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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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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게시판 유럽 제국을 위한 모두, 모두에 의한 공화국 (끝) 논의의 확장
uteis 추천 0 조회 459 15.11.05 23:1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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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1.06 07:57

    첫댓글 결국 팔레올로고스 가문의 찬탈이 제국의 붕괴를 가져왔군요.

    미카일 본인은 스스로 잘 해낼 수 있다 여겼고 당대엔 외교에서 성과를 거두긴 했으나 제국의 분열에 대한 치명적인 원인이 된 셈이니... 만일 라스카리스가 그대로 이어져 왔다면 역사가 조금은 달라졌을까요?

  • 작성자 15.11.06 14:58

    라스카리스 체제 역시 니케아 망명기 시절에 대폭 강화된 귀족들과 맞닥뜨린 상황이었기 때문에 곧바로 예전 전통으로 회귀할 수는 없었겠습니다만, 1천년을 통틀어 가장 사기적인 요안니스 3세(1221-1254)가 대부분의 업적을 세워놓았기 때문에 미하일 8세가 무리한 정적 제거방식을 사용하지만 않았어도 훨씬 사태는 나았을 겁니다. 정말 악독한 짓을 저지르거나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려고 바득바득하는 상황이 아니었으니 그냥 수도원에 퇴진만 시켜도 나았을 거구요. 파편화된 '가문' 중심의 판단이 결국 공연한 부스럼을 만들었다고 볼 수도 있겠군요.

  • 15.11.06 21:14

    어...이거 물의백작님 글인데.... 혹시 물의 백작님 닉 바꾸신건가요?

  • 작성자 15.11.08 11:55

    성녀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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