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앞에 <span class="b"><strong><span style="color: rgb(255, 0, 0);"><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a1club/5bvE/47" target="_blank">Send Good sounding code(I)</a></span></strong> 이라는 제하의 글에서 양질의 음량 부호의 송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데,</span></p><p><span class="b">이를 다시 음미해보자고 하는 의미로 아래와 같이 논해 봅니다.</span></p><p><span class="b"><br></span></p><p><span class="b">여기에서 양질의 음향이라는 것은 ~</span></p><p><span class="b">음향을 만들어 내는 발신자(송신자)가 아닌 불특정 다수의 수신자의 평가에 기초해야 한다고 봅니다.</span></p><p><span class="b"><br></span></p><p><span class="b">전신에서의 양질의 음향이라 하면, 맑고 깔끔한 좋은 음향 상태(음질)을 포함도 하겠지만,</span></p><p><span class="b">그 보다는 적절한 리듬에 따른 장점, 단점 및 스페이스의 조합에 따른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span></p><p><span class="b"><br></span></p><p>개성이 너무 강하거나 좋지 않은 음향(리듬 또는 장단)으로 타전하는 경우, 송신자 본인은 신날 수 있지만, </p><p>이를 듣는 리스너의 입장에서는 듣기 거북하고, 어떤 경우는 주파수를 돌려 버릴 수 있습니다.</p><p><br></p><p>좋지 않은 음향 또는 좋지 않은 타전 습관으로서는 다음과 같이 일부 열거할 수 있는데,</p><p>어쩌면 멋지게 쳐 볼려고 하다가 나타나는 결과 일 수 도 있겠습니다.</p><p><br></p><p><u><span style="color: rgb(0, 85, 255);">1. 장단부호 비율을 너무 크게 벌려서, 3:1의 비율을 과도하게 벗어 났을 때,</span></u></p><p><u><span style="color: rgb(0, 85, 255);"><br></span></u></p><p><u><span style="color: rgb(0, 85, 255);">2. "돈(쓰)/스페이스"의 비율이 너무 커서 "스페이스"가 "돈(쓰)"의 사이에서 거의 뭍혀 버리는 경우,</span></u></p><p><u><span style="color: rgb(0, 85, 255);"><br></span></u></p><p><u><span style="color: rgb(0, 85, 255);">3. 한 부호 안에서의 "스페이스"가 너무 길어서 하나의 부호가 다른 복수의 부호로 오해되는 경우,</span></u></p><p><u><span style="color: rgb(0, 85, 255);"><br></span></u></p><p><u><span style="color: rgb(0, 85, 255);">4</span></u><u><span style="color: rgb(0, 85, 255);">. 부호와 부호 사이에 유지되어야 할 "스페이스"가 거의 무시되고 거의 붙어 버리는 경우</span></u></p><p><br></p><p>타전 습관은 개인의 지문과 같은 것 같아서, 특징있는 부호는 타전자가 누구인지를 알수 있게도 합니다.</p><p>그래서, 자기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리스너가 공감하고, </p><p>그리고 리스너가 응답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 오는 "좋은 음향"이 바람직하다 보입니다.</p><p><br></p><p>그렇다면,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이것도 저것도 잘 안되는 초보자는 어떻게 하느냐" 입니다.</p><p>방법은 이것 입니다.</p><p>즉, 스동키든 패들이든 아니면 버그키이든 연습을 열심히 해서 좋은 음향을 만들어 내고,</p><p>송신자 스스로 나름대로 자신이 있는 최선의 타전 방법을 선택하여 정성컷 천천히 타전하는 것입니다.</p><p><br></p><p>전건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패들이고, 아무래도 수동키는 좀 더 어렵다고 봅니다.</p><p>그래서, 초보자의 경우는 어느 정도 숙달이 되기 전까지는 수동 전건을 실전에 사용하지 말고, </p><p>좀 더 합리적인 음향을 내는 패들의 우선 "<strong>사용</strong>"이 바람직하다 보입니다.</p><p><br></p><p>혹자는 엘보우를 겪기 싫으면 수동전건을 절대로 쓰지 말고 제발 "패들"만 쓰라고 까지 합니다.</p><p>어쨌거나, 패들을 쓰든 수동키를 쓰는 아니면 벅키를 쓰던 간에 좋은 음향이 가능하다면 문제가 될 것이 없을 것입니다.</p><p>최선의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타전은 CW 교신을 보다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게 하고, </p><p>이를 듣는 리스너들에게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p><p><br></p><p>이 즈음에 다시한번 <span class="b"><strong><span style="color: rgb(255, 0, 0);"><a class="tx-link" href="http://cafe.daum.net/a1club/5bvE/47" target="_blank">Send Good sounding code(I)</a></span></strong></span> 를 읽어 보면 어떨까요?</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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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 좋은 지적입니다..특히 쭝국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지난번 키국때도 수동건전에 엉망으로 들이대는데 정말 왕 짜증였습니다..
우리 회원님들는 그렇지 않지만.
원만하면 천천히 또박또박 상대방이 편하게 수신할수 있도록 송신하는게 예의입니다,
요즘 중국 무선국 중 해독이 어려운 무선국이 있더군요. 패들쓰면 좀 나을텐데
굳이 잘 되지도 않는 수동키를 왜 쓰는지 모르겠어요
나을 위해서 송신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위해서 송신 하는것인데,
상대을 배려 해줘야 되고 상대방이 수신을 해야 교신이 이루어 지는 겁니다.
가능 하면 상대방에게 맟추어가는 교신 능력이 필요 하지요.
전신 교신에 열심히 노력 해 봅시다.
나을 위해서 송신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위해서 송신 하는것.. ← 좋은 말씀입니다..^^
@HL2DCM 안녕하세요???
요즘 뵙기가 힘듭니다.
건강 하시죠.
자주 인사 못드려서 죄송 합니다.
@HL2DCM 오엠님 오랫만에 나오셨네요.
봄도 되었는데~
안테나 설치 계획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요?
@HL5BRP 네.. 황오엠님 그리고 ECY회장님.. 오랜만입니다..
저는 매일 꾸준합니다.. 아직 온에어는 못하고(디지털만 QRV).. 카페만 기웃기웃 합니다..ㅋ
@HL2DCM 빨리 안테나 정비 하시어
좋은 신호에서 전신교신 열심히 해 봅시다. 감사합니다.
@HL5BRP 네.. 말씀 고맙습니다.. 저도 답답해 죽겠읍니다..^^
@HL2DCM 시간되시면 금주 토요일에 삼패공원으로 오시지요~
여기서 잠시 키를 잡으시고 교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6K2ECY 네.. 회장님 감사합니다..^^
근데, 공지사항에 삼패공원 모임계획은 못 본것 같은데.. 몇시에 정확한 장소가 어딘지요?
삼패공원이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는 지라..ㅋ
공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