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 월곶포구 - 오이도 선착장 - 시화호 방조제 선착장 -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 -
탄도(안산 어촌 민속 전시관) - 누에섬 등대 - 화성시 전곡항 - 제부도 - 사강 - 비봉 - 안산...
( 소래포구의 일출...그리고 갈매기 한마리의 비상...)
새벽의 소래포구는 바람한점 없고 적막하기만 하다.
한가로이 갈매기는 날아다니고 이름모를 철새들만 갯벌에서 먹이를 찾는다.
( 소래포구의 갯벌과 일출...)
( 추억의 소래포구 철교...)
( 소래포구 갯벌 물가에 노니는 갈매기와 철새 오리떼들...)
( 소래포구 철교...행정구역상으로 이쪽은 시흥시 그리고 저쪽은 인천광역시...)
( 정감어린 소래포구...)
( 소래포구 철교에서 바라본 인천 앞바다...)
( 소래포구의 만선...)
소래포구를 뒤로하고 월곶포구를 지난다.
( 소래포구 이웃에 있는 월곶 포구...)
오이도 선착장...
지금은 안산호수공원이 되었지만 10년전 만해도 호수공원 자리에 있었던 사리포구의 모든
상인들이 새롭게 이 오이도에서 새로운 둥지를 틀고 열심히들 살아가고 있다.
( 흐린 날이나 어두운 밤에 뱃길을 안내하는 오이도 낙조전망등대...)
오이도 항구로 안전하게 인도하는 낙조전망등대는 찾아오는 외지인들도 반갑게 맞이하는 듯
하다.
( 오이도 선착장 항구 모습...)
( 오이도 항구에서 쉬고있는 고깃배들...)
( 오이도 앞 갯벌에서 조개를 캐는 아낙네들...)
( 지금은 석화굴 철...대형난로 옆에서 굴까는 할머니 모습...)
( 대부도 가는 길...시화 방조제에서 바라본 오이도 등대...)
( 시화 방조제 중간지점쯤에서 바라본 썰물때의 앞바다 갯벌 풍경...)
시화방조제 중간 선착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 중간 선착장 모습...)
( 정박되어 있는 고깃배들의 모습이 정감넘친다...)
( 선착장 한쪽 벽에서 자라나는 홍합들...)
시화방조제를 횡단해서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으로 들어선다.
(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 모습...)
이 선착장에서 자월도나 덕적도를 하루 2회 운항을 한다.
( 방아머리 선착장內 살랑이는 파도속의 갈매기와 굴따는 할머니...)
( 추위에 아랑곳없이 굴따기에 여념이 없는 두 할머니...)
( 쭈꾸미 잡이에 쓰이는 밧줄에 꿴 소라 껍대기들...)
( 대부도 앞바다 물빠진 갯벌 모습...)
( 누에섬 등대와 안산어촌민속전시관 입구...)
( 안산어촌민속전시관...)
갯벌과 바다를 배경으로 생활해온 안산 어촌민들의 민속문화와 잊혀져 가는 어촌의 전래
문화를 보전하고 서해안의 생태보고로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함이고 첨단공업도시의
이미지 속에 자칫 잃어버릴 수 있는 안산의 어촌문화를 재인식할 수 있게, 유무형 문화와
갯벌 등의 환경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기도 하다.
제1전시실(안산시의 역사와 생태환경)
: 바다와 함께한 안산시의 역사(안산시 선사유적, 대부도의 해안유적...)
안산시의 생태환경(자연의 박물관 시화호, 서해안의 신비 물때 영상물 상영...)
제2전시실(어업문화)
: 생명의 흙 갯벌(생활의 터전 갯벌, 갯벌을 이용한 염전)
생태계의 보고 서해바다(서해의 주요어종, 안산 해저지형)
서해의 고기잡이(서해의 어구와 어법, 배의 변천)
제3전시실(안산 어촌 민속)
: 바다와 함께한 어민의 삶(바다와 살아가기)
놀이와 신앙(풍어제, 마을신앙, 가신신앙)
둔배미 놀이 영상...
