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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爾時 佛告舍利弗 吾今於天人沙門婆羅門等大衆中說 我昔曾於
이시 불고사리불 오금어천인사문바라문등대중중설 아석증어
二萬億佛所 爲無上道故 常敎化汝 汝亦長夜 隨我受學 我以方便
이만억불소 위무상도고 상교화여 여역장야 수아수학 아이방편
引導汝故 生我法中
인도여고 생아법중
爾時에 佛告舍利弗하사대 吾今於天人沙門婆羅門等大衆中說하노라
그때에 부처님이 사리불에게 告하사대, 天 人 沙門 사문은 이제 스님들, 출가한 이들 바라문등 여러 대중가운데에 설하노라.
我昔曾於二萬億佛所에
내가 옛날 일찍이 이만 억 부처님 처소에서, 여 보십시오. 석가모니부처님도 내가 옛날 이만 억 부처님 처소에서 그랬잖아요. 그 이제 수많은 깨달은 이들 또 수많은 사람들 뭐 이런 뜻으로 우리가 이해해도 좋습니다.
爲無上道故로
無上道를 위한 까닭에, 최상의 도를 위한 까닭에, 최상의 도라는게 말하자면은 깨달음의 지혜. 부처님이 터득하신 최고의 지혜 또 우리가 이런 공부를 해서 마지막에 도달해야 할 그 최상의 지혜를 無上道 또는 佛慧 부처의 지혜 이렇게 표현합니다.
常敎化汝어늘 汝亦長夜에는 隨我受學일새 我以方便으로 引導汝故로
항상 그대를 교화했거늘, 항상 그대를 교화했거늘 長夜 긴 밤가운데서 나를 따라서 受學했을새 내가 할 수없이 방편으로써 그대를 인도한 까닭에
生我法中이니라
나의 법가운데, 불법가운데 태어났다. 이게 어찌보면 사리불보고 하는 말 같지만은 우리보고 하는 소리같에요.
수많은 세월동안 본래 부처님은 그야말로 부처님이 터득하신 무상도를 위해서 우리를 교화했지만은 우리는 이 삶이라고 하는 인생이라고 하는 긴 밤 長夜‘인생의 밤길은 길고 멀어라.’그런 말이 있죠. 이게 참 부처님의 지혜의 등불이 꼭 필요합니다. 밤이라고 그랬잖아요. 長夜 그것도 아주 긴긴 밤 그대들은 또한 긴긴 밤에, 그 밤을 헤매면서 나를 따라서 수학해서 아직 이제 눈을 뜨지 못했으니까 그래서 할 수없이 어두움에 허덕이는 사람은 그 사람에게 맞는 어떤 그 맞춤법문으로써‘我以方便으로’나는 방편으로써 그대를 인도했다. 그래서 그 인연으로 지금까지 나의 법중에 태어나게 되었다.
21 舍利弗 我昔敎汝志願佛道 汝今悉忘 而便自謂已得滅度
사리불 아석교여지원불도 여금실망 이변자위이득멸도
我今還欲令汝 億念本願所行道故 爲諸聲聞 說是大乘經 名妙法蓮華
아금환욕령여 억념본원소행도고 위제성문 설시대승경 명묘법연화
敎菩薩法 佛所護念
교보살법 불소호념
舍利弗아 我昔敎汝志願佛道어늘
사리불아 내가 옛날에 너로 하여금 불도에 뜻과 원을 가지도록 했거늘, 佛道 이게 깨달음이죠. 했거늘
汝今悉忘하고
그대는 지금 다 잊어버리고, 자꾸 잊어버리니까 또 할게 있고 그렇죠. 그것도 좋은 거에요. 사실은, 뭐 우리만 그러는게 아니라 보십시오. 사리불같은 천하의 그 천재, 인도사회에서 제일 천재거든요. 이 분이, 사리불도 내가 항상 그대에게 그대를 가르쳐서 불도에 뜻과 원을 가지도록 했는데 그대는 지금 망실했다 이거여. 다 잊어버리고
而便自謂已得滅度라할새
스스로는‘아 나는 이미 공부 다 했어. 또 제도를 다 받았어. 깨달음을 다 얻었어.’라고 이렇게 생각했다 이 말이여. 스스로 곧 스스로 이미 멸도를 얻었다라고 여겼을새. 滅度라고 하는 거 여기는 깨달음입니다. 불도를 다 얻었다. 부처님이 알고있는대로 다 얻었다라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죠. 그동안은,『법화경』만나기 전까지는 그게 아니에요.
我今還欲令汝로 億念本願所行道故로
내가 지금에 또한 그대로 하여금 본래 원하는, 본래 원하는 원해서 행할바의 그 도를 기억하게 한 까닭에, 기억하고자 하는 까닭에
그 무슨말인고 하면은, 이 本願이라고 하는 것은 부처라고 하는 사실을 깨달아서 부처의 삶으로 살도록 그래서 우리는 成佛 成佛이라는 말을 쉽게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도 부처님 제자가 됐으니까 부처님같이 되는게 본래의 소원이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기억해라. 네가 날 닮으려고 왔지 않느냐. 그런데 그걸 잊어버리고는 그동안 조그만한 그런 그 열반, 조그만한 그런 그 이해에 머물러 있었다 이런 말입니다. 그래서 본래의 소원을 기억하도록 하기위해서
爲諸聲聞하사 說是大乘經하니 名妙法蓮華라
여러 성문들을 위해서 이 대승경을 설한다. 그 대승경을 설하는데 이름이 묘법연화라 했죠. 이름이 妙法蓮華라.
