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성남의 고령자 부부댁에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할아버지는 폐경색으로 39년동안 투병을 하시고, 할머니는 최근까지 일을 하시면서 할아버지를 돌봐오셨는데 계단에서 넘어지셔서 양쪽 골반을 수술하셨다고 하네요. 지금은 집안에서 보행보조기를 사용하시고 계셨습니다.
성남주거환경지원사업으로 들어온 요청인데 간단하지 않은 집수리라서 주중봉사로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업 전 계단입니다.
몇 계단 되지 않지만 계단의 높이와 너비도 제각각이고 매우 가파릅니다.
용접기를 사용해야 하는데 집안의 전선이 용접기를 연결하기에 적합하지 않아서 차단기에서 작업선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계단 각도를 확인합니다.
용접시작.
집안의 화장실에도 안전손잡이 요청이 있어서 준비를 했는데
다른곳에서 이미 설치를 해주어 취소했습니다.
엘보부터 용접하구요.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아랫쪽은 코아로 구멍을 냈습니다.
각도 맞춰서 자르고
다시 용접을 합니다.
각도와 높이를 다시 맞춰보구요. 어르신에게 높이가 어떠신지 확인합니다.
다시 잘라내고
용접을 합니다.
1차 샌딩.
날을 바꿔서 2차로 갈아내구요.
또 바꿔서 3차로 다듬어줍니다.
이제 설치 시작~ 앙카자리를 함마로 뚫어주고요.
러브하우스에서 새로 구입한 전기용접기도 테스트겸 사용을 해 봅니다.
소형으로 간단히 쓸 용도로는 충분하겠네요.
이제 난간대를 세워 고정해 줍니다.
용접하고
용접하고
매끄럽게 다듬어주고
코아작업을 해서 묻은 곳은 초속경몰탈로 메워줍니다.
이렇게 튼튼하게 완성이 되었네요. 어르신께서 넘어지시지 않고 잘 다니시면 좋겠습니다.
급하게 올린 공지에도 주중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
주말 정기봉사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