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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다양성을 보전할 수 있을까?(Peut-on préserver la biodiversité? 2006)
브뤼노 파디, 프레데릭 메다이, 김성희, 민음IN: 052, 2007, P. 61
-브뤼노 파디(Bruno Fady, s.d.), 생태 유전학자로 프랑스 국립 연구소에서 연구 활동
-프레데릭 메다이(Frédéric Médail, s.d.) 엑스마르세이유 3대학 생태학 및 생물지리학 교수.
-김성희: 부산대학교 불어 교육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
-감수자, 민미숙: 인하대 생물학과 동물계통 진화분류학으로 박사. 미국 UCSC(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cruz)에서 연구. 지은 책, 『한국의 양서류』『개구리』등이 있다.
* 생물 다양성(la biodiversité)이란 생태학과 관련하여 새롭게 등장한 개념이다. Depuis le sommet de la Terre de Rio de Janeiro en 1992, la préservation de la biodiversité est considérée comme un des enjeux essentiels du développement durable. L'adoption de la Convention sur la diversité biologique (CDB) au cours de ce sommet engage les pays signataires à protéger et restaurer la diversité du vivant.
* 생물 다양성, 생태학, 환경학 등은 생물학의 법주를 넘어선다. 학문의 개념이 통계학적 단위로 되어 있는 것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다. 기상학, 유전학뿐만 아니라, 빛의 속도조차도... 개념은 고정된 것으로 만든 것은 편리에 의한 것일 뿐인 것 같다. 특이성은 여전히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할 것이다. 덕후 ㅎ ㅎ .. (48SKG) ,
** 생명종 다양성의 보존 또는 공생은 자연 속에서 살자는 것이다. DDT금지이래 자연 개발 이용의 시대는 갔고, 자연을 지속가능한 이용은 아직도 주장하는 이들이 있고 박근혜 정부도 이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이용은 개발이용의 완화된 측면으로 자연과 공존이 아니라, 인간이 자연에 대해 상위라는 생각을 먼저하고 있다. “인간이 지구의 모든 생태계를 제어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이치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40)” 이제 인간도 자연의 부분이라는 생각에서 살아야 할 것이다. 스토아학파와 브라만의 유랑기가 답일 것이며, 존엄사클럽이 있어야 할 이유이다.
** 이 책은 생태학에 관한한, 이 책은 자연과 더불어 삶에 온건한 태도로 쓴 글이다. 생명 다양성이 진정으로 우리 몸속에 있다는 점을 먼저 생각한다면 좀더 강하게 글을 쓸 수 있었을 것 같다. 아마도 저자들은 생명 다양성문제를 국제관계, 국가 행정등과 연관을 더 많이 설명하다가 보니, 생명환경운동 또는 생태운동에 대해서는 언급할 지면을 갖지 못한 것 같다. 그럼에도 로망 가리의 소설 하늘의 뿌리를 언급하여 서술적이고 감정적 접근보다 구체적인 활동들의 언급하였다면는 더 좋았을 것이다. (48S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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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 다양성 보전할 수 있을까?(Peut-on préserver la biodiversité? 2006)
* 차례 5
* 질문: 생물 다양성을 보전할 수 있을까? 7
인간이 생물 다양성에 최초로 영향을 미친 것은 농업이 시작된 1만년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고 눈에 띄게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은 산업혁명 이후 19세기 중반부터이다. (7)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열린 국제 연합회의, 일명 리우 환경정상회의에서 생물 다양성 보존(la préservation de la biodiversité)에 관한 본격적인 논의를 하기에 이르렀다. .. 생물 다양성 보존 협약(la Convention sur la diversité biologique, CDB)은 2005년까지 188개국이 서명한 상태이다. (8)
제1장. 생물 다양성이란 무엇인가? 9
•생물 다양성이란 무엇인가? 11
생물 다양성(la biodiversité)은 1980년 대 말에 생긴 신조어... 생물학적 다양성(biological diversity)라는 말을 줄인 것이다. (11) [러브조이(Thomas Lovejoy, 1941-)가 1980년에 창안했다고 한다]
18세기 린네 ..
19세기 중반 다윈의 진화론 ...