敎菩薩法이며 佛所護念이라
그리고 보살을 가르치는 법이야. 최고 수준, 불교안에서 최고 수준을 보살이라고 그러지 않습니까? 최고 수준의 이런 사람들을 가르치는 법이야. 이건, 그리고 부처님이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 아주 아끼고 애착하는 그런 가르침이다. 이런 말입니다.『법화경』이, 늘『법화경』이야기할 때는 그래요. 敎菩薩法 佛所護念 요 여덟자가 꼭 따라다녀요.
그러니까 그동안 성문들에게 70년동안 가르친 것은 사실은 진실한 법이 아니었고 이제 비로소 너희들을 위해서 너희들이 본래 나를 봤을때 나처럼 되고자 했었으니까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이제사 비로소 진짜 좋은 경전을 설하는데 그것이 대승경이고 이름은『묘법연화경』이다. 그것은 보살들을 가르치는 법이다. 최고의 수준에 이른 사람들을 가르치는 법이다. 그리고 부처님이 마음속에 아주 아끼고 애착하는, 정말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던 그런 법이다. 꼭 요건 외워야 되요.‘敎菩薩法이며 佛所護念’敎菩薩法 佛所護念
“『법화경』은 어떤 경이냐?”누가 가족들이 묻거든“敎菩薩法이며 佛所護念이다.”그래요. 문자 한 번 쓰는거야.“그게 도대체 무슨 소리냐?”이렇게 하거든 그때사 장광설을 설해 놓는 거지. 길게 설명 하는 것. 그때, 그러면 법회가 이루어지는 거죠.
내가 오늘 이것 때문에 서두에『법화경』은 저 하늘에 떠 있는 태양과 같아서 지난 밤의 그 어두운 캄캄한 그 어두움도 태양이 떠서 다 몰아가듯이 우리 삶에 있어서 어둡고 어리석고 잘 몰랐던 거, 사람을 잘못 이해했던 거 또 세상의 모든 이치를 잘못 이해했던 것을 전부 어둠에다 비유하는 거죠. 어둠에다, 그 태양이 떠서 어둠이 물러가듯이『법화경』가르침을 우리가 제대로 공부하면은, 우리 마음속에 그런 어리석음과 어둠이 다 깨끗이 사라지고 환하게 밝아진다 이런 뜻이에요.
그리고 저 하늘에 무수히 떠 있는 많고 많은 별들. 얼마나 많습니까? 밤하늘에, 그 가운데 달이 탁 뜨면 얼마나 큽니까? 아~ 아주 밝죠. 비교해보십시오. 그 수많은 별들하고 달 크기하고 이『법화경』하고 딴 경하고 차이가 그렇다고 했어요. 다른 경하고『법화경』하고 차이가 그렇대요. 그 저기『법화경』이 뭔지 잘 모르겠거든, 달만 생각해도 되. 달하고 무수히 떠있는 작은 별들, 작은 별들하고 비교해서“『법화경』이 어떤 경이냐?”그러면은“무수히 떠있는 별들중에서 드릇이 빛나는 달과 같은, 보름달과 같은 경이다.”이렇게 말해요. 그렇게 비교가 된다. 사실 그래요.
그래서 내가 지금『법화경』을 인제 참 여러 번 그 강의를 했어요. 법회를 많이 했는데 덕택에 내가 참『법화경』공부 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와서 이렇게 한 시간 강의를 위해서 나는 열 시간 꼭 준비하는 사람이니까 그래 이제 그 강의를 위해서 공부를 하다 보니까 그렇게 했는데, 무려 열 번 이상 했어요. 그리고 또 예약이 돼있는게 저기 울산에서 비구니스님이 하는 관자재병원에 거기 이제 법화경강의 한 달에 한 번씩 가서 하기로 예약이 돼 있고, 불교TV에서 매주 수요일 4월달부터 하기로 돼있어요. 매주 수요일. 짝짝짝짝짝
그러면 불교TV에도 나올거야. 그때를 위해서 요즘 교재도 열심히 만들고 있어요. 날짜가 좀 촉박해가지고 교재 만드니라고 애를 먹고 있는데, 그 이제 내가 이만치라도 좀 건강이 회복이 됐으니까 열심히 운동해가지고 4월달부터는 매주 올라가서 이제 서울 중생들 좀 깨우칠려고.『법화경』이 이제 알아주드라고, 이제사 알아주는거라. 나는 한 20년전부터 이『법화경』에 그 정진을 했는데 근래사 이제 알아줘. 참 그 좋은 현상이라.
근데 바로 들어내놓고 알고 이야기를 했으면 하는 그런 안타까운 마음이 있어. 다른 스님들 설법하는 걸 다 들어보거든요. 테이프 구해서도 듣고 불교TV를 통해서도 듣고 들어보면, 좀 깊이 좀 책임감 있게 공부를 해가지고 좀 이렇게 좀 제대로 좀 해줬으면, 얼마나 좋은 기회에요. 그게 책임감 어떤 그 사명감 이런 걸 가졌으면 좋겠더라구요. 그게 이제 나는 저 나름대로 이제 그 어떤 그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평생 공부했으니까 책임이 얼마나 무겁습니까? 공부한 책임이 있는거야. 이게, 난 그냥 공부만 하면 마음이 가벼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야. 또 하면 한 만치 책임감이 느껴져. 그래서 이제 가서 할라고 허락을 했어요.
