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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몽마르트 강의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와 음악 스크랩 젊은 사자들/어윈 쇼
몽마르트17 추천 0 조회 84 14.07.31 21:4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31127() ~ 1130() 상영작

젊은 사자들 (1958년,167)

The Young Lions

 

 감독 에드워드 드미트릭

출연 몽고메리 클리프트, 딘 마틴, 말론 브랜도, 허버트 루들리

 

 

 

 

 

에드워드 드미트릭 감독이 1957년에 연출한 전쟁 영화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독일군 장교와

미군 병사의 에피소드를 두 축으로 벌이는 내용으로,

 

전쟁의 허무함과 그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청춘남녀의

갈등과 고뇌, 인생무상을 다룬 영화

  

 

 

 

2차 세계 대전을 무대로 쓴 반전 소설이자,

20세기의 대표적인 전쟁 소설로써

 

1949년 출간된 미국의 소설가, 극작가인 어윈 쇼의

직접 참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저술한

대표적인 전쟁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

 

 

 

 

 

메소드 연기의 절정을 보여준 말론 브랜도는

참혹한 전장 속에서 임무를 수행하다가 허무하게

목숨을 잃게 되는 독일군 장교 크리스천 역을 맡아

 

 

나약하면서도 불굴의 군인 정신을 보여준

유태계 미군 병사 노아 역을 연기한 몽고메리 크리프트와는

대조를 이루는 인물상을 훌륭하게 연기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코미디 배우 겸 가수

딘 마틴과 청춘스타 말론 브란도, 몽고메리 크리프트 등의

초호화 배역진이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스펙터클 전쟁 영화

 

 

 

 

 

 

 

 

전쟁과 평화라는 상반된 상황속에서 펼쳐지는

세 사나이의 삶을 밀도있게 조명한 작품

 

잘생긴 외모와 건장한 체구, 두려움을 모르는 용맹한 성격 등

타고난 영웅적 기질로 뭇 여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세 사나이의 위험천만하고 도전적인 인생 파노라마

  

 

 

 

시간이 지날수록 전쟁에서 패망해 가는

독일군의 실체를 들여다보며 전쟁에 대한 회의와

인간 회복에 관한 아픔을 겪다가

 

 

노아의 단짝인 미군 병사 마이클(딘 마틴)이 쏜 총에 맞아

죽어가는 독일군 장교 크리스천의 마지막 모습이 가슴 찡하다

 

 

 

 

 

 

 

 

 

 

 

정치와 로맨스, 민족주의, 윤리관이 녹아있는 패기만만한 반전영화

전쟁에 대한 전통적인 시각에 의문을 던지고 있는 문제작

 

애국심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개인의 자유에 대한 침해와 의식,

무의식적으로 행해지는 인종차별 문제, 마지못해

악마의 뒤를 따라갈 수밖에 없었던 인간의 모습을 한

독일인들에 대한 문제를 심도있게 다룬 작품

 

 

 

 

 

 

영화 젊은 사자들은 세명의 병사

(한명의 독일인. 두명의 미국인) 들의 입대에서 종전까지를 다루는데

승자와 패자라는 정쟁 영화의 흑백논리에서 벗어나

전쟁을 겪는 세 사람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이상과 현실을 뛰어난 관찰력으로 묘사

 

 

 

제작 된지 60년이 다 되어가는 흑백 영화

1959116일 당시 아카데미극장과 대한극장에서 동시 개봉

흥행에 성공하면서 지금도 올드팬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추억의 명화

  

 

전쟁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아니더라도

꼭 한번쯤 볼만한 영화로

명화극장이 추천합니다(안산, 고잔동)카페에서 발췌

 

 

 

원제:The young lions

감독:에드워드 드미트릭

출연:말론 브란도, 몽고메리 클리프트, 딘 마틴, 막시말리언 쉘

 

어윈 쇼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바탕으로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코미디 배우 겸 가수 딘 마틴과 청춘스타 말론 브란도, 몽고메리 클리프트 등의 초호화 배역진이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스펙터클 전쟁 영화. 세 명의 병사(한명은 독일인, 두 명은 미국인)들의 입대에서 종전까지를 다루고 있다. 승자와 패자라는 전쟁 영화의 흑백논리에서 벗어나 전쟁을 겪는 네 사람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이상과 현실을 뛰어난 관찰력으로 묘사하고 있다. '58년 아카데미 3개부문(촬영, 음악, 음향) 노미네이트되었다. 독일군 장교의 역할을 맡은 말론 브란도는 특유의 반항적인 이미지를 그대로 살려 감정은 떠났으나 의무감에서 하는 행동과의 괴리가 묻어나는 음울한 연기를 멋지게 소화해내고 있다.

