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엔 제목과 같이 산행 및 산림욕을 즐기려 합니다.
-메스콤 발표로는 본격적인 휴가철은 돌아오는 금요일(7월 30일) 저녁부터 예고되어 있구요.
-금주엔 장맛비 소식도 없고 내주보단 상대적으로 덜 붐빌것 같아 ,아직 안가 본 위의 장소를 찾아 천천히 한바퀴 휘돌고 내려 올 생각입니다.
-무더운 여름날엔 빡센(?) 등반이나 심한 운동은 안하니만 못하다고 하네요! 예전 젊었을(?)적 이맘때쯤 설악산으로 하계등반을 들어갈때엔 야영장비며 식량,취사도구 그리고 등반장비등을 배낭에 한꺼번에 때려 담으면 무게만 50kg가 넘고, 베이스 설치후 암벽등반이나 릿지등반 혹은 계곡등반을 나갈때도 당일 배낭 무게가 20~30kg였으니... 그때엔 하얀산을 꿈꾸며 훈련등반을 한창 할 때였으며 기상이변과 폭우,폭설등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대원들과 함께 헤쳐 나갔었을 시기였습니다!^^*
-80년대엔 주로 설악골과 잦은바위골 그리고 저항령 입구인 문바위골,계조암 위 울산암 직하 베이스켐프등이 이용되었으며,90년대엔 초반엔 내설악 수렴동 대피소 부근 그리고 자가용 보급이 확산될때쯤인 중,후반부엔 접근성(Approach)이 뛰어난 장수대를 주 근거지로 베이스켐프를 설치했던 기억입니다. 장수대 B.C! 참 추억도 많고 에피소드도 많은 곳입니다. 시간이 되면 차차 "추억의~" 란에 자연스레 올라 가겠지요^^*
-금주엔 이외에도 아직 마무리를 못한 강릉 바우길 3구간중 술잔바위~명주군왕릉 구간도 내심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습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저에게 미리 연락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