여기 보십시오. 그『법화경』을 그렇게『법화경』안에서 표현을 했고 여기서도 그동안 사리불같은 이 아라한들이, 말하자면 불교를 공부하노라고 했지만은 본래의 소원을 다 잊어버렸어. 부처의 삶을 사는 것을 잊어버렸다. 이런 말이거든요. 그래서 네가 내한테 귀의했을때는 부처의 삶을 살기위해서 날 좋아서 왔잖냐? 그게 본래의 소원아니냐? 本願所行道 본래 원하던 바 그 행하고자 하는 그 도, 그걸 이제 다시 기억하게 하기 위한 까닭에 성문들을 위해서 대승경을 이제 설하는데 그것이『묘법연화경』이다. 그리고 그것은 보살들을 가르치는 법이고 부처님이 아주 마음에 아끼고 애착하는 그런 법이다. 그랬습니다.
22 舍利弗 汝於未來世 過無量無邊不可思議劫 供養若干千萬億佛
사리불 여어미래세 과무량무변불가사의겁 공양약간천만억불
奉持正法 具足菩薩所行之道 當得作佛 號曰華光如來 應供 正徧知
봉지정법 구족보살소행지도 당득작불 호왈화광여래 응공 정변지
明行足 善逝 世間解 無上士 調御丈夫 天人師 佛世尊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세존
舍利弗아 汝於未來世에 過無量無邊不可思議劫하야
사리불아 그대는 미래세에 무량무변불가사의겁을 지나서, 한량없는 세월을 앞으로 지나가지고
供養若干千萬億佛하고 奉持正法하며 具足菩薩所行之道하야
공양하게 된다. 어떤 사람을? 어느정도 若干 천만 억 부처님을 공양하고 바른 법을 받들어 가지며 보살의 행할 바 도를 구족해서
當得作佛하리니
마땅히 부처를 지을 것이리니
號曰
이름을
華光如來應供正徧知明行足善逝世間解無上士調御丈夫天人師佛世尊
華光如來應供正徧知明行足善逝世間解無上士調御丈夫天人師佛世尊이라고 할 것이다. 그랬습니다.
이제『법화경』이 일명『수기경』인데,『수기경』. 왜 일명『수기경』이냐? 수기하는 내용이 많아. 수기라고 하는 것은 부처라고 하는 사실을 보증하는 이야기야.‘너도 부처다.’라는 것을 보증하는 건데, 여기 이제 그 첫 1호에요. 뒤에는 뭐 무수히 많은 사람들을 수기하게 되는데, 1호가 사리불이라. 그 여기 사리불이 수기받는 내용이잖아요. 여기는 구색을 아주 잘 갖춥니다. 미래에 無量 不可思議한 세월을 지나서 그리고 若干 千萬億 부처님께 供養하고 正法을 奉持하고 또 菩薩이 行할 바 道를 具足하고 그래서 그때가서 마땅히 부처를 지으리라.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해놨어요.
그 이제 생전처음으로 부처님이 제자에게“네가 부처가 될 것이다.”라고 하는데 아주 파격적으로 할 수가 없는 거라. 진실하게 할 수가 없는 거라. 요건 이제 구색을 갖추느라고 이렇게 했는데 그래서 차츰차츰 요게 이제 쉬워져. 저기 그 다음에 4대성문 나오고 그 다음에 뭐 별별 사람들 나오고 뭐 야수다라도 나오고 또 제바달다도 뒤에 나오지만 그 다음에 부처님 이모 마하파사파제비구니도 나오고 뭐 등등 나와요. 그러다가 나중에는 500명을 한꺼번에 수기를 해버리고 2000명을 한꺼번에 수기해버리고 천악무도한 악인도 수기해버리고 용녀도 수기해버리고 그리고 상불경보살은 만나는 사람마다 전부 부처님이라고 전부 수기해버리고, 그렇게 했지만은 사실은 앞에서 다 한거야.
「방편품」에서 皆已成佛道라. 부처님 앞에서 손 한 번 드는 것만으로도 다 이미 부처를 이루어 마쳤다라고 했기 때문에, 이런 형식적인 수기는 정말 형식이라구요. 그냥 구색갖추기 위한 소리라. 그러나 이제 이런 형식을 우리가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법화경』의 수기가 무수히 많아. 한 3분의 1은 수기 이야기입니다. 나중에 보면 알지만은, 여러분들은 이미 수기 받아 마쳤어요. 사실은, 부처라고 하는 그런 그 말하자면 보증입니다.
