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에 계속 추천작으로 떠서 볼까말까 하다가 봤습니다
우리나라에선 흥행하기 힘든 내용이고 외국에선 평점이 상당히 높더군요
우선 이 드라마는 실화 바탕입니다
포스터처럼 미해병 훈련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영화 풀메탈자켓을 연상시키는 장면들이 있는데
마침 대사중에도 풀메탈자켓 언급이 있네요
분위기는 많이 다릅니다만
꽤 충격으로 다가오는 사건도 있습니다
풀메탈자켓과 고스트버스터즈2 가 나오는걸 보면 대충 90년대 초반 정도로 보입니다
게이에 대한 거부감이 크신 분들은 패스 하시는게 좋고
19금이지만
막 적나라한 관계 장면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보다보면 누가 게이인지 대놓고 티를 내줘요
게이에 대해 약간 좀 스테레오타입 방식의 연출이 있는데
주인공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만든 내용이라 딱히 반박의 여지는 없어보입니다
훈련 과정이 제가 했던 경험들과 비슷한 부분이 꽤 있어서 상당히 몰입하면서 봤네요
거기서 나온 폐급 행동들 대부분이 다 제가 했던거라 ㅋㅋㅋ
마지막회를 보면서 아쉽고 짧게 느껴지는걸 보니 꽤 재밌던거 같네요
시즌2를 예고하긴 했으나 나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음 기수 훈련이면 몰라도 지금 주연들로 이야기를 이어나간다면 걸프전이라 제작비가 상당히 많이 들거라서..
이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점들..
1. 강함이란?
2. 인재의 발달을 방해하는 족쇄가 나와 당신일 수도
3. 역시 남자는 군대를 다녀와야해. 우리가 다녀온 그런 군대 말고 ㅋ
4. "너 가는 길이 너무 힘들고 지칠 때 말을 해줘"
- 윤도현 '흰수염고래'
5. 인권과 교육의 경계선은 애매한듯 보이지만 의외로 단순하다
6. 리더에게 외로움은 책임이자 숙명
7. 못할거 같아도 던져지면 하게 돼 있다
8. 어딜가나 또라이가 있는데 그 또라이가 진지하게 나를 바라보면 내가 또라이가 된 것이다
게이에 대한 거부감이 없으면 추천.
참된 리더십에 대해 연구중이라면 추천.
자신이 또라이부류라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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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부트캠프 후기 (노슾)
불타는 똥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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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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