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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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산 줄기가 만경평야를 굽어보면서 솟구쳐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사시사철 등산객이 붐비는 전북도립공원이다. 우뚝 솟은 봉우리마다 독특한 형상이 담긴 대둔산은 잘 다듬어진 조각품에 분재의 군락을 보는 것 같은 수석의 보고이다. 올려보든 내려보든 시선이 멈추는 곳은 모두가 아름답고 좌우로 보면 볼수록 신비하고 웅장해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리고 있다. 대둔산은 행정구역상 완주군 운주면과 충남의 금산군과 논산시의 접경지역에 위치해 있지만 장관중 장관은 운주 쪽에서이다. 삼선대에서 바라본 금강문 중간지점의 동심바위는 티없이 맑고 깨끗한 인간상을 표출하면서 큰바위 위에 또 큰바위가 곧 떨어질 듯 어우러 있다. 대둔산의 정상, 해발 878m의 마천대라 이름 붙인 바위이다. 마천대에서 북쪽으로 향하면 서해에 빠지는 태양을 볼 수 있는 낙조대와 태고사가 있으며 서쪽으로는 기암괴석의 능선이 줄줄이 서있는 옥계동 계곡으로 이어진다. 그런가하면 남쪽의 석두골 계곡은 대둔산에서는 유일하게 가뭄을 모르는 지역으로 형제바위 등 명승경관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 전화 : 대둔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063)240 -4560 대둔산 관광안내소 (063)240 - 4559 대둔산 케이블카(양지삭도) (063) 263-6621 ~3 • 주소 : 전북 완주군 운주면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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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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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저수지 낙조 대아호비석 앞으로 용담댐에 저장된 물은 대아 저수지에 보내 전북의 식수와 공업용수로 사용하고 여분의 물은 고산천으로 흘려보내 만경강을 새롭게 정화시키게 된다 대아댐 연장 255m, 높이 55m의 댐에서 낙차 47m로 방류하는 모습이 장관이다. 특히 동양의 나이아가라 폭포라 일컬어지는 대아댐은 높이가 20m,길이 294m, 저수량 2천16만톤 (우리나라에서 산골로 가장깊은계곡)에 쏟아져 내리는 인공폭포의 모습은 가히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도로가 포장되어 굽이굽이 돌아가는 호반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아주 좋다. • 전화 : 한국농촌공사 대아호관리소 063)263-4874 • 주소 : 전북 완주군 고산면 대아리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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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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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부 송광사 개창지비(1636년 건립)에 따르면 송광사는 1622년(광해군 14년) 승려 응호승명, 운쟁, 덕림, 득정, 홍신 등이 보조국사의 뜻에 의하여 세운 것이라 한다. 고려시대의 도승으로 우리나라 조계종의 창시자인 보조국사 역시 종남산을 지나다가 영천수를 발견하고 이 곳이 절터임을 표시한 후 전남 순천으로 내려가 자신은 그 곳에 송광사를 짓고 제자들에게 종남산에 절을 세우도록 지시했다고 한다. 그러나 제자들은 즉시 절을 세우지 못하고 그가 죽은 후인 1622년 절을 짓기 시작했는데 무려 14년이 걸린 1636년(인조 14년)에야 완성을 보았다. 당시 무주 안국사 주지인 벽암대사를 개창조로 삼았으며 절터는 승려 승명의 증조부인 이극용이 희사했다고 한다. 송광사 중앙에 세워진 대웅전은 1857년(철종 8년) 제봉선사에 의해 세워져 보물 제1243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건물의 형태는 조선후기 건축의 기본적인 양식을 본뜬 정면 5칸, 측면 3칸에 다포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 전화 : (063) 243-8091 • 주소 :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569번지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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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장산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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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 최동단에 위치한 동상면 운장산계곡은 소양면 위봉산과 진안 운장산 사이의 대아호를 감고 돌아가는 우리나라 오지 중의 하나로 깊은 계곡이다. 운장산은 해발 1,259m이지만 교통이 편리하여 등산코스로도 큰 부담이 없다.