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시 : 10월7(목) 05시 출발
산행 장소 :설악산 서북능선
코스 : 한계령-귀때기청봉-대승령-장수대(약13.8키로에8시간예정)
회비 : 2 만원 (선착순 45명)
준비물 : 중식 및 중등산화에 등산복 차림
(간식,식수,우의, 꼭 지참) 방풍자켓준비
출발 장소 : 중원빌딩 앞에서 10월7일05시 정시 출발
참가 하실분은 댓글이나 문자 또는 쪽지주세요.
신청후 아래 계좌로 참가비를 입금바랍니다.
농협:417018-52-069451 김목종
회장 : 011-482-8733
총무 : 011-9849-5801
산악대장:011-482-0191
♣산행중 개인 사고에 주의바랍니다,부주의에 의한 사고는 본인 책임입니다.
♣산행코스는 사정에 따라 변경할수있읍니다.
♣신청후 취소는 반드시 취소의사를 표시 바랍니다.
♣계절에 맞는 복장 준비물을 착용바랍니다.
♣차내에서의 음주가무는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금합니다
한계령-귀때기청봉-대승령-장수대구간 산행입니다.
♣ 서북릉 코스
서북릉은 대청에서 중청 - 귀청 - 대승령 - 안산을 거쳐 한계리 북천가로 떨어지는 능선을 일컫는다. 장대한 서북릉은 설악산의 여러 능선 가운데 가장 힘든 산행코스로 알려져 있다. 한여름에는 폭염과 갈증, 한겨울에는 깊은 눈 등 극한의 자연속에서 자신의 인내심과 체력을 한껏 테스트해볼 수 있는 능선이다.
때문에 설악산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서북릉을 가장 힘든 코스로 꼽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서북릉이 줄곧 곤욕스럽기만 한 것은 아니다. 장쾌한 능선답게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목적지에 다가서는 기쁨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게다가 산행을 마칠 때까지 내설악뿐 아니라 가리봉과 점봉산, 그리고 인제 홍천 일원의 고봉 준령을 눈과 마음에 담고 걸을 수 있다.
서북릉 산행은 십이선녀탕계곡에서 시작, 대승령과 귀때기청봉과 끝청을 거쳐 대청봉에 오른 다음 화채릉을 타고 권금성까지 잇는 것이 정석이나 화채릉은 우래전부터 위험등산로, 또는 자연휴식년제 구간으로 입산이 금지돼 있어, 대개 대청봉까지 이은 다음 하산로는 등산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잡고 있다. 기점은 십이선녀탕 외에도 장수대, 백담사 - 흑선동으로 잡을 수도 있다
대승령은 흑선동, 십이선녀탕, 대승령 등 네 갈래로 길이 나 있는 고갯마루다.흑선동에서 올랐을 때는 곧장 왼쪽 능선을 타고, 장수대쪽에서 올랐을 때는 오른쪽 능선을 탄다. 십이선녀탕쪽에서 오를 때는 장수대로 빠지는 삼거리에서 오른쪽 내리막길을 버리고 계속 능선길을 타야 한다. 이 삼거리는 안개가 끼었을 때는 헷갈릴 가능성이 높다.
서북릉 산행시 가장 곤욕스러운 것은 식수를 구할 곳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대승령에서 서북릉 산행을 시작한 다음 식수를 구할 수 있는 첫번째 장소는 귀청 북서쪽 안부 남쪽의 상투바위골 상단 골짜기. 텐트 서너 동을 칠 수 있는 야영터가 닦여 있는 안부까지는 컨디션이 좋을 때는 서너 시간이면 닿을 수 있으나, 대개 십이선녀탕 상단부 막탕이나, 장수대, 백담사에서 산행을 시작,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지도상에 표시된 시간보다 많이 걸린다.
안부에서 식수원까지는 10여 분 거리로, 제법 가파른 내리막이다. 야영은 안부보다는 계곡쪽 야영지가 훨씬 낫다. 물도실컷 마실 수 있을뿐 아니라 야영지도 깨끗한 편이다. 계곡을 내려서다 오른쪽으로 캠핑장이 서너 곳 있고, 계곡 건너 언덕을 넘어서 넓은 심마니터도 캠핑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체력이 좋은 등산인은 이곳에서 식수를 마련해 귀때기청봉 정상에서 하루밤 묵는 것도 좋을 듯싶다. 대청봉을 배경으로 치솟는 일출과 공룡릉과 북주릉,멀리 금강산까지 이어지는 힘찬 백두대간, 그리고 점봉산과 가리봉 등 설악산 남쪽의 산군을 감상하기 최적인 곳이다.
