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제정된 해병대 고공패치 - 해병대 고공교관및 고공패치
해병대에서 자체 고공교육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앞으로 보다 많은 고공강하 요원들을 배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우선 먼저 민간 아웃소싱을 통해 여러 기법들을 도입하고 있는 단계같습니다.
아래는 새로 제정된 해병대 고공패치입니다. 해병대 고공교관등이 착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패치 디자인은 해외 고공관련 전문인으로 계시는 해병대 예비역분의 따님과 사위분이 디자인하셨다고 합니다.
이 디자인을 해병대에서 채택하여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전술강하및 낙포교육등 공수교육은 해병대 공수교육대에서 자체로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고공강하 교육부분이 자체교육으로 추가된 것 같습니다.
새로 제정된 해병대 고공패치
해병대 MFF(Military Free Fall) 교관 패치
: 해병대 고공강하 교관 패치
해병대 AFF (Accelerated Free Fall) 교관 패치
:해병대 속성 고공강하 교관 패치
*** 속성 고공강하 (AFF : Accellerlate Free-Fall) 교육이란 ?
속성 고공강하(AFF)훈련은 1980년대 초반 미국에서 개발되어 발전한 최신의 고공강하 훈련방법중 하나이다.(개발자 : Kenneth F. Coleman,JR.)
기존의 생명줄강하(Static Line)교육 프로그램 보다 3~5배 빠르게 배우는 과정이라 하여 속성자유강하 강화훈련(Accelerated FreeFall)이라 불리운다. 이 AFF훈련 기법은 매우 효율적인 교육방법중 하나로 집중적이고 개인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고안된 훈련기법이다.
이 "속성 자유강하 강화 훈련법"의 프로그램은 모두 7단계로 구분이 되며, 각 단계를 거치는 동안 각각의 교육생의 능력에 따라 배우는 차이는 종종 발생한다. 특히, 이 훈련법은 전체 프로그램에서 한 단계를 만족 스럽게 수행하여야만이 다음 단계로 이동 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 훈련법은 7단계의 훈련중 첫 번째 3단계 까지의 훈련을 기본적인 생존훈련(Survival Skill)기술을 배우며, 이것들에는 정확하게 이탈하기 안정감있게 자유낙하하기,의식을 가지고 방향유지 및 신체의 균형유지하기, 장비사용,낙하산 기능 고장시 응급처치,
낙하산 조종 그리고 낙하산 개방이 포함이 된다. 교육생들은 보통 6시간에서 많을 경우에는 8시간 이상의 강한 지상 교육과 직접적인 공중 감독으로 연습을 하게된다.
다음 나머지 4단계는 공중 기동성 훈련(Manuver Skill)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집중 훈련을 갖게 된다.
교육생은 각 단계를 거치면서 강한 Re-Docking 훈련과 360도 제자리 돌기 훈련, Back & Front Loops 그리고 수평이동(Tracking)을 성공적으로 수행 할 수 있는 훈련을 갖게 된다.
교육생은 또한 항공기 비행시 자기가 뛰어내려야할 이탈지점 찾기와 Relative Work를 수행하기 위한 안전 절차, 그리고 혼자이거나 다른 스카이다이버와 함께 강하하게될 경우를 대비해서 공중에서의 적응하는 법을 터득하게 되는 것이 "속성 자유강하 강화 훈련법"이다.
"속성 자유강하 강화 훈련법(AFF)"의 프로그램 7단계 소개"
Level 1 : First Jump Course
6~8시간 교육후 2명의 자격이 인증된 교관과 함께
낙하산 기본 개방 동작 3회 훈련과 다양한 의식있는 훈련을 합니다. 특히 개방과 자세연습.
Level 2 : Principles of Turning & Forward Movement
다시 교육생은 두명의 교관과 함께 안정된 이탈을 한 후
"모의 개방 훈련"과 "90도 제자리 회전 운동" 과 "전진 훈련"을 연습.
Level 3 : Solo Hovering
아직까지 두 명의 교관과 동승하여 스카이다이빙을 하지만, 교관은 곧 교육생을 모두
자유롭게 놓아주며, 교육생의 첫 번째 자유강하를 두 교관이 옆에서 관찰하며 지도하는 훈련
Level 4 : Solo Maneuvering, 1 Instructor
교관과 함께 이탈한후 "90° 또는 360° 제자리 돌기 회전"을 하고,
교관이 관찰하는 동안 "전진운동"을 한다
Level 5 : 360°-Degree Turns & Forward Movement
360°제자리 회전 돌기훈련을 더욱 강화하고, 회전기술을 연습.
Level 6 : Solo Exit & Recovery From instability
(불안정한 상태에서의 회복)
교관의 도움없이 항공기에서 이탈, 간단히 자유강하시
앞으로 구르기(Front Loop)소개와 빠르게 수평으로 이동하기 자세 훈련(Tracking)
Level 7 : Skills Dive
배운 것 모두다 보여준다. "혼자서 항공기 이탈" "앞으로 공중돌기"
"360° 오른쪽, 왼쪽 회전" "수평이동 또는 Tracking" 그리고, 도움이 없는 낙하산 조종 및 착지.
AFF의 레벨4~5 교육을 받고 있는 해병대 고공강하 교육생 동영상 (2008년 11월)
: 민간 아웃소싱 교육중에서
AFF의 레벨4~5 교육을 받고 있는 해병대 고공강하 교육생 사진 (2008년 11월)
: 민간 아웃소싱 교육중에서
출처: 대한낙학산 학교 ( http://cafe.daum.net/skydiving4u )
스카이 다이빙 USA ( http://cafe.daum.net/skydivingusa)
*** 참고 관련기사
고공침투 기술 한 단계 ‘업’
해병대 교훈단, 민간전문교관 초빙 집체교육 시험 (국방일보. 2008.11.25)
해병대 교육훈련단이 고공강하 침투 기술을 향상하기 위해 민·군 아웃소싱형 집체교육을 처음으로 시험 실시, 교육 대상 확대 가능성을 타진했다.
해병대 관계관은 “그동안 고공침투 교육 인원을 늘리기 위해 고공강하 훈련 과정 신설, 윈드터널 시뮬레이터 도입 등 여러 방안을 고려해 왔다”며 “그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아웃소싱형 집체교육을 지난 10일부터 8일간 시험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병대는 육군 위탁교육 과정을 통해 연간 극소수의 인원만 고공침투 과정을 교육받을 수 있었으나 새로운 교육체계가 정착될 경우 교육인원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
해병대가 고공침투에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3500피트(ft) 이상의 고도에서 강하하는 고공침투만이 가진 특유의 장점 때문. 고공침투는 비교적 정확한 투입·집결이 가능하고 항공기 소음 없이 은밀한 침투와 공중으로의 장거리 기동이 가능, 해병대에서는 임무 달성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특히 상륙작전이 주요 임무인 해병대에서는 육·해상과 공중에 의한 적지 침투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며 서해안과 같이 해안선이 복잡하고 갯벌이 발달한 지역과 장애물 설치 지역 등 침투 여건이 제한될 때에는 공중침투가 우선된다는 것이 해병대 측 판단이다.
교육훈련단은 경북 포항 인근에서 실시한 이번 고공침투 아웃소싱형 집체교육 과정에서 ‘대한낙하산학교’(학교장 황현우)의 민간교관단에 의한 ‘속성 자유강하 훈련체계’(AFF·Accellerlate Free-Fall)를 적용한 교육을 통해 교육훈련단장을 포함한 현역 수료생을 배출했다.
*** 해병대 고공강하 팀 몇컷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해병대는 강한 훈련이 만들어 갑니다. 무적 해병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