등등을 알 수 있는 전시관으로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717번지에 있다.
( 안산어촌민속전시관 앞에서 바라본 섬이 누에처럼 생겨서 이름 붙여진 누에섬 등대...)
썰물때에만 하루에 두번 들어갈 수가 있고...좁은 1차산 콘크리트 도로 옆으로는 갯벌에서
서식하는 방게와 따깨비, 굴 등등을 볼 수 있어서 도시생활의 모든 시름을 잊을 수 있음에
좋고 또한 어린이들의 자연학습 체험에도 좋을 듯 싶다.
( 누에섬등대 까지 1Km...중간지점에 삼거리가 나온다...)
직진하면 누에섬 등대...우측으로 가면 바위섬이 나온다.
( 갯벌에 특이하게 생긴 바위섬이 두곳이 있다...)
( 이렇게 갯벌은 살아 숨쉬고 있었다...)
( 갯바위에 붙어있는 굴을 따서 먹는 맛이 굴맛이다...)
( 누에섬등대를 오고가는 사람들...썰물때만 가능하다...)
( 화성시 전곡항 모습...저 멀리 안산어촌민속전시관이 보인다...)
제부도 가는길 중간에 전곡항을 찾았다. 거대한 전곡항 종합수산시장에는 해산물이 저렴
하기 때문에 점심식사도 아주 싱싱한 해산물로 해결하고 제부도를 찾았다.
( 일층에서 해산물을 구입해서 이층으로 올라가 기본양념만 의뢰하면 되는 방식이다...)
( 제부도 들어가는 입구 정문...입장료는 2,000원이다...)
밀물 썰물 물때를 맞춰서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물때가 안맞으면 제부도를 못들어갈 수도
있으니 가고자 할때는 미리 전화로 확인하여야 한다.
( 제부도 입구의 횟집과 바지락 칼국수 식당들...식당마다 초만원이다...)
(바다 갯벌 사이로 줄지어 들고나는 차량행렬...)
( '가고싶은 바다...머무르고 싶은 섬'이란 부제가 적힌...제부도 입간판...)
제부도의 명물...매바위로 향했다.
( 바닷가에 거대한 매부리처럼 생긴 뾰족바위가 있는것이 너무나 특이하다...)
( 매바위 가는 길옆 바다에 쳐진 그물이 눈길을 끈다...)
( 逆光으로 촬영해 본 매바위의 모습...)
( 제부도 매바위 옆 바닷가 모습...저 멀리 영흥도 화력발전소가 보인다...)
( 제부도 앞바다 갈매기들의 군무...1...)
( 제부도 앞바다 갈매기들의 군무...2...)
( 제부도 앞바다 갈매기들의 군무...3...)
( 제부도 앞바다 갈매기들의 군무...4...)
( 제부도 앞바다 갈매기들의 군무...5...)
( 제부도 앞바다 갈매기들의 군무...6...)
( 제부도 앞바다 갈매기들의 군무...7...)
( 제부도 앞바다 갈매기들의 군무...8...)
( 제부도 해수욕장...)
( 제부도 산책로...)
( 밀물때가 되자 서둘러 제부도를 빠져나가는 차량들...)
( 제부도 바닷가 갯벌과 갈대의 조화 ? )
( 제부도에서 바라본 누에섬 등대...)
( 제부도 입구 정문을 나서며...)
첫댓글 많이 보고 가본곳이네유//워디든 여행은 좋은거
아~ 지기님 고향이 사강근처 시군요..남양성지를 이따금 가면서 들려오는곳입니다.. ^^ 바다모습은 언제나 좋습니다
제 고향도 충청도라 고향떠난지는 오래되었으나 가끔씩 갯벌에 나가 게 잡던 아즘마들의모습이 생각나... 고향에 온기분이네요 갯벌에놓여진 배들 식당들 등등......넘 잘 보았어요 참 보고싶었던 모습들이었는데,,,,,,
그렇군요 ^&^ 저는 고향이 이근처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