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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하우스는 타공법에 비해 우수한 차음 성능을 보장한다.
적재 적소에 적절한 차음재와 기밀성을 확보한다면 어느 구조 보다도 우수한 차음성능을 발휘하게 할 수 있다.
가장 좋은 차음성능을 요구하는 부분은 외벽이나 세대간 벽체를 들 수 있다.
상부층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타 공법에서는 도저히 흉내 낼 수 없는 "조이스패널 차음시스템 공법"이 연구 개발되었다.
스틸하우스 벽체의 차음성능은 스틸스터드 사이에 차음재인 글라스울을 끼워 넣는 방법으로 벽체의 차음성능을 확보한다.
스틸스터드 사이에 채워넣는 글라스울은 단열 측면에서 보면 중단열재 역할을 하지만 차음 측면에서 보면 차음재 역할을 한다.
스틸스터드 사이에 채워넣는 글라스울은 차음재로서 가장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차음재 두께에 따른 차음성능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제시된 실험값을 참조하여 설계할 수 있다. ![]()
사진 1 스틸스터드 벽체에 차음재 설치 스틸하우스 바닥의 차음성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바닥에 콘크리트 층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스틸하우스 바닥은 구조재로서 바닥조이스트가 하중을 지지하고 있으므로 바닥에 타설하는 콘크리트는 성능적인 측면에서 필요한 부분이다.
그러므로 스틸하우스 바닥의 콘크리트 층은 무근으로 설계할 수 있으며 바닥의 충격음이나 진동성능을 좋게 하기 위해 50m/m이상 타설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바닥에 콘크리트를 두껍게 설계할수록 바닥의 자중이 증가하여 벽체에 더 많은 하중을 부담하게 하지만 거주자의 요구에 따라 바닥에 콘크리트를 두껍게 설계를 하는 경우도 많다.
또는 천장을 이중으로 설치하여 여기에 유리면 같은 차음재를 설치하는 방법과 천장설치시 차음보조재와 같은 접합 철물을 이용하여 원하는 차음성능을 확보할 수 있다. ![]()
사진 2 스틸하우스 천장에 설치하는 차음보조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