19세기에 시작되었던 생태학과 유전학 같은 학문의 중심에도 생물 다양성 연구 .. (12)
요컨대 생물 다양성 개념은 생물학의 틀을 뛰어 넘는다. 곧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는 일은 생물학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 윤리적, 경제적 문제이기도 하다. (14)
•생물 다양성은 어떻게 측정할까? 15
생물 다양성은 크게 두가지 기준으로 측정할 수 있다. 풍부도와 이질성이 그것이다. (16-17)
풍부도란 생태계를 구성하는 요소들이 많고 적으냐를 나타내는 것이다. (17)
이질성의 측정은 구성요소의 빈도를 계산하는 작업이다. (17)
앞으로 연구 과제로 삼아야 할 것 중 하나는 생물 다양성의 모든 단계를 포괄하는 생물 다양성의 지표를 만드는 것이다. (19)
•생물 다양성은 어떻게 조성될까? 20
지구 탄생이후 대멸종은 다섯 차례나 있었다. 4억 4천만년 전 호르도비스기 대멸종, 3억 6천5백만년 전 데본기 대멸종, 2억 2500만년전 페름기 대멸종, 2억 1000만전년 전 트라이아스기 대멸종, 6500만전전 백악기 대멸종이 그것이다. 다섯 차례 대멸종기 때마다 생물 종의 95%이상이 사라졌다. (20) [다섯 차례로 보는 것은 공통적인데 시기에 대해서는 여전히 정확하지 않은 것 같다.]
예를 들어 500만년 전 지브롤터 해협이 막히면서 지중해가 말라 버리자 많은 종이 멸종한 것과 동이에 지중해 주변 생물들이 다양화 되었다. (20)
마그레브 동방에 대해 서방을 뜻하는 아랍어 (21) [Le Maghreb « le Couchant »]
어떤 특정한 지역 또는 특정한 장소 내의 종의 수와 그 종들이 공존하는 방식을 설명하는 보편적인 법칙은 존재하지 않는다. 분포권 면적이 작을수록 위도가 낮아질수록 종의 수가 증가한다는 규칙 등 겨우 몇가지 사실만 확인되었을 뿐이다. (22)
생물 다양성 위험지대를 선정 ... 1980년대 말 영국의 환경학자 노먼 마이어스(Norman Myers, 1934-)가 시작하여 현재 비정부 기구인 국제 보전협회가 펼쳐가고 있는 이 운동 .. (24)
프랑스에서 지중해서 기후에 속하는 지역은 전체 면적의 약 11퍼센트에 불과하지만, 프랑스에 존재하는 고등식물의 거의 4분의 3, 척추동물의 55퍼센트에서 90퍼센트가 그 지역에 몰려 있다. (26)
제2장. 생물 다양성은 왜 지켜야 할까? 27
•생물 다양성이 생태계에 도움이 될까? 29
대자연 전체가 제공하는 ‘생태적 서비스’는 먼저 지구적 차원에서 대기의 질과 기후 조절 주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둘째 인간의 손에 파괴되지 않은 생태계는 수질을 조절하고 물의 순환을 온전케 하는 역할을 한다. (30)
마지막으로 원시 생태계는 영양분을 재순환시키고 침식을 억제하여 비옥한 토양을 생성, 유지시켜 준다. (31)
생물 다양성이 생태계 작용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 하나는 다양성 안정성 가설로 다양한 생물 종을 가지 생택계가 더 안정적이고 더 생산적이라고 보는 것이다. (31)
다른 하나는 생물학적으로 유사한 특징을 지니며 비슷한 생물학적 역할을 하는 종이 많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가설이다. (32)
1990년대 초 에코트론(un Écotron)의 인공서식지나 초원의 시험 재배지 같은 ‘인공 생태계’에서 이루어진 초기 실험들은 생물 다양성이 생태계 기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32)
요컨대 생물지구 화학적 순환, 즉 영양분과 유기물질의 순환... (33)
•생물 다양성이 인간에게 유익할까? 35
예를 들어 전 세계에서 소비되는 식량 식량의 75퍼센트를 차지하는 것이 단 12종의 고등식물이다. (35)
농업생산에 중요하다.(35) .. 산업에서도 중요하다. (36) 의약재로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
대증요법((對症療法 une allopathie ou le traitement symptomatique) ; 열내리기에 얼음주머니 사용, 식물 해열제 사용.
유사요법(類似療法 homéopathie) 질병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유발시켜 자가면역 능력을 깨우쳐 스스로 치유되게 하는 방법.