 영화는 스키 강사였던 크리스티안 디스틀(말론 블란도 분)이 독일군 장교로 성공을 하지만 쇠퇴하는 독일을 보면서 나치즘에 가졌던 초기의 환상에 점차 회의가 일면서 환멸을 느끼게 되는 과정과, 미국에서 징병된 두 명의 미국인이 같은 보병부대에 속하게 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가 병렬 구조로 진행된다. 노아 액커맨(몽고메리 클리프트 분)은 수줍음이 많은 서투른 유태계 가게 점원으로 작은 버몬트 마을의 아가씨와 사랑에 빠지지만 전쟁으로 인해 징집되어 신병훈련소에 입소하게 된다. 이곳에서 액커맨은 유태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독일인은 물론이고 동료 병사들에게까지 시달림을 받게 된다. 한편, 마이클 화이트에이커(딘 마틴 분)은 유명한 가수이자 브로드웨이 스타로 징병에서 빠지고 싶은 겁많은 성격이지만 할 수 없이 끌려와 신병훈련소에서 노아 액커맨을 만나게 된다. (written by 홍성진)

 

1938년 독일의 바바리안. 크리스찬(Christian Diestl: 말론 브란도 분)과 마가렛(Margaret Freemantle: 바바라 허쉬 분)은 새해를 맞이하는 흥분에 들 떠 파티를 즐긴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히틀러에 대한 충성의 다짐이 나오자 미국인인 마가렛은 이에 반감을 품고 크리스찬과 싸우고 헤어진다. 드디어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크리스찬은 독일군 장교가 되어 전쟁터로 향하고, 마가렛의 애인이자 브로드웨이의 톱 스타인 마이클(Michael Whiteacre: 딘 마틴 분)은 그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군에 지원한다. 이때 징병소에서 마이클을 만난 애크맨(Noah Ackerman: 몽고메리 크리프트 분)은 친구가 되고 냉혹한 훈련소의 생존 경쟁을 이겨내며 함께 전쟁터로 향한다. 북 아프리카의 영국군 진영. 독일군의 기습공격으로 영국군은 모두 살상되고, 이 작전에 함께 참가한 크리스찬은 포로마저 용납하지 않는 잔인한 살상을 통해 첫 회의를 느낀다. 그 후 크리스찬은 유럽으로 재배치되고, 유태인들을 찾는 일을 맡으며, 또 다시 자신의 이상과는 다른 이 전쟁에 대한 회의를 느낀다. 그 후 전쟁이 막바지에 이르고 연합군과의 전투에 투입된 크리스찬은 목숨만 부지한 채 상관과 함께 탈출한다. 그러나 비행기의 폭격으로 탈출 도중 상관이 부상당하고 그를 병원에 이송한다. 한편, 전투에 참가한 애크맨은 동료들을 구해내고 마이클의 전투부대에 합류하여 크리스찬이 있는 독일군의 진영으로 진군한다. 이때 크리스찬은 자포자기한 상태에서 이들과 마주치게 되는데.

 

다음 카페에서 가져옴-----------------------

 

   

 

도서명: 젊은 사자들(The Young Lions)상_하
지은이: 어윈 쇼(Irwin Shaw)
옮긴이: 정영문
장  르: 미국 문학/소설
형  태: 416/408면 / B6
가  격: 10,800원
발행일: 2006년 12월 15일
발   행: 주식회사 열린책들
ISBN: 978-89-329-0937-0 03840 / 978-89-329-0938-7 03840(세트)

 

 

『젊은 사자들』을 읽음으로써 우리는 진정한 감동을 맛보게 될 것이다. 그 감동은 바로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좀 더 깊이 이해하게 됨으로써 찾아온다. 아마…… 어떤 소설도 이보다 더 큰 성취를 이루지는 못할 것이다.
-- 뉴욕 타임스 북 리뷰