23 國名離垢 其土平正 淸淨嚴飾 安穩豊樂 天人熾盛 琉璃爲地
국명이구 기토평정 청정엄식 안온풍락 천인치성 유리위지
有八交道 黃金爲繩 以界其側 其傍 各有七寶行樹 常有華果
유팔교도 황금위승 이계기측 기방 각유칠보행수 상유화과
華光如來 亦以三乘 敎化衆生
화광여래 역이삼승 교화중생
國名離垢요 其土平正하야 淸淨嚴飾하며
나라 이름은 離垢고 그 땅은 평정하고 아주 훌륭하게 잘 장엄이 돼있고
安穩豊樂하고 天人熾盛하며 琉璃爲地라
편안하고 풍부하고 뭐든지 그리고 즐거워. 아주 훌륭한 사람, 선한 사람, 잘난 사람, 착한 사람이 많이 살고 유리로써 땅이 되고, 땅은 흙으로 돼야 할텐데 왜 유리로 됐을까요? 이건 다 상징적인 소리야. 부처의 세상, 부처의 안목 그랬을때 모든 사람은 전부 부처님으로 보이는데, 무슨 뭐 땅이 번쩍거리는 칠보가운데 하나인 유리로 보인다. 이거야 뭐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죠. 어떤 것도 다 아름답게 보이는 거죠.
有八交道어든
여덟 갈래의 길이 있다. 여 우리 부산도 여덟 갈래의 길이 있는 교차로는 별로 없어요. 뭐 사거리 아니면 육거리 정도 있지. 뭐 팔거리 정도 있는데는, 여기 상당히 이 때만 해도 인도가 도시에는 아주 번화한 도시가 있었다 하는 것입니다. 그런 걸 보고 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黃金爲繩하야 以界其側하며
황금줄로써 끈을 만들어가지고 노끈을 만들어가지고 말하자면 그 경계 우리가 도로하고 인도하고, 차도하고 인도하고 나눌때 뭐 이렇게 세워놓은 것도 있죠. 여기는 황금으로써 끈을 만들어가지고 그런 줄을 쳐놨다 이거여. 그래서 이제 사람이 다니는 길, 차가 다니는 길 이런 걸 나눠놨다.
其傍에 各有七寶行樹하야
그 가에는 모두 칠보로 된 금, 은, 유리, 자거, 마노, 호박, 진주 이런 일곱가지 보배로 된 가로수가 있어. 가로수는 이제, 行樹는 가로수입니다. 가로수가 있으며
常有華果하며 華光如來가 亦以三乘으로 敎化衆生하리라
항상 꽃과 과일이 있어 화광여래가 항상 삼승법으로써 중생을 교화하리라. 왜 또 잘 나가다 三乘法이야? 삼승법은 방편입니다. 진실한 법이 아니거든요.
그 이제 사리불이 그동안 무수한 세월동안을 삼승법으로써 살아왔으니까 아마 거기다 맞춘다고 이렇게 이제 했을거요. 그 다음에 이제 보면 알지.
24 舍利弗 彼佛出時 雖非惡世 以本願故 說三乘法 其劫名大寶莊嚴
사리불 피불출시 수비악세 이본원고 설삼승법 기겁명대보장엄
何故 名曰大寶莊嚴 其國中 以菩薩 爲大寶故
하고 명왈대보장엄 기국중 이보살 위대보고
舍利弗아 彼佛出時에
사리불아 저 부처님이 출세했을때에, 사리불이 부처가 됐을 그 부처요. 그 부처님이 출세했을때에
雖非惡世나 以本願故로 說三乘法하리라
비록 악세는 아니지만은 본원을 쓰는 고로, 본래의 소원 때문에 삼승법을 설하노리라.
이게 이제 뭔 소리인고 하니? 그동안 석가모니 나도 나 석가모니도 그동안 계속 삼승법을 설했다. 왜냐? 중생을 안 놓칠려고 사람 하나하나를 안 놓치기위해서 그래서 맞춤법문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자꾸자꾸 근기를 성숙시키고 이끌어 와가지고 지금 내가 나이 70이 넘었고 또 40여년을 교화를 했기 때문에 알아들을만 하니까 그래서 내가‘사람은 본래 부처다.’라고 하는 뜻으로, 손만 한 번 번쩍 들어도 皆已成佛道라. 모래를 뭉쳐가지고 불탑이라고 장난을 쳐도 아이들이 그렇게 노래를 해도 그것도 皆已成佛道라.
그것은 부처되는데 조건이 아니다. 그래 본래 부처라고 하는 데는 조건이 없다. 조건으로 된 부처는 이거는 유위불(有爲佛)이야. 조작이 있는 부처라. 가짜 부처다. 그런 이야기를 조사 스님들한테 오면은, 선불교에 오면은 그냥 뭐 식은줄 먹듯이 그렇게 아주 훤히 압니다.‘조작된 부처는 이 세상에 없다. 점차적으로 된 부처도 이 세상에 없다.’‘무점차불(無漸次佛) 무조작불(無造作佛)’이런 표현을 거침없이 하거든요. 조사 스님들은, 사실 그렇습니다. 인간의 본성을 보라는 거요.
