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aver.me/52TY8OxA
"아이가 훔친 4만원짜리 물건, 사과했더니 20만원 달라네요"
초등생 자녀가 무인 문구점에서 물건을 훔쳐 부모가 업주에게 바로 사과했으나, 업주가 물건값의 5배를 요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4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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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무인 문구점포에서 아이가 물건을 훔쳐왔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무인 문구점에서 4만원짜리 포켓몬 카드 박스 하나를 훔쳐왔다"며 "깜짝 놀라 주인에게 연락해 보상하겠다고 했더니, 얼마 뒤 20만원만 주면 될 것 같다고 전화가 왔다"고 적었다.그는 "금액에 깜짝 놀라 어떻게 금액이 그렇게 나오느냐 했더니, 처음이 아닐 수도 있다며 다른 사람들이 훔쳐갔던 피해 금액 중 일부도 청구한다고 했다"며 "이해가 되지 않아 그렇게는 못 주겠다고 했더니 아이를 신고하겠다며 경찰을 불렀다"고 말했다.이어 "경찰도 와서 들어보더니 이해되지 않는다고 했다"면서 결국 보상 금액은 4만원으로 정리됐다고 했다.A씨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그런 잘못들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걸로 인해 한탕 해 먹으려는 건 아닌지. 어떻게 그렇게 생각하면서 장사할까 (싶다)"며 "다시는 거기서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해당 글에는 수십 개의 댓글이 달리며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둘다싫어;;
무인점포 매출장사가 아니라 합의금장사라잖아 ㅋㅋㅋㅋ 애들 데리고 지랄한다
말을 저렇게 하면 안되지....근데 또 정가 주는것도 이상하긴함....그럼 그냥 물건 사온거잖아요....
둘다싫어;;
무인점포 매출장사가 아니라 합의금장사라잖아 ㅋㅋㅋㅋ 애들 데리고 지랄한다
말을 저렇게 하면 안되지....근데 또 정가 주는것도 이상하긴함....그럼 그냥 물건 사온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