제2차 세계 대전을 무대로 쓴 반전 소설로서 20세기의 대표적인 전쟁 소설로 손꼽히는 어윈 쇼의 『젊은 사자들』이 소설가이자 번역가인 정영문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젊은 사자들』은 1980년대 초 국내 TV에서 방영되어 큰 인기를 누렸던 미니 시리즈 <야망의 계절>의 원작자인 20세기 미국의 대표적인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어윈 쇼의 작품으로 출간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또 1948년에 출간되자마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작가가 직접 참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저술한 이 방대한 분량의 소설은 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미군 두 명과 독일군 한 명, 그리고 다른 많은 부차적인 인물들의 삶과 죽음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이 소설은 작가 특유의 다채로운 스타일과 다양한 소설적 기법이 자유로이 구사된 실험적인 작품으로 20세기 소설 작법의 진수를 보여 주는 걸작으로 평가받았고 어윈 쇼를 헤밍웨이나 제임스 미치너와 같은 거장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 1958년에는 에드워드 드미트릭 감독, 말론 브랜도 주연의 동명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젊은 사자들』은 열린책들이 올해 초에 처음 선보인 뒤 꾸준히 펴내고 있는 <미스터 노 세계문학> 시리즈의 한 권이다. <미스터 노 세계문학>은 상세한 해설과 작가 연보로 독자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한편, 가볍고 실용적인 사이즈에 시선을 사로잡는 개성 있는 북 디자인으로 현대적 감각을 살린 열린책들의 세계문학 시리즈이다. 앞으로도 열린책들은 세계 문학사의 걸작들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줄거리
1938년 새해 전야, 오스트리아의 한 산악 마을. 크리스티안과 마거릿은 새해를 맞이하는 흥분에 들떠 파티를 즐긴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히틀러에 대한 충성의 다짐이 나오자 미국인인 마거릿은 반감을 품고 크리스티안과 헤어진다. 드디어 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크리스티안은 독일군 병장이 되어 전쟁터로 향하고, 마거릿의 애인이자 브로드웨이 톱스타인 마이클 휘테이크는 그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군에 지원한다. 이때 징병소에서 마이클은 유대인 청년 노아 애커맨을 만나고 냉혹한 훈련소에서의 생존 경쟁을 이겨 내며 각자 전쟁터로 향한다. 한편 북아프리카의 영국군 진영은 독일군의 기습 공격으로 전멸당하고, 이 작전에 참가한 크리스티안은 포로마저 용납하지 않는 잔인한 살상을 경험하며 전쟁에 처음으로 회의를 느낀다. 그 후 크리스티안은 유럽으로 재배치되고 유대인들을 색출하는 일을 맡으며, 또다시 자신의 이상과는 다른 이 전쟁에 회의한다. 가녀리고 소심한 유대인 청년에서 용감하고 생존 의지가 강한 병사로 거듭난 노아는 전투에 참가하여 동료들을 구해 내지만 부상을 입는다. 전쟁이 막바지에 이를 무렵 마이클과 노아는 다시 만나고 전투 부대에 합류하여 크리스티안이 있는 독일군 진영으로 진군한다. 후퇴하던 크리스티안은 거의 자포자기한 상태에서 이들과 마주치게 되는데…….

 

 

지은이
어윈 쇼는 1914년 뉴욕 브롱크스의 한 러시아 이민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본명은 어윈 길버트 샴포로프Irwin Gilbert Shamforoff. 1935년에 쇼는 첫 번째 시나리오 「죽은 자를 묻으라」를 쓰고 여러 편의 라디오 쇼 대본을 썼다. 2차 대전이 발발하자 쇼는 군에 입대하여 참전하고 그 경험을 살려 훗날 『젊은 사자들』을 집필했다. 두 번째 소설 『불안한 대기The troubled Air』(1951)에서 쇼는 당시 미국 사회를 휩쓸던 매카시즘 광풍을 묘사했다. 현실 사회에서도 쇼는 매카시즘에 맞서 여러 활동을 벌이다 공산주의자로 몰리게 되고, 결국 1951년 미국을 떠나 25년 동안 유럽에서 살았다. 유럽에서 사는 동안 쇼는 여러 편의 시나리오를 비롯해 『루시 크라운Lucy Crown』(1956), 『여름날의 소리Voices of a Summer Day』(1965), 『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Rich Man, Poor Man』(1970, 한국에서는 『야망의 계절』로 번역 소개되었다) 등을 비롯한 많은 베스트셀러 소설들을 발표했다. 특히 『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는 1976년에 TV 미니 시리즈로 제작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비평가들은 쇼가 상업적 소설로 문학적 명성에 오점을 남겼다고 비판하기도 하지만, 그가 대가의 면모를 갖춘 작가라는 데 대체로 동의한다. 특히 여러 단편 작품들에서 인상적인 캐릭터들을 창조해 낸 그의 솜씨는 어니스트 헤밍웨이, 존 치버, 존 오하라에 비견되곤 한다. 그는 1400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 부수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동시에 오 헨리 문학상과 플레이보이 상 등 여러 차례 권위 있는 문학상을 수상한, 즉 문학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보기 드문 행복한 작가였다고 할 수 있다.  어윈 쇼는 1984년 71세를 일기로 스위스의 다보스에서 생을 마감했다.

 

 

옮긴이
정영문은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작가세계』 겨울호에 장편 「겨우 존재하는 인간」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9년 『검은 이야기 사슬』로 제12회 동서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검은 이야기 사슬』, 『나를 두둔하는 악마에 대한 불온한 이야기』, 『더없이 어렴풋한 일요일』, 『꿈』, 『핏기 없는 독백』, 『하품』, 『달에 홀린 광대』『중얼거리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존 파울즈의 『에보니 타워』, 레이먼드 카버의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존 베런트의 『추락하는 천사들의 도시』, 『선악의 정원』,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의 『발견: 하늘에서 본 지구 366』, 저메인 그리어의 『보이: 아름다운 소년』 등이 있다.[출처] 젊은 사자들(The Young Lions) _열린책들|작성자 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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