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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남원 두바퀴 이야기
 
 
 
카페 게시글
투어 및 공지 스크랩 150522 캐나다 모터사이클투어 9일 #1
폴(이성태) 추천 0 조회 32 15.06.01 16:0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5년 5월22일 부산/인천/벤쿠버

대한항공으로 부산과 인천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여행은 다리가 떨릴때가 아니라 가슴이 떨릴 때 가는것입니다.

이번 투어의 총무를 맡아 고생하신 박진식님께서 투어내내 하신 말씀입니다.






부산에서 환전을 못해도 걱정이 없습니다.

인천 국제공항에서도 얼마든지 시간이 있습니다.


로밍을 안하시는 분들도 서울에서 할 수 있습니다.



기내에서 개별적으로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내에서 잘 주무셔야만 시차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밴쿠버에 도착하면 12시 40분입니다. 기내에서 저는 미리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 수면제를 준비했습니다.

인천에서 한알 먹었습니다. 눈을 뜨니 밴쿠버에서 였습니다. 

기내식입니다. 먹을 만합니다.

드디어 캐나다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나라는 23일이지만 캐나다는 아직 22일 12시 40분입니다.

공항에서 전용버스를 타고 바이크 렌탈샵으로 이동했습니다.


미리 준비해놓은 바이크, 6개월의 준비 과정이 빛나는 순간입니다.

샵에서는 오늘 미리 바이크를 가지고 호텔로 가라고 합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바이크를 빌릴 땐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하며 우리나라 면허증도 소지하셔야 됩니다.

이번에 보니 눈치가 국제운전면허증은 없어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혹시 모르니 준비를 꼭 하시길 바랍니다

각자가 미리 선호하는 모델을 정해서 미리 준비시켜 놓았습니다.

수냉입니다. 

제가 타기로한 GS700입니다. 이번에 700GS의 매력에 푸욱 빠졌습니다.

카드를 열어두어야합니다. 외국에서 호텔 체크인할때 처럼 신용카드를 미리 열어둡니다. 일종의 형식적인 절차입니다.



스쿠터들입니다. 49cc입니다. 싱글시트와 2인용 더블시트로 나누는 것 같습니다.

오는날 자유시간때 렌트하여 타고 다녔습니다. 공시되어있는 가격에 반드시 15%의 택스를 더하셔야합니다. 

주택스 정부택스 합쳐서 15%입니다.


그외에도 많은 바이크가 있습니다. 벌써 예약이 끝나 기다리고 있는 바이크 들입니다.


이번엔 RT1200도 두대 준비되어있습니다.

바?를 렌트해서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캐나다의 교통법규를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특히 신호도 없는 사거리를 통과하는 방법은 거의 에술의 경지 였습니다.

역시 선진국이구나하는 찬사가 입에서 저절로 나왔습니다. 보행자와 자전거는 최우선입니다.

사거리에서 서로 한대씩 좌회전과 우회전을 해서 통과합니다.

49cc 스쿠터나 버스나 똑같은 교통법규를 적용받습니다.

이걸 아는데까지 일주일 넘어 걸렸습니다

이제 밴쿠버를 떠나면 한식과는 당분간 이별입니다. 왕갈비를 시작해서 여러가지 요리로 배를 불렸습니다.


오늘도 자기전 수면제를 한알 먹었습니다.

다음날 아침까지 푸욱 잘 수 있었습니다. 단기간 여행시 특히 바이크 투어시에는 강추합니다. 


2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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