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남녀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출전하는 청소년 축구 교류전이 20일까지 글렌우드 발렌타인 스포츠 파크(235 Meurants Lane)에서 개최된다.
2007 AYOF(호주 청소년 올림픽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교류전에는 주최국인 호주를 비롯, 한국, 중국, 일본 등 4개국의 남녀 청소년 축구대표팀들이 참여했다.
지난 17일에 열린 한국과 호주의 경기에서는 2대1(여자), 1대0(남자)으로 모두 한국팀들이 승리했다. 특히 남자 한국팀은 다른 팀(17세 미만)과 달리 18세 미만 선수들이
뛰는 호주팀을 맞아 승리를 일궈냈다. 한국팀은 18일 중국전에 이어 20일에는 일본전(여자 16시45분, 남자 19시15분)이 진행된다. 관람료는 모두 무료다.
스포츠 선교회 호주지부 관계자는 “홍보가 안돼 동포 관람객이 거의 없다”며 “토요일 개최될 일본전에는 많은 시드니 교민들이 관전과 응원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남자팀은 박경훈 감독, 여자팀은 김영호 감독이 이끌고 있다.
첫댓글 근데 글렌우드 발렌타인 스포츠 파크가 어디예요? ^^; 시간들 되시믐 가셔서 응원하세요~~
맞네요~ 호주 시드니에서 벌써 했네요 ^^ 2007-01-20 4개국 친선대회 일본 U-18대표 호주 시드니 1 : 0 승 윤빛가람 승리 했다 합니다. 위의 위치는 시티에서 전철로 40분 거리 지역 입니다. ^^
http://www.kfa.or.kr/koreateam/u17_match_list.asp 자세한 스케줄 및 경기 일정 그리고 승율이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