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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사적118호) 석성(둘레 1천760m)으로 축조된 진주성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되어 있는 진주의 성지이다. 백제시대에는 거열성(居列城), 신라시대에는 강주(康州)로 불리었으며 고려 우왕5년(1379)에 석성으로 중수하였다. 임진왜란 때 진주목사 김시민이 왜군을 대파하여 임진왜란 3대 대첩중의 하나인 진주성대첩을 이룬 곳이며 왜군과의 2차 전쟁인 1593년 6월 7만여명의 민.관.군이 최후까지 항쟁하다 장렬하게 순절하였고 이때 논개(論介)는 적장을 껴안고 남강(南江)에 투신하여 충절을 다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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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진주박물관 진주성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진왜란 전문 역사박물관으로 유명하다. 임진왜란 상설전시실과 김용두옹 기획 전시실이 있으며 보물 제885호 현자총통 등 3,500여점을 소장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전문박물관이다. ▲ 안내 ☎055-742-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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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석루 (경남문화재 자료 제8호) 남강가 바위벼랑 위에 장엄하게 높이 솟은 촉석루는 영남 제일의 아름다운 누각이다. 고려 고종 28년(1241년)에 창건하여 8차례의 중건과 보수를 거쳤다. 이 누각은 장원루(壯元樓)라고도 하였으며 전쟁중에는 진주성을 지키는 지휘본부였고 평화로운 시절에는 고시장(考試場)으로 사용 되었다. 한국전쟁때 소실된 것을 시민들이 힘을 모아 진주 고적보존회를 만들어 1960년에 복원하였다. ▲ 입장료 어른(개인 1,000원/단체 700원) 청소년, 군인 (개인 500원/단체 300원) 초등학생 (개인 300원/단체 200원) 7세미만 어린이, 65세이상 어른/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소지자(무료) ▲ 주차료 소형(30분 500원, 10분 초과당 200원) 대형(30분 1,000원, 10분 초과당 400원) ▲ 교통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10분 거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15, 25, 37, 38번) 10분 사천공항에서 승용차 20분 대전.통영 고속도로 서진주 IC에서 승용차로 10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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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내 볼거리 ◇영남포정사(도문화재 자료 제3호) -조선시대관찰사, 청사의 관문 ◇북장대(도문화재 자료 제4호)-진주성의 북쪽에 있는 지휘장대 ◇서장대(도문화재 자료 제6호)-진주성 서문의 지휘장대 ◇공북문-관찰사영과 경상 우병영이 있었던 진주성의 주된 문 ◇의암(도기념물 제235호)-충절의 여인 논개가 왜장을 안고 몸을 던진 바위 ◇의기사(도문화재 자료 제7호)-충절의 여인 논개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 ◇창렬사(도문화재 자료 제5호)-임진왜란 때 순절한 충무공 김시민 장군 등 39명의 신위를 모신 사당 ◇김시민장군 동상- 임진왜란 때 진주성대첩을 이루었으며 충무공 시호를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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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 경호강과 덕천강이 만나 형성된 서부경남의 유일한 인공 호수인 진양호는 고도 진주의 자랑거리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수 있는 여가선용, 휴식처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진주의 대표 관광지다. ▲ 입장.주차료(단체/개인) 입장료 : 무료 주차료 : 소형 2,000원, 대형 4,000원 ▲ 교통 시내버스 : 시외버스 터미널앞 (26번, 26-1번, , 50번, 70번, 70-1번, 70-2번) 고속버스터미널앞(16번, 16-2번, 11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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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산 (위치:경남진주금산면) 달이 떠오르는 모양을 한 산이라는 월아산(月牙山)은 진주시민들이 자주 찾는 쉼터이다. 1986년 3월 6일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된 월아산은 일명 달음산이라고도 하는데 시내에서 10여 분만에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곳이고 산이 구릉을 이루고 있지만 숲이 아름다운 아담한 산으로 험하지 않아서 가족단위의 등산객들이 주말을 이용해 즐겨 찾는 산이다. 높이가 482m밖에 되지 않아 한나절 산행으로 알맞은 곳이다. 정상은 장군대(482m)이다. 장군대는 예부터 금산, 문산, 진성면 주민들이 가물 때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며 임진왜란 때 김덕령 장군이 목책성(木柵城)을 쌓고 왜적을 무찌르는 본영으로 삼았다. 월아산에는 동쪽에 천룡사, 남쪽에 두방사가 있지만 서쪽에 있는 청곡사로 더욱 더 잘 알려져 있는 산이다. 