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09년 6월 14일 포천 "금주산"

[다리]

작으면서도 아름다운 산 포천 금주산(568.1m) 듣도 보도 못한 "금주산"은 생각외로 너무자 정겹다는 말이 맞을 것 같다.

작은 산이면서도 산행의 즐거움도 주고 자연의 아름다움도 만끽할 수 있는 산 포천 금주산은 의정부역에 내려 의정부동부역앞 정류장에서 138-5번 버스를 타면 50여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다.

금주리 정류장에서 하차해야 한다. 

금주리 정류장에서 내려 버스 가는 도로 방향으로 10여분을 걸어가면 

금룡사 입구 안내판이 나온다. 

무슨뜻인지...모를 3포 ?

도로 입구 들머리에서 10여분을 오르다 보면..금룡사 입구 주차장이 나오고... 

옹기들이 즐비하고....된장이나 더덕, 몇가지의 반찬을 판다는데...이곳을 통과하면.... 

금룡사로 오르는 돌계단.....습기가 많고 찾는 사람이 더물다 보니...돌계단에 이끼도 오래된 정취를 느끼게 한다. 

멀리서도 보이는 우뚝선 흰색 불상. 

금룡사에서 바라본...들머리 

금룡사 뒤편 불상으로 오르는 길에 손바닦 만한 부처님 석굴.....할머니 분들이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입석불 옆에서 바라본 금룡사 

금주리.... 

금주산 정상....어울리지 않는 정상스텐!! 정말 생뚱맞다.

예전 나무로 만든 정상표시위에 양초?.... 

점심시간......오리고기!! 

헬기장에서 바라본....명지산인지 화악산인지...

아래 열매는 보리수 열매랍니다. 벗찌는 아니구요. 

금주리 버스 종점 5시 35분발 포천행. 

금주산에서 포천으로 가는길에 하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