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쉬었는데 아주 오래 된것 같은 느낌이 ㅎㅎㅎ
아마도 폐인이 되가는듯 합니다 ㅋㅋㅋ
잘은 못해도 들락날락 자주자주 왔다갔다 하니 44회울님들 방문해 주시면 순중이는 아주아주 감사하죠~~
대신 오늘은 아주 푸짐한 소고기 육전으로 울님들의 입맛을 만족시켜 드릴께요^^
얼마전 올리브 방송에서 출산드라와 막돼 먹은 영애씨로 나온 김현숙씨가
주변 지인들에게 대접하는 요리로 육전을 만들더라구요
헉~~~
보면 꼭 따라해 봐야 직성이 풀리는 김순중 이라서 또 후다닥 따라해 봤어요
그냥 지나가는 방송을 본거라 레시피는 내맘대로 ㅋㅋㅋ
밀가루대신 찹쌀가루로 만들어본 쫄깃한 육전은
손님 초대요리로 가족잔치요리로 아주 그만이겠더라구요
고소하게 구운 육전에 파채무침을 만들어 도르륵 싸 먹으면 정말 그맛이 우히히히히히히~~~~
순중이가 이리 웃을때는 정말 대박이라는거 아시죠? ㅋㅋㅋ
자~ 그러면 만들어 먹는 소고기 육전 만들어 볼께요^^
재료:소고기 부채쌀500g(호주육),계란2개,찹쌀가루 2컵,소금,후추,파채,간장2큰술,레몬식초1/2큰술,설탕1작은술
두툼한 육전에 파채를 돌돌 말아서 한입에 쏘옥~~
고소한 고기와 새콤달콤한 파채가 참 잘 어울리죠~~
가지런히 구워진 육전과 파채가 입맛을 돋우어 줍니다
지방이 없는 부채살 부위라 담백하고 맛있답니다
소고기에는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 줍니다
너무 세지도 않고 너무 약하지도 않은 주부들은 손감각을 알죠 ㅎㅎㅎ
계란도 소금간을 약간 한후 잘 풀어 주어요
냉동실에 있던 찹쌀가루를 꺼내서 찬기를 없애준후 준비해 둡니다
밑간한 소고기에 찹쌀가루르 잘 묻혀 줍니다
이렇게 찹쌀가루를 묻힌후 준비해 둡니다
찹쌀가루 묻힌 소고기를 계란물에 담가서 골고루 잘 묻혀준후
후라이팬에 기름을 아주 살짝만 발라주고 고기를 올린 후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 주어요
파채는 잘 썰어서 준비해 두어요
잘 구운 육전은 접시에 가지런히 놓아주고
파채는 소스를 넣고 잘 버무려 준후
육전옆에 얌전히 놓아주어요 ㅎㅎㅎ
그럼 이렇게 멋진 육전 한접시가 만들어 진답니다^^
사실 출산드라가 만든 육전은 고기도 더 얇고 작고 해서 양이 적어 보였는데요
순중이가 만든건 좀 크네요 ㅋㅋㅋ
그래도 입을 있는대로 벌리고 한입 먹어보는 울랑구 흠~~만족이랍니다 ㅎㅎㅎ
이정도면 어느 자리에 내 놓아도 손색없는 일품요리 맞지 않나요~~
벌써 한주의 중심입니다
옥동44회 동기님들 남은 요일도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