무슨 삼아승지겁 닦아서 언제, 하루도 지루하고 긴데 삼아승지겁을 닦아서 어쩌자는 말이요. 죽어서 태어날지 안 태어날지 알 수도 없는데, 축생이 될지 사람이 될지 알 수도 없는데 바로 이 순간 여기에서 우리가 최상승법을 듣고, 말하자면 불법의 그 밑바닥까지 해치워야죠. 오늘 이렇게 인연됐는데 다음 시간에 인연될지 안될지 그 아무도 보장못하는 거요. 그럼 인연된 이 순간이 가~장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라. 그렇다면 가장 값지고 소중한 법을 펴야 되는 거야. 나눠줘야 되는 거야. 아낌없이 나눠 줘버려야 돼. 다음에 오면 줄게 하고 아껴놨는데 그 사람 마음 번해버려. 안와. 그런 일을 얼마나 많이 봅니까? 우리가,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항상 마음에 있으면은 언제든지 고백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은 해버려. 주고 싶은게 있으면 언제든지 줘버려. 빨리 줘버려. 그래야 후회를 안해. 안주고 후회하는게 그게 안 좋은거야. 주고나서 후회하는 것은 괜찮아. 주고나서 후회하는 것은 좀 며칠 지나면 가벼워지는데 안 주고나서 후회하면 그건 오래 간다고요. 못쓰는 거라. 그거는,
그러니까 그 사리불도 삼승법으로써 설했다. 사람 하나하나 안 놓치기 위해서 맞춤법문을 할 수 밖에 없었다.
其劫名大寶莊嚴이라
그 겁의 이름은 이거는 대보장엄이라고 얘기 하는데 우리 연호가 있잖아요? 연호(年號) 뭐 옛날에 강희가 있고 건륭이 있고 뭐 그런 연호가 있습니다. 그와같이 이제 그겁에 있을때니까 겁의 이름, 세월에 대한 이름 지금 대한민국 몇 년 이렇게 할 수가 있어요. 우리가 안 써서 그렇지. 대보장엄이라고 하는 그 겁의 이름이 있고
何故로 名曰大寶莊嚴고
何故로 이름이 대보장엄이냐? 좋죠. 큰 보배로 장엄됐다. 이런 뜻이니까
其國中에는 以菩薩로 爲大寶故니라
보십시오. 그 나라가운데 보살로써 큰 보배를 삼기 때문에 그래서 그 세월의 이름을, 그때 연호를 대보장엄이라고 한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뭐 무슨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한 100개, 200개 따와서 그래서 보물이 아니라 훌륭한 사람, 아주 인격이 뛰어난 사람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써 그 나라는 보배로 삼아. 보살로써 보배를 삼기 때문에, 큰 보배로 삼기 때문에 그래서 大寶莊嚴이라고 한다. 참 이런 세상이 돼야 되는데, 그 사람을 존중하고 사람을 위대하게 생각하는 그런 그 세상. 그게 이제 참 가장 이상적인 세상이죠.
내가 뭐 듣기 싫을 정도로 말씀드리지만은, 서울시를 전부 황금으로 재개발해서 한 500층짜리 빌딩을 전부 세워서 한 사람이 그걸 한 동씩 가지고 있게 설사 한다 하더라도 한 사람의 생명의 가치하고 바꿀 수가 없는 거요. 서울시를 전부 황금으로 재개발해서 뭐 아파트 한 채주는 게 아니고 한 동을 다 줘버려. 그냥, 500층짜리 아파트를 한 동을 다 줘버린다 하더라도 한 사람의 생명하고 바꿀 수가 없는거죠.
아니 다이야몬드로 이 세상을 다 바꿨다한들 그 사람 없으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아무것도 아닌거요. 그냥 사람에 대한 가치 이건 정~말 우리가 깊이 이해하고 늘 우리가 이것을 중심으로 모든 가정이나 사회나 정치나 온갖 행정이나 전부 사람의 그 가치에다가 초점을 맞춰서 이걸 펼쳐나가야 됩니다. 그 사람가치를 돈 가치보다 못하게 하니까 그냥 돈을 위해서는 그렇게 사정없이 사람의 목숨을 그렇게, 아 천재지변으로 우리가 어쩔수 없이 당하는거야 어쩔 수 없다 하지만은 어리석어가지고 사람이 사람을 그렇게 그 소중한 사람을 해친다고 하는 것은 이건 참 어리석어도 보통 어리석은 것이 아니고 또 한 가지는 사람을 종으로 취급하는 서양사상의 영향이라.
그러니까 흑인을, 도망간다고 종을 도끼로 발을 잘라놓고도 편안하게『성경』보고 앉아있는거. 이 사상이요. 이게 들어와가지고는 물질우위의 어떤 그 좋지 아니한 그 사상이 퍼져가지고 그게 만연돼서 우리 피에도 전부 그게 젖어있어요. 그런 정신이, 그것 참 큰 문제죠. 그러니까 그냥 뭐 석유뺏기 위해서 무슨 뭐 국가이익을 위해서 사정없이 남의 나라 침범해가지고 그냥 내가 좀 지켜줄게 하고는 그냥 눌러 앉아있는 거야. 그냥, 몇십 년을 눌러 앉아가지고는 그냥 좋은 거 다 빼가고
그 참 보살로써 큰 보배를 삼는 이런 그 세상이 정말 아쉽죠.
25 彼諸菩薩 無量無邊不可思議 算數譬喩 所不能及 非佛智力
피제보살 무량무변불가사의 산수비유 소불능급 비불지력
無能知者
무능지자
彼諸菩薩이 無量無邊不可思議라
저 모든 보살이 그렇게 숫자가 많다 이거죠.
算數譬喩로 所不能及이요
산수나 비유로써 도저히 다 헤아려 낼 수가 없다.