우암교에서 은천리로 가는 산천계곡 일대는 대아수목원등이 있는 조용하고 아늑한 휴식공간이 있는데다가 은천리까지 가는 2Km 정도의 구불구불 감고 돌아가는 계곡은 청정지역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특히, 휴양림 건너편에 있는 통나무집 산장 뒤로 30분정도협곡을 타고 위덩굴로 오르면 높이 9m의 절에서 비류직하 하는 폭포수와 그 주변은 아직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원시림이다. • 전화 : 완주군청 관광과 063)240-4224 • 주소 :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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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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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자연휴양림은 삼림욕을 즐길수 있는 사계절 가족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이곳은 낙엽송, 잣나무, 리기다 등이 빽빽이 들어선 조림지와 활엽수, 기암절벽 등이 어우러져 호젓한 휴식을 취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봄에는 철쭉, 산벚 등 같은 각종 야생화가 만발하여 꽃의 제전을 펼치고 여름에는 울창한 숲과 계곡을 따라 흐르는 맑고 시원한 물이 무더위를 식혀준다. 또한 가을에는 마치 붉은 양탄자를 펼쳐 놓은 것처럼 온 산을 덮으며 겨울의 설경은 마음을 사로잡는다. 고산자연휴양림은 692ha의 부지에 조성되어 물썰매장과 숲속의 집, 물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70m 높이의 인공폭포, 물레방아, 다목적운동장과 인조잔디구장(테니스, 농구, 배구), 야생화 단지(금낭화외 30여종), 자연관찰원, 체육시설, 200m 황토볼지압로, 건강지압보도가 설치된 넝쿨터널, 야영장, 캠프파이어장과 식당, 매점 등을 갖추고 있다. • 전 화 : 이용문의 : 관리사무소 (063) 263-8680,240-4428 • 주소 : 완주군 고산면 오산리 산 43-1 일원 • 홈페이지 : http://tour.wanju.go.kr/sub2/sub2_c6.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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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수목원(대아자연휴앙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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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댐 상류에 위치한 대아수목원(자연휴양림)은 1990년도에 개장하여 150만㎡의 구역면적을 소유하고 있으며 1일 최대 500명이며, 최적 15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가 있다.노령산맥 줄기의 운암산과 대아호가 어우러진 곳에 있으며, 인공림과 천연림이 조화된 아름드리소나무가 울창하고, 삼나무와 편백 숲속 사이로 맑고 깨끗한 계곡이 흐른다. 주위에는 천연기념물인 동백림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등산로를 따라 삼림욕을 하면서 중수골 정상에 이르면 대아저수지의 절경이 내려다보인다. 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야영장, 삼림욕장, 산책로, 체력단련시설,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물놀이터등의 시설이 있으며, 백운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등산로와 왕재에서 장재와 중수골을 연결하는 2개의 등산로가 있다. 속칭 가마골에는 과거 화전경작지대로 금낭화가 대량 자생하고 있는데 고밀도 분포지역은 2ha로 중·소밀도 지역에 비해 육안으로 판별이 확연한 지역이다.
• 전화 : (063)286-6529 • 주소 : 전북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산 1-2번지 • 관리소 : 전라북도청 산림환경연구소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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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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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문을 빠져나와 위봉마을을 지나면 옛날 52개의 말사를 거느린 호남의 모사(母寺) 위봉사가 있다. 전주 동북방 26Km지점인 추줄산에 위치한 위봉사는 604년(백제 무왕 5년)서암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하며 1359년(고려 공민왕 8년) 나옹화상이 중창했다. 현재의 건물들은 조선시대 건물이며 조선 세조때 포연선사가 쓴 극락전중수기를 보면 당시 규모가 전각 28동에 암자가 10동에 달한다고 되어있는데 지금은 보물 제69호인 보광명전과 지방 문화재 제698호인 요사와 삼성각만이 남아있고 백의관음보살 벽화가 자랑거리이다. 현재는 조계종 비구니의 수련장으로 확대됐다. • 전화 : 위봉사 (063) 243-7657 • 주소 :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21번지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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