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불상의 종류
불상이 만들어진 원류는 부처님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도리천에 환생하신 어머니 마야부인을 위해 설법하러 가고 안 계셔서 지상에서는 한 동안 부처님의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이 때문에 밤바사국의 우전왕은 석가모니 부처님을 보고싶은 마음이 너무나 간절하여 병이 나고 말았다. 이에 신하들이 왕을 위하여 ‘전단향나무’로 석가모니 부처님 모습을 조각하여 왕을 위로하였다. 이에 부처님은 우전왕을 찬탄하여 수행을 독려하는 방편으로 활용하라고 말씀하시면서 “모양과 형상이 부처가 아니라 진리 자체가 부처임을 알라” 고 설법하셨다.
부처님이 열반한 뒤 교주의 형상이 없는 교단을 유지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교주 석가모니불의 생전 모습을 정형화하여 부처님의 모습을 모시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사찰에서 불상을 조성하여 법당에 모시는 궁극적인 뜻은 부처님께서 살아 계실 적에 예배하는 것과 같이 공경하기 위함이다.
한편 중생은 과거의 업력 때문에 스스로 부처가 되기는 어려우므로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성불하도록 하고자 배려하여 원력과 근기에 따라 각기 다른 불ㆍ보살상을 모시고 각자의 기원처로 삼도록 하였다. 그리하여 중생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여러 불ㆍ보살상의 원력은 궁극적으로는 성불을 하고자 하는데 있으므로 여러 불ㆍ보살을 받들어 행하는 것보다 각자 가장 좋아하는 부처님이나 보살을 모시고 일념으로 기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불ㆍ보살의 명호 중 우리나라에서는 아미타불, 석가모니불, 약사여래불, 미륵불, 비로자나불을 많이 모시며 보살로는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문수보살, 보현보살을 많이 모신다. 또 불상을 만든 재료에 따라 금으로 만든 금동불, 쇠로 만든 철불, 나무로 만든 목각불, 돌로 만든 석불, 바위에 돋을 새김을 한 마애불, 진흙으로 만든 소조불, 옻칠로 만들어진 건칠불 등이 있다.


위 :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보존된 경주 기림사 건칠보살상
하 : 경주 남산 보리사 석불 부처님
첫댓글 나모대은교주시아본사석가모니불
감사합니다
배우고 갑니다 아미타불 _()_()_()_
제 폰 배경이 경주 남산 보리사 석불부처님 입니다..()()()..
그러세요?
참 좋은 인연입니다. 법우님, 성불하십시요 _()_ _()_ _()_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 아미타불_()_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불보살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해하기싶게 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모지장보살마하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