌구하고 까보니까 장성한 성인이면 남들눈엔 우스워보이는 것과 비슷..본인 눈에나 신랑,오빠지 그 신랑은 남한테 아 제가 ㅇㅇ이 신랑입니다 안한다죠
부모는 애기로 키운 세월이라도 있지
남자들은 아내가 연상이어도 남들 앞에서 누나라고 절대 얘기 안하잖아.. 즈그들 서열 낮아보일까봐ㅡㅡ 대체 왜 여자들은 남앞에서도 오빠오빠 거리는거냐고?
호칭좀 제대로 써라
오빠보다는 그래도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