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법 지킴이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국선도 세계연맹 교육원은 오직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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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교육원장은 고남준 법사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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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주1회 6개월(총 24회)만에 지도자 자격을 주어서 곳곳에 지도자를 파견 한다 하는데. . . .
: 정규 수련장은 어떻게 운영 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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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잖아도 대한국선도에서 이름만인 국선도(변형된 1시간 짜리)를 가지고 각 구청, 경찰서, 동사무소 복지관등에서 싸구려(1개월에 1만원)로 가르키는 통에 정규 수련장은 죽을 맛인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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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이야 이름만 보고 다 같은 국선도로 알지 않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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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를 아끼는 사람입니다.
주제넘게 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중앙일보 광고를 보고 국선도가 순수하게 제자리를 지금껏 잘 지켜왔다고 생각하며 자긍심이 많았는데 ...실망이 드네요.
왜 몇 달 교육을 받고 국선도를 지키고 대표하는 지도자 자격을 줄 수 있나요.
우리 국선도는 단학00이나 대한국0도와는 다르잖습니까.
국선도의 얼굴이자 이름을 대신할 사람을 단순히 시대적 유행을 쫓을려
단기 과정으로 배출한다면 이익을 쫓는 사람을 모아 국선도의 바른 정신을
전하기 보다는 이익에 따라 행동하므로서 국선도의 누가 되지 않나
염려스럽습니다.
그것이 교육원도 아니고 수련원에서 한다하니 더 염려스럽습니다.
교육사이트도 다음카페 단열로 임법사님의 개인 카페 같은 곳에서 문의를 받으라는 것은 많은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임법사님 처럼 국선도 홍보에 큰 역할을 하시는 귀한 분이시지만 잘 못 비쳐져서 흠이 날까도 걱정이 듭니다.
아무튼 이런한 단기 국선도 자격과정이 국선도의 순수성을 떨어트리고 상업화된다는 비난을 비켜가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다시 한번 재고하여 국선도 40년의 순수함을 유지 계승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재고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