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버섯, 영지버섯, 아카시아 재목버섯, 아카시아 재목버섯 효능
아래 버섯은 영지버섯과 아주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아카시아 재목버섯이라고 합니다.
장수버섯, 아카시아 영지버섯이라고도 부릅니다.
보통 영지버섯에 비해 약효가 떨어진다고들 알고 계신데 약초의 고수님들께서는 결코 약효가
영지버섯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보통 자연산 영지버섯은 참나무 고사목에서 올라오며 버섯의 자루가 있는 반면 아카시아 재목버섯은
영지버섯과 아주 흡사하게 생겼지만 주로 아카시아 고사목에서 올라오며
버섯 자루가 없는것이 특징입니다.
황금빛 농원
편백아래 맑은석류.울금
아카시아 재목버섯은 말려서 감초를 조금 넣고 차로 끊여 마시면 숭늉처럼 고소한 맛이나구요.
반면에 영지버섯은 쓴맛이 납니다.
저희 아이들은 영지버섯 달인물은 쓰다고 먹지 않지만 아카시아 재목버섯 달인물은 잘먹습니다.
아카시아 재목버섯에는 황산화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작용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항암효과는 운지버섯보다 약1.6배 표고버섯보다 약1.8배나 높다고 하구요.
면역활성력을 보면 유근피(느릅나무 껍질)에 비해 약25배 애기똥풀에 비해 약2.5배 높아 약리적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아카시아 재목버섯은 크기가 어느 버섯보다 크게 자라며 어릴때는 노란색을 뛰다가
커가면서 점점 갈색을 뛰기도 합니다.
첫댓글 상황버섯이란?
상황이라는 말은 중국에서 유래된 말로 우리나라에서는 "목질진흙버섯"이라 한다,
상황버섯은 흔히 뽕나무에서만 나오는 버섯인 줄 알고 있지만 고산지대에
서식하고 있는 산뽕나무,시무나무,아카시아,참나무,밤나무 같은 활엽수 나무 몸통이나 가지등의 고목에서 자생하고 있다.
상황버섯은 번식이 잘 되지 않는 매우 희귀한 담자 균류의 다년생 버섯으로
학명으로는 Phellinus linteus(페리누스 린테우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