아스피린의 주성분인 살리실산은 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것... 뱀의 독은 심장질환 치료에 쓰이는 펩티드 화합물의 원료가 된다. (37)
모르코 남서부 아가디르 부근에 서식하는 고유종인 아르간 나무는 생물 다양성이 다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37) ..아르간 나무는 이 생태계의 핵심종이다.(38)
인간이 지구의 모든 생태계를 제어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이치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40)
로맹 가리(Romain Gary, 1914-1980)(66살)의 소설 하늘의 뿌리(Les Racines du ciel 1956)(prix Goncourt)에서 주인공 모렐이 주장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모렐이 코끼리를 보호하기 휘해 온 힘을 쏟는 이유는 코끼리가 몸집이 몹시 크다는 데에 있었다. (40)
제3장. 생물 다양성을 위협하는 것은 무엇일까? 41
•멸종 위기에 처한 생물은 얼마나 될까? 43
국제 자연보호 연맹이 작성한 멸종 위기 생물 종 목록, 일명 ‘레드 리스트’의 멸종 위기 등급 중 취약종, 위기종, 위급종에 속하는 생물은 1만 2,259종에 이른다. (43)
그러한 위기종이 한 종 이상 서식하는 ‘멸종 위기 중심지’ 595곳도 함께 발표했다. (44)
•멸종의 원인은 무엇일까? 44
인간이 수천년 동안 자연계를 변화시키 온 탓에 생물 다양성의 분포는 엉망이 되었다. 더욱이 산업혁명 이후 이러한 인간의 영향력이 한 층 더 커졌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잇다. (44)
국제연합(UN)이 2005년에 발표한 ‘새천년 생태계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지구 생태계의 60퍼센트가 이미 파괴되었는데,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열대림이다. (44)
지중해 북쪽 산림 면적은 20세기 중반이후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북아프리카에서는 매년 전체 면적의 1퍼센트 이상의 숲이 사라지고 있다. (45-46)
제4장. 생물 다양성을 어떻게 보전해야 할까? 49
•가장 효과적인 보호 방법은 무엇일까? 51
생물 종이 ‘먹고 자는’것을 보장해 주는 것이 바로 생태계이기 때문이다. (51)
•현재 내 보전이란 무엇인가? 52
생물 종과 개체준을 원래 그것이 속한 자연 환경에서 보전하고, 그렇게 해서 자연선택의 영향 속에서 계속 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게 해 주는 것, 이것이 생물 다양성 보호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52-53)
•현지 외 보전이란 무엇인가? 54
동물원 .. 수목원 .. 흔히 볼 수 있는 농작물의 경우 정자 은행, 씨앗 은행, 양식, 식목 등을 모두 현지외 보전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54)
이를테면 무척추동물이나 비관속식물[이끼와 조류]에 대해서는 현지외 보전이 거의 적용되지 않는다. (55)
•생물 다양성은 올바르게 보호되고 있을까? 55
예를 들어 파나마 운하 건설로 인해 바로콜로라도 지역이 섬이 되어 버리자 수십년 사이에 64종의 새가 멸종했다. (56)
생물권 보전 지역은 세가지 목적을 가진다. 첫째는 보전, 둘째는 지속가능한 발전, 셋째는 환경교육, 연구 등의 지원이다. (57)
현재 프랑스에는 자연공원이 44개 있고, 그 면적이 국토의 약 14퍼센트를 차지한다. (58)
예를 들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갈라파고스 제도 ..1970년 4,500명이었던 관광객이 1997년에는 6만 3,000명으로 늘어났다. 그 기간 동에 주민의 수가 무려 네 배나 증가한 것이이다. (58)
우선 현지 내 보전의 정의 자체를 재검토하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다. (61)
최근 200년 동안 인간의 활동은 큰 지질학적 사건과 비슷한 영향을 미쳤다. 인간이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이 없는 현 시대를 인류세라고 불러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62) [2만년 전에서 1만년 전까지 최종빙기(le dernier glaciaire du Pléistocène), 1만년에서 현재 2천년까지를 홀로세(Holocene)라 한다. - L'Holocène, 그리스어 홀로서(holos, ὅλος : entier)와 카이노스(kainos, καινός : récent)의 합성어로 지질시대 명칭이다.
플레이스토세(Le Pléistocène)는 그리스어(pleistos, nombreux)와 카이노스(kainos, récent)의 합성어이며, 258만년전에서 1만 1700년까지이다].
