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근무하는 직장은 기독신우회가 조직이 되어 있어서 매월 둘쨋주 화요일 낮12시에
기독교 신자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9.9(화). 직장기독신우회 정기예배시에는 전영배담임목사님께서 강사목사님으로 초빙
되어 말씀을 증거하셨습니다.
9년전 '99.9월에 저희 기독신우회에 다녀 가셨으니 오랜만에 강사목사님으로 초빙된 셈입니다.
목사님의 열정적인 설교 말씀(복음은 능력입니다. 롬1:16)에 참석자 모두는 커다란 은혜를
받았습니다.
매주 교회에서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저 자신이었지만 또 다른 장소에서 목사님의 말씀에
귀 기울였던 저는 참으로 은혜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한 가지 애석한 점은 직장내 사정(9.9. 직원인사이동, 구의회 임시회 등)으로 예배 참석자 들이
평소 보다 적었다는 것이 너무도 아쉬웠습니다.
- 사회자의 예배진행(뒤편에 전영배목사님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 신우회 중창단원들의 찬양 모습(저는 담임목사님의 응원을 받으며 찬양을 했지요)
- 전목사님이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은혜와 감동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은혜 중에 마쳤습니다.
- 예배 후에 구내식당에서 목사님과 신우회임원들이 점심식사를 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일에 오셔서 목사님께서 전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저희 은평구청 기독신우회 직원들은
오래토록 기억할 것이며, 신우회 발전의 자양분으로 승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목사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권석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