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낫다(전 4:9)
솔로몬은 역사상 가장 많은 부귀영화를 누린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일천번제를 드림으로 시작했던 그의 아름다웠던 믿음은 이방의 공주들을 아내로 맞이하는 통혼정책으로 말미암아, 타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는 불신앙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는 수많은 아내를 맞이하고, 재물과 쾌락을 좇아 세속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솔로몬은 죽음을 앞두고,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그는 인생에 대한 회의, 고통과 갈등을 느끼면서, 인생의 허무를 뼈저리게 깨닫고, 하나님 앞에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파란만장했던 삶을 통해 깨달은 인생의 진리를 후대에 남겼습니다.
전도서를 통하여, 솔로몬은 하나님을 떠난 인생이 얼마나 허무한지를 우리들에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는 극도의 이기주의와 개인주의가 우리의 인생을 얼마나 허무하게 하는지를 말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헛되고 헛된 삶을 살지 말라고, 우리에게 경고해 주고 있습니다.
자신의 만족만을 위하여 수고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아무리 부를 쌓아도, 절대로 만족과 행복을 얻을 수 없습니다.
많은 것을 가졌다 할지라도, 외로움과 고독으로 허무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남과 함께 사는 사람, 사랑하고, 협력하는 사람은 만족과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도와주고 도움 받고, 위로하고 위로받으며, 함께 살아가는 사람은,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9절 말씀입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아멘.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것이, 바로 그것이 행복입니다.
에베소서 4:3절을 보면, 바울은 성도들에게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힘써야 할 것 중에 하나는 성령으로 하나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7:21-22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께,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라고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주님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 안에서, 우리는 서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과 하나가 되지 못하고, 떨어져 있으면,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열매도 맺을 수 없습니다.
열매를 맺을 수 없으면, 기쁨이 없습니다. 행복이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될 때, 그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4:4-6절을 보면, 바울은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가 된다고 하는 것은 연합하고, 협력하는 것입니다.
하나가 되지 못하고, 시기하고 경쟁하는 사이가 아니라, 우리는 서로 연합하고 협력하여야 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는 각자 자기만을 위해서 사는 것보다 더 좋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혼자 하는 것보다는 둘이 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하나가 되어 일할 때에,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독불장군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무슨 일이든지, 자기 생각대로, 혼자 하면 안됩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갈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다른 사람의 손을 잡을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손을 붙잡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함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