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멀리 가시지 못하는 관계로 집 뒤에 있는 신명여고에서 벚꽃놀이를 하였습니다.
숫골에서 큰이모가 오셨고 광명에 사는 막내이모와 민찬이 그리고 서울 사는 성식이도 놀러 왔습니다.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였습니다.
어색하지만 사진은 잘 나왔습니다.
얼굴에 장난기가 가득합니다.
목련이 아름답게 피었네요.
운동장을 뛰어 다닙니다.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저 뒤에 뛰어다니는 민찬이.
세 자매와 며느리.
세 자매. 얼굴이 비슷합니다.
사진을 찍기 싫은 민찬이를 강제로 끌어들입니다.
우리 부부 사진입니다.
큰 이모와 듬직한 아들 성식이. 배경은 막내 이모.
뒤따라 오신 아버지와 함께 꼭 사진을 찍고싶은 어머니. 민찬이는 배경. 장난꾸러기.
아버지가 오랜만에 웃으십니다.
여전히 사진 찍기가 싫은 민찬이를 강제로 붙잡는 이모.
역시나 또 달아납니다.
날씨가 조금은 쌀쌀한 감이 있었지만 일요일 학교 한 귀퉁이에서 가족들이 모여 과일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언젠가 또 이렇게 모일 기회가 있겠죠.
첫댓글 정말 좋아 보이네요.도 예쁘고 가족들 표정도 모두다 밝아서 좋습니다.
벚
장난꾸러기 민찬이
추억의 사진들이 또하나 탄생했네 꼭 멀리가지 않더라도 가족,친척들이 함께해서 거운 시간이였던거 같다.... 앞으로도......(원희야 사진 메일로 좀 보내주라 )
민찬이 사진 잼있게 나왔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