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6 📚함께 걷는 책모임👣
<오늘이라는 예배> 6장
평화를 이루는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다름과 갈등, 평화와 화해에 관해 읽고 서로 깊은 질문들과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 “우리 힘으로는 평화를 이룰 수 없다. 우리 모두는 그것을 망친다. 주변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정죄하고, 손을 내밀기보다 이기적인 마음으로 물러선다. 우리가 평화를 이루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은 우리 마음 안에 일어나는 수없이 많은 전쟁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자기와 화해시키셨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화해와 평화를 이루신다. 그분의 도시의 거리에, 광야에, 농장에, 시골에, 그리고 부엌에서 평화를 이루고 계신다. 그분은 우리를 그분 자신과, 서로와, 지구와 화해시키고 계신다.
하나님의 화해 사역은 삶의 모든 것 안으로, 우리 일상 중 가장 작은 순간들 안으로 들어와 역사한다.”
같이 책을 읽고 애찬을 나누면서 서로가 익숙해지고 조금씩 대화가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친교가 가능해질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는 교우님들, 그리고 매주 귀한 시간 내어 함께 해주시는 스테파노 신부님과 요안나 부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아름다운 동행될 수 있도록, 그리고 더 많은 동행하는 발걸음이 생기길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책모임 단톡방도 만들었습니다! 점점 뚜렷한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독서모임 계속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