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일본, 얼터너티브 음악을 좋아하는 지니치로 이다와 대학교에서 현대음악을 공부하던 유까리가 만나서 그루브한 음악을 만들기 위해 Limited Express (has gone?) [고속열차 (떠나버렸어?)] 를 결성하였다. 후에 드러머, 코지 나라자끼가 합류하여 간사이 지역에서 연주를 시작하였다.
간사이 지역의 언더그라운드 씬은 Boredams, Syonen Knife, Hanatarashi, Omoidehatoba 외의 밴드들로 알려져 있었다. LEHG 은 그러한 전통을 따른 요소도 몇몇 갖고 있지만 이들의 라이브 연주는 간사이 씬에 쇼킹함을 가져다 주었다. 왜냐하면 그들의 사운드 중 특히 그루브를 만들어 내는 방식이 너무나 신선하고 독특했기 때문이다.
그 후 몇 년 동안, 밴드는 장소를 가리지 않으며 새로운 음악을 원하는 관객들로부터 대단한 반응을 이끌어 낸다. 라이브 연주는 미디어매체들에서 좋은 비평을 얻었다. "KUISHINBOU BANZAI", “BOROFESTA”등의 락 페스티벌에서 GUITAR WULF, DEERFOOH, FOLK IMPLOSION, BLONDE RED HEAD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교류하며 명성을 이어간다.
2001년에서 2003년까지, 예닐곱 곡을 녹음하고 그 노래들을 국내 레이블에서 몇몇 컴필레이션 음반 형태로 발표했다. 모든 노래는 일본 CR-J (Colleg Radio Japan: 일본대학라디오방송)에서 좋은 성적으로 차트에 오르기도 했다. "SPY"는 2002년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03년 LEHG은 뉴욕에 있는 국제적인 레이블 짜딕(Tzadik)에서 첫 번째 앨범 FEEDS YOU를 발매한다. TZADIK은 세계적인 뮤지션 John Zorn이 설립한 레이블로 LEHG의 1집에는 존존이 직접 프로듀셔로 참여하고, TZADIK의 scott hull이 마스터링을 하였다.
일본에서 이 앨범은 각종 음악 잡지와 비평가들에게서 높은 관심과 극찬을 받으며 이미 2003년의 베스트 앨범으로 자리매김하나. 앨범 발매 이후, LEHG은 일본 내 9개 도시를 투어 하며 끗발(gig)나는 공연과 함께 성공을 거둔다.
같은 해 8월, Fuji Rock Festival에서 Bjork, Massive Attack, Underworld, Elvis Costello, Iggy Pop, Bob Weir, Yo La Tengo등 세계적인 밴드들에 뒤지지않는 인기를 과시한 후, SAKANA, Phat, Yamuchi, Tiasuke Matsuo등과 같은 밴드의 음반을 낸 Memory Lab 레이블에서 신곡 "KANFU-GIRL"을 녹음한다. "KANFU-GIRL"은 이들의 음악 내력 중 가장 팝적인 곡이며 2004년 10월에 싱글로 발매되었다.
2004년 3월 미국을 방문하여 에이전트계약, 녹음, 프로모션, 새로운 레이블과의 계약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캘리포니아에서 오리건(Portland, Oakland, San Francisco, Santa Cruz, Long Beach ,Davis)에 이은 서해안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텍사스 austin에서 매년 3월 세계각국으로부터 주목 받는 아티스트와 15000여명의 관객 이 모여드는 거대한 라이브페스티벌인 SWSX(South By Southwest Music Conference)에 참가하여 굉장한 반응을 얻어냈며, 같은해 11월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sydney,melbourne,wellington 에서 12회에 걸친 투어도 성공적으로 치루었다.
2005년 2월 19일 Memory Lab에서 두 번째 앨범 를 발매했다.
현재 두번째 호주투어와 첫번째 한국투어(4.2~4.3)를 준비중이다.
2005. 04.03 Sun 8pm @ AURA - Hongdae
entrance fee 13.000 won + 1free drink
Limited Express (Has Gone?)
guest : Marihu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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