非佛智力이면 無能知者라
그 보살같은 사람이 예를 들어서 제대로 된 보살이 한 만 명만 있어도 대단할텐데, 여기는 算數譬喩로써 다 헤아릴 수 없어. 無量無邊이야. 부처님의 지혜의 힘이 아니면 능히 알 수가 없는 정도로 많더라.
26 若欲行時 寶華承足 此諸菩薩 非初發意 皆久植德本 於無量百千
약욕행시 보화승족 차제보살 비초발의 개구식덕본 어무량백천
萬億佛所 淨修梵行 恒爲諸佛之所稱歎 常修佛慧 具大神通
만억불소 정수범행 항위제불지소칭탄 상수불혜 구대신통
善知一切諸法之門 質直無僞 志念堅固 如是菩薩 充滿其國
선지일체제법지문 질직무의 지념견고 여시보살 충만기국
若欲行時어든 寶華承足하며
만약에 걸어다니고저 할때는 보배로 된 꽃이 발을 척척 받쳐줘.
此諸菩薩은 非初發意라 皆久植德本하야
此諸菩薩은 초발심 보살이 아니다 이거여. 말하자면 오랫동안 덕의 근본을 심은 사람들이다. 오랫동안 덕의 근본을 심은 사람들이다.
於無量百千萬億佛所에 淨修梵行하야
그래서 無量百千萬億 부처님 처소에서, 梵行 청정한 행위죠. 좋은 행 뭐 경을 읽고 경을 쓰고 경을 외우고 경을 이야기하고 하는 그런 행을 범행이라고 합시다. 그런 행을 청정하게 닦아가지고서
恒爲諸佛之所稱歎하며
항상 모든 부처님이 칭탄하는 바가 된다.
왜 불교에 온갖 좋은 선행이 많은데, 뭐 경을 읽고 경을 쓰고 하는게 범행이라고 내가 말하느냐? 모든 부처님이 칭찬하는 바는 부처님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은 칭찬이야. 부처님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 칭찬한다고요. 부처님은 당신의 깨달으신 모든 존재의 실상에 대한 이치를 널리 펴는게 당신의 꿈이야. 그러면 그것을 우리가 배우고 학습하고 또 여러 사람들에게 전하고 또 인생의 가치를 이해를 하고 그 가치에 맞게 우리가 살아가는 것. 그것이 부처님이 좋아하는 바라. 그래서 諸佛之所稱歎이야.
그 부처님 경전이 아니면 어디서 그것을 알 길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경이라고 말한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淨修梵行 이것은 경을 쓰고 읽고 이야기하고 하는 그런 그 일이다. 그리고
常修佛慧하야
항상 부처의 지혜를 닦아. 부처님의 지혜, 부처님이 깨달은 그 지혜 우리 모두에게 다 그 씨앗은 가지고 있어요. 씨앗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런 경전, 대승경전을 통해서 자꾸 이렇게 연마하다보면은 우리도 부처님의 지혜하고 똑같은 것이 안에서 나와버려. 저절로, 부처님이 주는 것도 아니고 어디서 얻어오는 건 절대 아니야. 내 자신속에 있는데 그것이 확 꽃을 피우는 거요. 그게 常修佛慧입니다. 항상 부처님 지혜를 닦아서
具大神通하고 善知一切諸法之門하며 質直無僞하야
큰 신통을 갖추고 일체 모든 이치에 대한 문을 잘 알아. 善知 잘 알아가지고서 거짓이 없다. 質直해서 거짓이 없다. 아주 순박하고 곧고 정직하고 소박하고 그래서 아무 조작이 없고 거짓이 없는 그런 사람이 돼서
志念堅固한 如是菩薩이 充滿其國하리니
뜻과 생각이 아주 견고해가지고서 이와같은 견고한 이와같은 보살들이 그 나라에 가득찬다 이 말이여. 이와같은 보살들이, 참 그런 세상이 있었으면 참 좋겠어요. 그럼 저절로 우리 모두도 다 그런 분위기에서 그런 보살이 되는 거죠.
그래서 이런 분위기를 이야기하는 것은 말하자면 여기의『법화경』에서 많은 분들에게 수기를 주는데 그 1호라. 제1호 수기를 사리불이 이제 받으니까 1호 수기를 아주 그릴 수 있는데까지 최고로 그린 거에요. 말하자면 부처의 어떤 그 지혜가, 말하자면 자기의 살림살이 자기 인격이 되면은 여기에 그런 그 환경을 이야기해놨지만은, 그런 환경은 저절로 갖춰집니다. 사실은, 그런 환경에 우리가 들어가가지고 그렇게 동화가 되는 것도 좋지만은 내 자신이 그런 인격이 되면은 내가 누리고 내가 보는 것 이것이 전부 그렇게 보여요. 그 좋지 아니한 것도 좋게 보이는 거, 이게 중요한 거죠. 뭐 다른 환경에 가서 내가 거기에 같이 조화를 이루는 것도 바람직하지요.