특징 및 볼거리
설악산은 강원도 속초시, 양양군, 고성군, 인제군 4개의 시, 군에 걸쳐 있다.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남한에서 3번째로 높은 설악산은 주봉인 대청봉(1,708m)을 비롯하여 700여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설악산은 외설악과 내설악으로 구분한다. 오색지구를 추가하여 남설악을 덧붙이기도 한다.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동해쪽은 외설악, 서쪽은 내설악이라 한다.
외설악은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대청봉, 관모산, 천불동 계곡,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등 기암절벽과 큰 폭포들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
내설악은 백담계곡, 수렴동계곡, 백운동계곡, 가야동계곡, 와룡, 유달, 쌍폭, 대승 등 폭포, 백담사, 봉정암 등의 사찰들이 있으며 계곡이 아름답고 산세가 빼어나다.
가을이면 대청봉 단풍이 9월 하순부터 물들기 시작한다. 대청 중청 소청봉을 필두로 화채봉 한계령 대승령 공룡능선이 그 다음으로 타오르다 용아장성 전불동계곡으로 내려온뒤 장수대와 옥녀탕까지 빠른 속도로 붉게 물들인다.
이중 공룡능선은 설악단풍산행의 으뜸으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 곳. 외설악의 암릉미가 동해와 화채릉의 짙푸른 사면과 어우러진데다 서쪽의 용아장성과 기암도 장관이다.
설악산의 오색단풍 중 붉은 색은 단풍나무를 비롯 벚나무, 붉나무, 개박달, 박달나무 등이 만들어 내는 장관이다. 또 노란색은 물푸레나무, 피나무, 엄나무, 층층나무가, 주황색은 옻나무, 신갈나무,굴참나무, 떡갈나무 등이 엮어낸다. 여기에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최고의 절경을 만들어 낸다.
또한 설악산은 겨울에 아름다운 산이다. 오색이나 한계령에서 대청을 올라 천불동계곡으로 하산한다. 겨울의 설악산은 겨울산행과 겨울바다의 운치,상쾌한 온천욕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1석3조의 명소로 꼽힌다, 인근에 낙산사, 하조대, 주전골 등 명승지가 많다.
설악산은 척산온천, 설악워터피아, 오색온천이 있어 산행 후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척산온천은 외설악의 초입인 설악동에서 불과 2㎞ 거리. 한화리조트의 워터피아는 파도풀장, 슬라이더풀장, 야외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오색온천은 점봉산 오색약수에서 한계령쪽으로 4㎞쯤 떨어진 온정골에 있다.
첫댓글 이번에두 으로 신청합니다
접수할때 운동 많이 하시고 오라고해 ㅋㅋ
박순복님신청
채정기님 접수해주세요~~~
올만이네요.으로 접수합니다.
요번에는 지도 오등안에는 드는감요~~~^^박혜영 김명섭
다른분들도 접수해야저 ㅎㅎㅎ
나도 빨리 빨리 접수 해주소 ~~~~ 그러면 몇등인고 ?
네 ㅎㅎㅎ
신청합니다.
안녕하세요^^ 접수해 드릴께요^^
최덕진씨신청
네~~
심순심님전장식님 접수되셌습니다
장승은님,김종선님,김금련님두 신청해주세요~~~
수고했어요^^
함께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창령님 접수하셨습니다
김경,정성운,이흥재님 접수하셨습니다
조성미님, 조현미님 접수해주세요~~~
지성운.김순덕.김영복.안재만.안종화씨신청
김현숙님 접수해주세요~~~
신옥주님, 정효순님 접수해주세요~~~
복병례님 접수해주세요~~~ 회비 완납이에요~~~
현재36명 접수하셨습니다 많은 접수 부탁 드립니다
김영기씨 취소합니다.
김재형님.김인선님.엄은순님.한묘전님.이상근님임상국님 접수 되셨습니다
도성환 내이름이 없네요 갑니다.
벌써 접수 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