절 주위에는 울창한 숲과 차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 인근에 가 볼만한 곳 : 청곡사, 금호지, 진주 C.C , 반성수목원, 산림박물관 ▲ 산행코스는 3개 지역으로 등산거리는 총 4.6km이며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 ~2시간이고, 종주코스는 5-6 시간 정도 소요된다. 1코스 : 주차장-청곡사-성은암-달음고개-월아산정상-월정소류지-중촌 정자나무진성 2코스 : 하촌리-월아산정상-달음고개-돌탑지-청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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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할만한 코스관광 ▶코스1 뱃놀이(유람선,보트) -곳: 남강유선장(☎743-4720) -구간: 진양교-천수교(2.9km) -요금: 유람선(4인 40분 20,000원, 1인추가 일반 5,000원, 청소년 3,000원, 7세이하 무료)) 오리보트·발보트(2인 30분 5,000원) 노보트(2인 30분 4,500원) 거북보트(4인 30분 5,000원) ※ 관광단체 30% 할인 ▶코스2 남가람 산책 -코스: 진주성→천수교→남가람문화거리→중앙광장→죽림→천년광장→문화예술회관→진양교→뒤벼리→동방호텔→진주성 -남강변을 걸으면서 주변경관 조망 ▶코스3 남강수변 야경 -진주교, 천수교, 남가람문화거리(천년광장),진주성(촉석루, 서장대 등), 장어거리 ⇒남가람 문화거리,진주성 산책,장어거리에서 남강수변 야경 조망 ▶코스4 강변 토요 야간 상설공연 -때: 6∼10월 매주 토요일 야간(20:00) -곳: 남가람 야외공연장(문화예술회관앞) ⇒문화예술 공연및 영화 감상(격주시행, 무료) ▶코스5 진양호와 일주로(수변공원) -진양호 공원, 수자원공사 남강댐물문화관 , 진양호 일주로, 대평수변공원 및 선사유물전시관(공사 예정) ⇒ 진양호 드라이브겸 주변지역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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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곡사 영산회 쾌불탱 (국보 제 302호) 소재지: 진주시 남성동 171-1(국립진주박물관) 지정일자: 1997년 9월 22일 규 모: 견본(絹本) 5m×10m 시 대: 조선시대 이 괘불정서(掛佛幀書)는 금어(金魚) 의겸대사에 의하여 조선조(朝鮮朝) 경종(景宗) 2년(1772)에 조성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괘불정서(掛佛幀書)는 삼존불(三尊佛)과 그 뒤쪽 상단(上段)에는 10대 제자 중 대표(代表)와 양대보살(兩大菩薩)등이 자리를 하고 있는 9구(軀)의 불보살(佛菩薩)로 구성된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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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석조 여래좌상 (보물 제 371호) 소재지: 진주시 망경동 산3 지정일자: 1963년 1월 21일 규 모: 불상높이 133cm 좌대높이 87cm 시 대: 통일신라시대 불상은 진주 금선암 본존으로 봉안되어 있다. 본래는 산청군 단성면) 사원리 남사의 니구산 폐사지에 묻혀 있었던 것을 이 사찰의 주인 박수(朴守)라는 보살이 1957년에 수습하여 이곳으로 옮겨 온 것이다. 광배와 대좌를 갖추고 있으나 불상의 무릎과 대좌 윗부분이 약간 파손되었다. 나발(螺髮)의 머리는 육계가 없으며 얼굴은 긴 편이다. 오른손은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짓고 있으며 왼손은 배 앞에 놓아 약기(藥器)를 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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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검무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소재지: 진주시 판문동 산 171-1 (진주 검무 보존회) 지정일자: 1967년 1월 16일 기능보유자:金壽岳(여.1926.12.10), 成季玉(여.1927.4.19), 鄭今順(여.1930. 1. ) 진주검무(晉州劍舞)는 진주지역에 전승되는 검무를 가리킨다. 8명의 무원들이 전복(戰服)을 입고 전립(戰笠)을 쓰고 서로 맞서서 양손에 갈라 쥔 칼을 휘저으며 추는 춤으로 도드리 장단에 늘어서서 느릿하고 장중하게 한삼을 뿌리며 춤을 추다가 마지막엔 칼을 양손에 갈라 쥐고 씩씩한 타령 장단에 칼을 좌우사위로 휘두르며 방석돌이로 돌아가며 장쾌하게 칼춤을 춘다. 원래는 전쟁터에서 군사들의 사기 충전과 승전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추기 시작하였던 것으로 이후 왕 앞에서 공연되던 춤으로 진주감영에 교방청이 있었고 진주 교방청 기생들에 의해 연마되고 성숙되어 계승되어 오고 있다. 춤은 경쾌하면서 우아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발랄한데 멋을 겉으로 표출시키지 않고 내면에서 삭여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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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리 백악기고 환경 공룡 화석지 (천연기념물 제390호) 소재지: 내동면 외(가화천 일원) 지정일자: 1997년 12월 30일 면 적: 82,24평 약 1억년 전 중생대 백악기 고환경 지질로서 공룡이 서식하였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곳이다. 2개의 공룡화석층이 발견되어 국내 최초로 용각류의 지골, 발가락뼈, 새끼공룡의 좌골화석과, 종류미상의 두개골화석 2점, 장골편 등 147점의 고화석편이 발굴되었다. 공룡화석층의 특성, 공룡의 서식 및 화석화 환경과 그 과정을 상세히 나타내고 있어 국내 고환경 지질사의 귀중한 자료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 | |
첫댓글 어마 어마한 축제를 포대화상님 덕분에 눈으로 구경 잘 하고 있네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