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베리팜에서 고창고인돌공원 옆에 까페겸 판매장을 만들고 있어요. 유럽풍의 까페를 만들고 싶은 욕심에, 매일 벽이며 바닥이며 선반들을 만드느라 정신이 없네요 몸은 힘들지만, 멋진 까페를 위하여~~!! 오늘은 만든 선반 3종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모두 반제품이예요.~ 재단하고 톱질하고 하는 시간을 확 줄여주고, 일반 가구를 사는것보다 저렴하지요 색깔은 제가 원하는 색상으로 샥샥~~ ^^ 입힐 수 있어서 참 좋아요
1. 복분자 색을 입은 3단 선반
지난번에 타일테이블 만들때 민트색상의 요 녀석을 만든적이 있었는데, 크기도 넉넉하고 좋아서 하나 더 만들어 보았어요. 색상은 브라운톤~!! 어찌 보면 복분자 색과 어울리지 않나요? 제 마음대로 복분자색이라고 빡빡 우겨봅니다!
반제 구성은 ㄱ 자로 각이져 있는 다리 4개와 조금 넓직 한 상판, 그리고 다리 사이에 선반 2개입니다. 넓직한 선반 부분은 복분자 색으로 칠해주구요, 다리는 흰색상으로 칠했습니다.
조립은 상판부터 목공풀을 이용하여 고정시킨 다음 드릴로 쪼여줬어요~! 그리고 아래 2칸을 하나씩 나하씩 결합시켜 주면... 끝!! 너무 간단하지요?
2. 떨어지지 않아요! 움푹한 2단 선반
튼튼한 수납공간이 있는 2단 선반입니다. 요 선반은 화분을 담아 두면 안전하게 둘 수 있을 정도로~ 움~~푹한 공간이 참 실용적인것 같아요. 그래서 무척 마음에 든답니다.
흰색상 옷 입인 다음 건조 시켜서 조립을 시작했어요 우선 네모난 선반으 먼저 조립한 다음에 다리 4개를 연결 시켜 주면된답니다.
3, 3단 사다리선반
뒷부분은 약간 높게 막혀 있어서 뒤로 뭔가가 쏟아지거나 하는것을 막을 수 있어서 참 괜찮은 수납선반인것 같아요. 반제품이라 모두 재단되어 나와서 역시 색만 화이트톤으로 입혀주었답니다.
양옆 사다리 부분을 먼저 조립한 다음 준비되어진 선반 판만 차곡 차곡 아래서 부터 조립하면 쉽게 만들 수 있어요
크게 어려움 없이 예쁘게 색칠 하고, 건조시킨 후 조립만 하면 뚝딱 완성되네요~~ 색을 입히고 건조시키느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 조립은 크게 어렵지 않아서 뚝딱 선반 3개를 완성했답니다. 요즘 땅콩수확과 판매때문에 정말 정신없이 바쁜데... 아직도 해야 할것이 많네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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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고창복분자 베리팜 원문보기 글쓴이: 베리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