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을 아는가 ! 내가 너를 사랑한다 !!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들이라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이런 체험들은 다 했을 것이다. 기도 중에서든 - 예언자들을 통해서든 “ 사랑하는 아들아 ! 사랑하는 딸아 ! 내가 너를 사랑한다 ” 이런 말 들어보지 않는 기독교인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 소리를 듣는 사람들은 감격에 벅차 물질도 아낌없이 바친다. 그러나 이런 소리가 들렸을 때에든지- 예언자들이 그 말을 했던 그 은사의 출처가 어디로부터 왔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출처는 성령의 음성 -아니면 사탄의 음성. 둘 중 하나다.
그러나 여기서 내가 전하고자 하는 말은 사탄이 하는 음성을 전하고자 함이 아니라 실제로 하나님(성령)께서 하셨을 때를 말하고자 한다. 마음이 슬프거나 괴롭거나 무슨 해결 못할 문제를 놓고 울면서 기도하거나- 금식을 하거나- 철야기도를 하거나- 기도원에 가서 -교회에 엎드려 기도하거나 할 때 “ 사랑하는 ??야 ! 내가 너를 사랑한다 ” 는 음성을 들었을 때 착각에 빠진다.
“ 아 ~! 하나님께서 나를 이렇게 사랑하시는구나 ! ” 감동을 받고 기뻐서 울고 불고 눈물을 흘리며 울부짖고 기도하며- 목이 터지게 찬송을 부르며 큰 기쁨과 환희와 행복감에 빠져 어쩔 줄을 모른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간증을 한다. 꼭 자기만 사랑하는 것 같처럼 - 자기는 특별한 사람인 것처럼 - 자신만 하나님의 은총을 특별히 받은 것 처럼 -간증하면서 행복에 젖는다. 큰 기쁨에 차있는 그 사람은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 내가 너를 사랑한다 ”는 그 말씀은 곧 구원받았다는 증거요- 생명책에 이름이 있다는 증거요- 장차 받을 천국의 상속자라는 증거요- 천국은 맡아놓은 자리인 것으로 착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신다는 말씀과 구원과는 별개의 문제라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안 믿어도 부모에게 효성이 지극하면 그 사람을 보고도 “ 사랑하는 아들이다 ” 라고 하셨고- 정직하고 청빈한 사람보고도 “ 내거 너를 사항한다 ” 하셨고- 불신자라도 자기 맡은 일에 성실하면 복을 주시고 - 예수를 안 믿어도 사랑과 자비를 베푼 사람을 사랑하시는 것이다. 자신만 특별 은총을 받아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는 공의와 사랑으로 세계를 다스리신다. 공의는 천국의 법이요 사랑은 하나님의 감정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기독교인들뿐만 아니라 온 지구촌의 불신자들과 만물에게까지 광범위하게 베풀어지고 있다.
그래서 시36:6-여호와여 주는 사람과 짐승을 보호하시나이다. 시84:3-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마5:45절에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만드신 모든 것을 사랑하시고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관리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은 마치 어머니와 같은 천륜의 마음이요- 하나님의 공의는 한치 타협이나 양보도 없는 즉 인정사정이 없는 칼같은 천국의 법 그 자체이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감정적인 사랑에 의해서 받게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공의의 기준에 의해서 구원을 받게 된다. 공의란 – 심판의 기준- 구원의 기준- 상급의 기준이 바로 성경임을 말한다. 죄인들을 불씽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기준이 될 수 없음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법대로 경주하지 아니하면 절대로 상을 얻지 못하듯이 - 천국의 법대로 살지 아니하면 절대로 구원은 없다. 하나님께서는 생명책에 이름이 없어도 복음을 거역하지 않고 교회에 나오기만 해도-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도만 해도- 욕심사심없이 봉사하면 사랑하신다. 그러나 구원의 기준은 냉정하다. 법대로 신앙생활을 하지 아니하면 구원은 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철저하게 회개치 아니하면 - 회개라는 그 관문을 통과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는 들어갈 수 없는 것이다. 회개가 곧 천국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아무리 목회를 잘해도 - 선교를 잘해도- 금식기도를 많이 하고 - 전도를 많이 하고 - 봉사를 많이 해도- 사랑한다는 말 수 만번을 들어도 구원과는 상관이 없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시면서 첫 번째 메시지가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시고 첫 번째 이적은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일을 하셨다. 왜 그리하셨을까 !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은 영혼들을 회개시켜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중생)시키는 사역임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곳의 <회개하는 방법>을 쫓아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될 때까지 철저하게 회개하고 - 성경대로 순종의 삶을 살지 아니하면 그 누구도 구원과는 거리가 먼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사랑한다는 말을 구원이 보장된 말로 들으면 안 된다. 사랑과 구원은 별개의 문제이다. 누구든지 철저하게 회개치 아니하고 생명책에 이름이 없다면 하나님의 자녀들은 아니다. 그러므로 구원과는 관계가 없는 것이다. 구원은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켜 드렸을 때(성경에서 어긋남이 없이 살았을 때) 가능한 것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자기 영혼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자기만 특별히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제일 먼저 철저하게 회개하고-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이 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다음 – 그 나머지 일로 목회- 선교- 예배- 기도- 전도- 봉사- 금식- 구제- 맡은 직분 감당 등으로 상급쌓는 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신앙의 순서이다.