최근에 마이클 로젠츠바이크(Michael L. Rosenzweig, 1941-)가 제안했듯이, 인간과 자연 사이의 진정한 화해의 생태학(L’écologie de réconciliation, reconciliation ecology)이 필요한 것이다. (63)
* 더 읽어 볼 책들 64
-앤드류 비티, 이주영, 자연은 알고 있다: 생물 다양성과 자연의 재발견(Wild solutions : how biodiversity is money in the bank), 궁리, 2005. - [앤드류 비티(Andrew Beattie, s.d.) 오트리아 출신.. 세계적인 진화생물학자이자 환경학자로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생물학과 교수 Wild Solutions: How Biodiversity is Money in the Bank 2001 / 폴 에얼릭(Paul Ralph Ehrlich, 1932-) 미국 생태학자. 1990년 생물학자 에드워드 O. 윌슨과 함께 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가 노벨상에 포함되지 않은 과학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인 크라포르드상을 받았다
-에드워드 윌슨, 황현숙, 생명의 다양성, 까치, 1995. - [에드워드 윌슨(Edward Wilson 1929-) 사회생물학(Sociobiology, 1975). The Diversity of Life, 1992,]
-이본 배스킨, 이한음, 아름다운 생명의 그물: 생물 다양성은 어떻게 우리를 지탱하는가(The Work of Nature), 돌베개, 2003. - [이본 배스킨(Yvonne Baskin, s.d.) <디스커버>, <어스>, <사이언스>, <바이오사이언스>등 전문 과학잡지에 글을 기로하는 미국의 저명한 과학 저술가이다.
* 논술. 구술 기출 문제 65
(5:7 48SLA)
# 인명 **
[아레니우스(Gustaf Olof Svante Arrhenius, Olaf Arrhenius, 1922-) 스웨덴 해양학자(Océanographe), 지구 화학자.]
찰스 로버트 다윈(Charles Robert Darwin, 1809-1882) 영국의 생물학자, 박물학자, 철학자. 진화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뒤 저서 종의 기원을 통해 공식적으로 진화론을 발표하였다.
에코트론(un Écotron) 피토트론의 다양한 변형의 하나이다. - 피토트론(phytotron) 식물과 환경의 상호관계를 연구하는 온실. 네델란드 생물학자 벤트(Frits Warmolt Went, 1903–1990)가 1949년 제안으로 세워졌다. 이제는 다양한 형식으로 세계에 퍼져나갔다. 클리마트론(the Climatron at the Missouri Botanical Garden), 비오트론(the Biotron at the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에코트론(the Ecotron at Imperial College London), 브리자트론(the Brisatron at the Savannah River Ecology Laboratory) 등이 있다.
파디(Bruno Fady s.d.) Bruno Fady et Frédéric Médail, Peut-on préserver la biodiversité ?, Paris, Le Pommier, coll. « Les Petites Pommes du savoir » (no 80), 2006, 64 p. [이상 토다, 이 책이 시리즈 번호가 80번인데 국내에서 52번으로 출간되었고, 60권이 전부라는 것도 이상하다.]
로맹 가리(Romain Gary, 1914-1980)(66살) 유태계 리투아니아 출신의 프랑스 외교관, 작가, 영화감독, 비행사. 권총자살. 필명 에밀 아자르(Émile Ajar). 저서로는 유럽의 교육(Éducation européenne 1945) 하늘의 뿌리(Les Racines du ciel 1956)(prix Goncourt), 자기 앞의 생 La Vie devant soi 1975)(prix Goncourt),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Les oiseaux vont mourir au Pérou, 1962)(김남주 역). 프랑스의 공쿠르 문학상을 두 번 받은 유일한 문학자이다.
칼 폰 린네(Carl von Linné 1707-1778) 스웨덴의 식물학자. 생물 분류학의 기초를 놓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여 현대 ‘식물학의 시조’로 불린다.
[러브조이(Thomas Lovejoy, 1941-)가 1980년 그의 두 출판물에서 생명다양성(« diversité biologique » (biological diversity) 개념을 창안했다.]
메다이(Frédéric Médail, s.d.) Bruno Fady et Frédéric Médail, Peut-on préserver la biodiversité ?, Paris, Le Pommier, coll. « Les Petites Pommes du savoir » (no 80), 2006, 64 p.
마이어스(Norman Myers, 1934-) 영국 환경학자. 생물다양성(biodiversity) 권위자. The sinking ark : A new look at the problem of disappearing species, 1979, Ultimate Security: The Environmental Basis of Political Stability, 1993)
마이클 로젠츠바이크(Michael L. Rosenzweig, 1941-) 미국 아리조나 대학 생태학자. 화해의 생태학(L’écologie de réconciliation, reconciliation ecology)을 주장. Win-Win Ecology is an ecologist at the University of Ariz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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