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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의 정윤희 씨 모습 |
때문에 조규영 사장과 정윤희 씨는 연예인 부부들 가운데서 무척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고 정윤희가 조규영 사장과 열애를 하면서 영화에서 베드신을 비롯한 애정을 표현하는 작품에서 그 신을 빼달라고 할 정로로 정윤희의 운명의 남자는 조규영 회장이었다.
이 같은 여유로 인해 결혼 후 연예계를 영원히 떠나는 계기가 됐고 조규영 회장과 백년해로를 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했다.
이처럼 정윤희 마음을 폭 빠지게 만든 것은 조규영 회장의 로캔틱한 자상함에서 묻어나는 인간미 때문이었다는 게 정윤희 측근들이 밝히는 말이다.
▲ 결혼식을 올리는 정윤희 부부 |
이후 집을 뛰쳐나온 조규영 회장과 서울 강남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를 얻어 자주 같이 어울렸고 이러한 과정에 조 회장의 부인 박 모씨로부터 간통으로 고소를 당했지만 이 같은 고소가 두 사람을 합법적인 부부로 맺어주는 계기가 됐다.
이는 당시 간통죄로 고소를 하면 이혼 신고를 한 후 하는 법률적인 규제로 인해 자연스럽게 조 회장이 부인과 합의를 하면서 당시돈 1억원을 위자료로 주고 이혼이 이뤄져 그해 12월 정윤희와 조규영 회장은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한편 한국 연예계 최고의 미인 정윤희는 1975년 영화 '욕망'으로 데뷔 당시엔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1977년 주인공을 맡은 드라마 '청실홍실'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당시 풍만한 몸매와 백치미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남성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 결혼식을 올리는 정윤희 부부 |
당시 정윤희는 남편 조규영 회장의 전처 소생 1남 1녀와 자신의 친아들을 포함해 2남 1녀를 키우고 있었으나 친아들이 미국 유학 도중 심장마비 증세로 사망했다.
한편 정윤희를 잘아는 측근들은 정윤희에 대해 "사는 모습이 정말 예쁘다. 시어머니 수발을 매일 하며 살림도 잘한다"고 알리며 "사치도 하고 돈도 잘 쓸 것 같은데 얼마나 검소한지 모른다. 모 백화점 옆 좌판에서 파는 고무줄 옷을 입고 자랑한다"고 검소한 면모를 밝힐 정도로 사는 모습이 아름답다.
이 가운데 정윤희가 결혼 후 한 언론과는 마지막 인터뷰가 된 내용도 주목을 받고 있다.
▲ 결혼후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정윤희 부부 |
그녀는 또 일중에 가장 큰 일에 대해 “지난달에 시어머님을 모시고 일본을 다녀왔다. 나를 무척 사랑해 주시는 어머님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는 게 당장은 가장 큰 소망이다.”면서 결혼 후 달라진 것에 대해서는 “대인관계가 확 달라졌다. 영화와 방송국 등 연예계 사람들이 멀어지고 유치원 자모회 등 생활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많아졌다. 부부란 어느 가정이든 늘 웃고 떠들고 마냥 행복한 관계만 계속되는 건 아닐 것이다. 우리 부부도 예외는 아니다. 간혹 내가 싸움을 걸지만 응수를 않고 침묵으로 일관해 혼자 방방 뛰다가 제풀에 김이 빠지곤 한다.”고 결혼 생활에 빠진 행복감을 나타냈다.
출전 ; [코리아데일리 이상규 기자]
http://www.ikorea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4754
- 젊은 날 이 두 부부의 모습은 중년남자와 미모의 여배우의 차이로 인해서 상당히 차이가 났는데 이 두 사람의 모습을 계속 보니까 나이 든 정윤희씨의 모습이 이제는 옛 그 여배우와 정을 나누던 그 옛날의 중년남자와 모습과 비숫하네요. 세월이 그렇게 흘러서 함께 사는 두 사람의 모습이 비숫해 졌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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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개인적으로 정윤희씨 자료를 꾸준히 모으고 있습니다. 자료를 모아서 계속 분류 중에 있어서 아마도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이 여배우의 모습을 시간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지 모름니다. 그래서 모든 분류가 끝나면 서서히 카페에 올려 볼려볼려고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필요하네요. 아직 자료가 충분치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모으고 계신다는 그 자료들 궁금해지는 1인입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만나서 한세상이 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