구원은 회개와 성경대로의 순종의 삶을 통해 얻고- 목회- 전도- 봉사- 핍박- 선교- 중보기도 등은 상급과 관계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돼 있지 아니하면 이 모든 상급도 무용지물이다. 왜냐하면 구원받지 못하면 소용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구원이 최우선이고 그 다음 상급도 받아야 하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잘 이해해야 하고- 구원과 상급을 바로 알아야한다. 구원은 하나님의 공의의 법에 의해서- 상급은 주를 위한 수고한 댓가로 받게 되는 것이며 - 하나님의 사랑하는 마음은 실제적으로 구원과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철저하게 회개하고 하나님 기준에 맞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성도가 “ 내가 너를 사랑한다 ”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과- 구원과 상관없이 그 말씀을 듣는 것 하고는 지옥과 천국 차이가 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로부터 사랑한다는 말씀은 들었는데 아직도 끊지 못한 죄가 있다면- 아직도 죄 가운데 머물러 있다면 - 아직도 성경과 거리가 먼 불순종의 삶을 살고 있다면- 그 사람은 철저하게 회개하고 모든 죄와 원수를 맺고 돌아서야 한다. 봉사는 열심히 하는데- 전도도 열심히 하는데 – 구제사업- 선교사업 등을 생명걸고 하는데- 예배시간마다 빠지지 않고 열심히 출석하는데 - 금식기도 철야기도 열심히 하는데- 자기에게 주어진 직분감당 충성스럽게 하는데 - 아직도 끊지 못한 죄들이 있다면 - 아직도 죄 가운데 살고 있다면- 그 사람은 구원과 상관이 없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지 아니하면- 철저한 회개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그 사람은 구원이 불가능하다. 사랑한다는 하나님의 음성 한번 듣는 것으로 구원의 기준을 삼지 말라. 사랑과 구원은 별개의 문제이다. 구원은 성경의 법대로 살지 아니하면 결코 얻을 수 없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들어놓고 자신은 특별한 사람인양 수십년을 울겨 먹는 사람들이 많다. 착각이다. 공의과 사랑. 바로 알아야 한다.
첫댓글 자신의 구원여부를 분별하는 것은 너무나도 중요한데, 사람들은 열심있는 신앙생활을 하면 구원과 상급이 있을 것으로 착각하거나, 이처럼 사랑한단 말씀을 듣게 되면 천국티켓을 받아 놓은 것 처럼 오해하기 쉽습니다. 저도 예전에 그러고 살았으니까요. 전도사님께서 성경적이고 논리정연하게 설명해 주시니 정확하게 깨달아 정리가 됩니다. 구원은 성경에 쓰여진 공의대로 엄중히 하시고, 사랑은 하나님의 감정이며 불신자조차도 사랑하실 뿐이라는 말씀이 정말 커다란 깨달음입니다.
열심의 정의를 잘못 가르친것이죠 주님을 위해 충성하라는것도 회개하면서 부터는 기준이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열심도 주님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사는 것이 열심인데 주님의 뜻을 잘못 알으니. 눈에 보이는 행동 으로 보여주기위한 것으로 열심과. 충성을 나타내는것 같아요 주님의 목적을 바로 알고나니 성경에 나오는 열심과 충성이 무엇을 가르키는지 바로 깨달아 지면서 그렇게 살을려고 애를 쓰는것이, 거룩의 길로 들어가는것이 열심이고 충성의 시작인것으로 여겨지네요
네 청포님.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해요~ 청포님 글이 점점 전도사님을 닮아 가고 있는 거 아세요? ㅎㅎ 언제나 청포 선배님으로 부터 배우고 있습니다.
@비비 에고 아니예요 전도사님 발끈 잡기도 힘드네요 까마득히 바라볼 뿐입니다. 전도사님 성경지식은 세상에서 한분뿐일거 같아요 주님의 뜻을 정확히 아시는 분은~~
@청포 저는 무식해요 성경도 무식하고 지식도 무식해요 배우지도 못해어요
감사합니다.전에도 이글을 읽었는데 그때는 눈감고 읽었나 봅니다.이제사 밝히 보입니다.회개보다 더 기뻐하시는것이 없는하나님 이심을 다시 깨닫습니다.
옛전에 한번 올린 적이 있지만
지금 사막의 생수 4집을 손질하면서 수정한 것을 다시 올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시한번 올려 경성하게 하라는 명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늘조심 조심. 더욱더 조심 조심하면서 말과 행동으로 혹여 죄를 짓지 않을까 하면서 행동과 말을 많이 삼가하고 있습니다.
계속하여서 죄를 찾고 찾아 또 계속하여 일평생 지어온 죄를 찾아 철저히 회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안에서 신앙승리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