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글에 아울러 몇자 적습니다.
저는 아직 바이크를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바이크를 갖고 싶어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
윗글에서 할리코리아가 우리나라 바이크 문화를 바꿨다고 말씀하셨는데...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러나, 할리코리아가 정말 경영이념상에 우리나라의 바이크 문화를 바꾸기 위해 고가의 할리를 고가에 수입하여 고가에 판매하였을까요?
할리 코리아는 할리데이비슨 바이크에 대한 우리나라 판매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독과점 형태의 장사꾼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바이크 문화를 바꾼사람들은 할리코리아가 아니고 할리를 소중히 여기고 할리를 타는 라이더들입니다.
할리코리아가 아무리 좋은 경영이념으로 할리를 값싸게 들여와서 판매했다고 치더라도 만약 할리의 정통성과 소중함을 아는 라이더들이 없었다면(즉, 지금의 할리메니아와 소비자) 지금처럼 성장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할리코리아는 깊이 반성해야 합니다. 누구나 봐도 비싼가격입니다. 그냥 바이크가 비싸서 비싼게 아닙니다. 비싼바이크를 팔아서 많은 이익을 내려니 더 비싸진것 입니다. 그것은 곧 거품이고 곧 소비자들과 메니아들에 의해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작지만 정말 올바른 바이크문화를 이끌기 위한 시도는 모터뱅크에서 먼저 시작했고 이미 혼다외에 몇 바이크 회사는 거품을 뺏습니다.
이제 할리코리아가 바뀔 차례입니다. 장사꾼의 입장에서가 아니고 정말 우리나라 바이크 문화를 위해서라면 거품을 빼야 합니다.
바이크 뿐만 아니고 악세서리나 패션용품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모두 거품입니다.
어떤 분들은 이렇게들 말씀하실수도 있습니다.(삐사면 안사면 될거 아냐~~?) 그렇지만, 이건 단순히 사고 안사고의 문제만은 아니란것을 다들 아실겁니다.
할리코리아는 그 동안 많은 이익을 취했던 부분에 대한 수익을 우리나라 바이크 문화와 할리메니아들을 위해 환원해야 합니다.
환원 방법은 많습니다. 결정은 할리코리아에서 할 것이고 이제 공은 할리 코리아로 넘어갔습니다.
모X뱅크가 바이크 문화의 선두자처럼 말씀을하시는데...잘못된생각입니다....황금날개 가격이 낮아진 이유는 모X뱅크가 신형 황금날개를 수십박스 가지고 있는데....갑자기 혼다코리아가 그곳 샵보다 싼가격에 황금날개를 판매하니.....제살깍아 먹기식으로 어디 한번 해보자 하고 가격을 내린것입니다...
요번 할리에 관한 사항도 딜러가 아닌 재리점 형식의 할리코리아가 너무 고가격 고마진을 추구하니.....모X뱅크에서 주판알 튕겨보니....거 장사 될거 같으니 시작을 한것이지요.....만약 바이크 문화의 선두자를 자처 했다면....선납금이나 이런거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여간 가까운 이웃나라 아리가또에 40여개의 딜러샵이 있는데...우리나라는 딜러가 아닌 한단계아래의 대리점 형식의 할코에서 고가격,저서비스를 추구하니.............모샵처럼 많은 수의 샵이 더생겨 거품가득한 할코에 커다란 타격이 있어....그들도 적정수준의 가격으로 이하 했으면 합니다....
할리의 기준 판매 전략중에 정말 기박힌 조건이 있더군요, 바로 제품의 A/S등 사후 관리의 불안 심리 자극. 이런 판매 전략은 할리의 이미지와 비교해 볼때 너무 옹졸하게만 여겨 집니다. 제품의 질과 합리적인 가격에 승부를 걸어야 좋은 할리코리아가 될 탠데...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제 살을 깍는 아픔을 피해서
는 않됩니다. 그동안 투자한 금액이 얼만데.. 그러나 이런 생각은 왜지 큰 설득력이 없습니다. 좋은 제품을 많이 팔고 자금도 빨리 돌고. 이미지도 좋아지고, 신뢰도 쌓고...이렇게 나가야지만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자세를 낮추어서 손해보는 경우는 없습니다...할리코리아 관계자가 보았으면 하고 적어봅니다.
첫댓글 공감 합니다^^* ㅉㅉㅉㅉㅉㅉㅉ,,,,,,,,
공감합니다.
gnome님 너무나 당연한 말씀이옵니다.
모X뱅크가 바이크 문화의 선두자처럼 말씀을하시는데...잘못된생각입니다....황금날개 가격이 낮아진 이유는 모X뱅크가 신형 황금날개를 수십박스 가지고 있는데....갑자기 혼다코리아가 그곳 샵보다 싼가격에 황금날개를 판매하니.....제살깍아 먹기식으로 어디 한번 해보자 하고 가격을 내린것입니다...
요번 할리에 관한 사항도 딜러가 아닌 재리점 형식의 할리코리아가 너무 고가격 고마진을 추구하니.....모X뱅크에서 주판알 튕겨보니....거 장사 될거 같으니 시작을 한것이지요.....만약 바이크 문화의 선두자를 자처 했다면....선납금이나 이런거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여간 가까운 이웃나라 아리가또에 40여개의 딜러샵이 있는데...우리나라는 딜러가 아닌 한단계아래의 대리점 형식의 할코에서 고가격,저서비스를 추구하니.............모샵처럼 많은 수의 샵이 더생겨 거품가득한 할코에 커다란 타격이 있어....그들도 적정수준의 가격으로 이하 했으면 합니다....
허나....로또 1등만 된다면.....저런거 이런거 상관않하겠지요,,,,,,ㅎㅎㅎ
할리의 기준 판매 전략중에 정말 기박힌 조건이 있더군요, 바로 제품의 A/S등 사후 관리의 불안 심리 자극. 이런 판매 전략은 할리의 이미지와 비교해 볼때 너무 옹졸하게만 여겨 집니다. 제품의 질과 합리적인 가격에 승부를 걸어야 좋은 할리코리아가 될 탠데...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제 살을 깍는 아픔을 피해서
는 않됩니다. 그동안 투자한 금액이 얼만데.. 그러나 이런 생각은 왜지 큰 설득력이 없습니다. 좋은 제품을 많이 팔고 자금도 빨리 돌고. 이미지도 좋아지고, 신뢰도 쌓고...이렇게 나가야지만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자세를 낮추어서 손해보는 경우는 없습니다...할리코리아 관계자가 보았으면 하고 적어봅니다.
아주 뼈속까지 파고드는군요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