그보다는 내가 주체가 되가지고 내가 그런 환경을 조성하는 것. 그리고 결코 집안이라든지 또 어떤 단체라든지 어느 절이라든지 어느 사회라든지 세상 정치라든지 이런 것을 자꾸 탓할 게 아닙니다. 나도 간혹 그런 것을 탓하는 습관이 있는데, 전~부 내 책임이고 내가 제대로 돼가지고 내 영향으로 세상을 정화해 나가는 그런 그 책임감, 그런 의식을 가지고 있어야지. 내 이 뭐 집안꼴 어떻다. 절꼴이 어떻다. 뭐 그 단체는 인연 때문에 안 갈수도 없고 회비 내놓은 것 때문에 아까와서 안 나갈수 없고 근데 보기는 싫고 뭐 어쩌고...
그렇게 할 게 아니에요. 절대 그렇게 할 게 아니고 전부 책임을 나한테 돌리고 내가 어떻게 하더라도 분위기를 이렇게 바꿔 나가야지. 항상 그래야 되. 항상 자기 중심으로 내가 분위기를 바꿔 나가야지. 사실 알고보면은 크게 잘못도 없어. 그동안 내가 잘못 보았어 그저. 내가 잘못 보았을 뿐이야. 그러니까‘내가 분위기를 바꿔야 되겠다.’이 생각만 가지면 전부 좋게 보여요. 다 이해가 되고 다 용서가 되고
내가 그 전에 증엄스님 이야기를 하면서 그랬죠. 참 그 가슴 저미는 아주 그, 그 스님의 소원이고 또 희망이고 또 그 스님의 정신이고 그건 뭐 과거의 어떤 부처님도 어떤 훌륭한 보살도 말하지 못한 삼무(三無) 普天三無라해서‘이 세상에 내가 사랑하지 못할 사람이 없다.’어떤 사람도 어떤 사람도 내가 사랑하지 못할 사람은 없다.‘이 세상에 어떤 사람도 내가 믿지 못할 사람은 없다.’내 돈을 떼먹고 멀리 도망간 사람도 그래도 끝까지 나는 믿는다. 언젠가 내가 과거생에 빚을 졌거나 아니면 또 언젠가 갚을 인연이 되면 갚게 되겠지. 그래서 끝까지 믿어 주는 거. 이 세상에 내가 믿지 못할 사람은 없다.‘이 세상에 내가 용서하지 못할 사람은 없다.’내가 용서하지 못할 사람. 다 용서하고 내가 다 사랑하고 내가 다 믿어주고 내가 다 용서해주고, 어떤 악을 져질렀어도 끝까지 내가 용서해준다.
그건 거짓말이라도 참 그 마음이 그렇게 안되면 그렇게 거짓말을 지어낼 수 없어요. 거짓말일 수도 없지만은, 그런 스님이 세상에 산다니까. 실지로 그렇게 관세음보살의 행을 하고 관세음보살보다 더 해요. 훨씬 더 하고 있어요. 그게 참 그 분의 정신도 밑바탕에 이제 이『법화경』이 저변에 그 분의 그런 정신으로 무장이 돼 있습니다. 젊어서『법화경』을 아주 독실히 읽고 그랬어요. 한 달에 이『법화경』한 번을 사경을 했대. 한 번을, 한 달에 이『법화경』을 한 번을 그러니까 얼마나 정진을 많이 했겠어요.
하루에 10시간 내지 12시간 정도 썼겠지. 그래도 다 쓰기가, 한 달에 한 번 다 쓰기가 어렵죠. 그만치 이제 아주 야무지게 법화사상이 무장이 돼있어서 오늘날 그런 분이 됐습니다.
27 舍利弗 華光佛壽 十二小劫 除爲王子 未作佛時 其國人民 壽八小劫
사리불 화광불수 십이소겁 제위왕자 미작불시 기국인민 수팔소겁
舍利弗아 華光佛壽는 十二小劫이니 除爲王子하야
사리불아 화광부처님의 수명은 십이소겁이고 왕자가 되었을때는 제한다 그랬지. 이 분도 그 부처가 되는 어떤 그 과정이 왕자로 태어나가지고 왕위를 계승하지 않고 출가해서 부처가 되는 그런 식으로 돼있습니다. 꼭 석가모니 삶의 길하고 똑 같아요. 그래서 왕자가 되었을 때는 제한다.
未作佛時며 其國人民의 壽八小劫이니라
왕자가 돼가지고 부처를 짓기 이전은 제한다. 그 나라의 인민의 수명은 팔소겁이다. 이 小劫이라고 하는 것은 아주 작은 횟수가 한 100년, 그 800년이라고 할 수가 있어요. 아무리 작게 쳐도 800년이라고 할 수가 있고 또 겁이라고 하는 말을 길게 치면은 수억만 년이야.
28 華光如來 過十二小劫 授堅滿菩薩阿縟多羅三藐三菩提記 告諸比丘
화광여래 과십이소겁 수견만보살아뇩다라삼먁삼보리기 고제비구
是堅滿菩薩 次當作佛 號曰華足安行多陀阿伽度阿羅詞三藐三佛陀
시견만보살 차당작불 호왈화족안행다타아가도아라하삼먁삼불타
其佛國土 亦復如是
기불국토 역부여시
華光如來가 過十二小劫하야 授堅滿菩薩阿縟多羅三藐三菩提記하시고
화광여래가 십이소겁을 지나고나서 견만보살에게 수기를 한다. 그러니까 사리불이 부처가 되고 부처가 돼서 다시 견만보살에게 또 오늘날처럼 수기하는 이야기에요. 堅滿菩薩에게 수기 阿縟多羅三藐三菩提記를 주시고, 수기하고 記자 수기하고
告諸比丘하대 是堅滿菩薩이 次當作佛하면
여러 비구들에게 告하대, 이건 이제 앞으로 미래 미래 수많은 세월이 지나 사리불이 부처가 돼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여러 비구에게 고하대 이 견만보살은 앞으로 마땅히 부처를 지으면은
號曰華足安行多陀阿伽度阿羅詞三藐三佛陀라하리니
호를 화족 안행 다타 아가타 아라하 삼먁 삼불타라 할 것이다. 그랬어요. 華足安行 요게 개인 불명이고 多陀阿伽度는 여래 阿羅詞는 응공 三藐三佛陀는 정변지 그렇습니다. 화족 안행 여래 응공 정변지라고 할 것이다.
其佛國土도 亦復如是니라
사리불하고 똑같다 이 말이여. 사리불 불국토 앞에서 설명했죠. 뭐 유리로써 땅이 되고 그 땅은 평정하고 아주 청정하게 잘 꾸며져 있고 安穩豊樂하고 천인이 치성하고 또 여덟거리 팔거리가 있고 황금으로써 길거리를 경계를 삼았고 뭐 이런 등등 이야기. 그런 등등 이야기를 사리불 시대하고 이 사리불이 부처가 돼서 견만보살에게 수기했을때 견만보살이 부처가 됐을때하고 똑같다. 이랬어요.
이게 같을 수가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사실은, 그러니까 이런 것은 다 형식이라니까 그래 형식이라는게 뒤에 나오면은, 뒤에 가면은 자꾸 밝혀집니다. 나중에는 500명을 전부 보명여래라고 똑같이 준다니까. 나중에는 2000명을 똑같이 줘버려. 나중에는 그런 소리마저 없어. 그런 소리마저 없고 전부 그냥 다 줘버려. 그 결국은 그 속뜻이 뭐냐? 저 앞에「방편품」에서 있었듯이‘모든 사람은 본래로 그 본성은 부처다. 아주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부처다.’라고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29 舍利弗 是華光佛 滅度之後 正法住世 三十二小劫 像法住世
사리불 시화광불 멸도지후 정법주세 삼십이소겁 상법주세
亦三十二小劫
역삼십이소겁
舍利弗아 是華光佛滅度之後에
사리불아 이 화광여래가 멸도한 후에
正法住世는 三十二小劫이요 像法住世도 亦三十二小劫이니라
正法은 뭔고 하니? 바른 법. 불법이 정상적으로 제대로 지속이 되는 세월 그 다음은 像法은? 유사한 그런 그 불법. 조금은 이제 변색이 됐는데 그래도 비슷하게 그렇게 세상에 이제 불법이 전해지는 세상. 그 다음에 정법, 상법 그 다음에 말법이 있어요. 세 가지를 따지면은, 말법은 이제 뭐 여러 가지로 잘못된 경우도 있고 또 잘하는 사람도 있고 그래 막 뒤섞여 있는거죠. 뒤섞여 있는데 잘못된 경우가 더 많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정법, 상법, 말법 이 세 가지를 대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사실은 뭐 상징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지 꼭 뭐 들어맞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따질 일도 사실은 아니에요. 무슨 32소겁이라니 이게 얼마나 길고 긴 세월입니까?
이렇게 해서 아까 그 게송에서는 사리불이 그동안 법문을 듣고「방편품」에서 기가막힌 법문을 듣고 마음이 환희 밝아져가지고 자기 마음에 느낀 바를 부처님게 설명을 하는데 과거부처님, 현재부처님, 미래부처님 전부 방편으로써 어쩔수 없이 그렇게 맞춤법문을 해왔지만은, 중생을 놓치지 않을려고 그렇게 해왔지만은 그러나 부처님은 실법으로써 하는 것이다. 실다운 법으로써 최종적으로『법화경』에서 들어내고자 하는 것이다 하는 그런 이야기를 이제 하니까. 부처님이 이제“저 사람이 이제 불교공부 끝났다. 완전하다.”이렇게 인가하는 그 의미로 사리불이 수기를 받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 다음에 이제 그 수기에 대한 그런 그 중송인데, 중송은 다음 시간에 다시 한번 사리불의 수기가 아주 역사적인 거니까 다음 시간에 하기로 하고 오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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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법화경은? 敎菩薩法(교보살법)이며 佛所護念(불소호념)이다. 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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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_()()()_
어둠과 어리석음이 사라진다 _()()()_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_()()()_
法華經은 敎菩薩法이며 佛所護念이라...화풍정 님! 수고하셨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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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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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나무묘법연화경-
감사합니다_()_
법화경은 敎菩薩法 佛所護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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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잘 보았읍니다
감사합니다._()()()_
법화경;敎菩薩法 佛所護念
그런 환경에 우리가 들어가가지고 그렇게 동화가 되는 것도 좋지만은 내 자신이 그런 인격이 되면은 내가 누리고 내가 보는 것 이것이 전부 그렇게 보여요. ... _()_
고맙습니다 _()()()_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_()()()_
고맙습니다 _()()()_
감사합니다
2번째 봅니다 감사합니다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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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나무묘법연화경 _()_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