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글) 사주명리로 생시추론
丁甲癸甲 戊甲癸甲
卯戌酉寅 (건명) 辰戌酉寅 (건명)
<기본사항>
*명주는 현재 서울의 모 공립 중학교에 교사로 재직한다.
*명주는 2006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다.
*학창시절 학업 성적은 우수한 편에 속한다.
*소심한 성격에 독립심이나 의지력이 부족한 편이다.
위 명조를 이번에는 자미두수로 살펴본다.
1)묘시
- 가장 눈의 띄는 특징은 부모궁에 6길성이 집중되었고, 인동까지 되었다는 점이다. 부모궁이 이처럼 매우 길하다는 것이 현상에서는 어떻게 발현될까? 부모 인연이 매우 좋거나 부모의 절대적 영향을 받았을 수 있고, 부모가 공직이거나 매우 부유할 수도 있지 않을까? 또한 부모궁은 학문궁이므로 위 사람은 학문과의 인연이 매우 깊다고 볼 수 있다.
(실제) 부모는 평범한 사람으로 중산층이다. 부친은 공직에 있었다. 명주는 학창시절 학업 성적은 우수한 편이었으나 제도권의 공부 인연이 긴 것은 아니다.(대졸)
- 형제궁에 화령이 결합하였다. 동처는 아니므로 평생 발현은 아니다. 좋지는 않다.
(실제) 형제 인연이 좋지 않다. 갈등과 반목이 심한 형제가 있다.
- 명궁에 장군, 장성이 있고 질액궁의 삼태 팔좌를 봐서 리더십이 있고 따르는 사람이 많다.
(실제) 장군, 장성과 걸맞지 않게 매우 소심하며 리더십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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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시 명반
- 명궁에 천주, 화성으로 적어도 요리에 관심이 많거나 나아가 요리 실력이 좋을 것이다.
(실제) 요리는 관심도 없고, 잘 하지도 못한다.
- 부모궁의 화령협과 부처궁의 경양은 좋지 않지만 재백궁에서 모두 해살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 부모나 결혼 생활은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편이다.
<결론> 작성자의 명반 해석 능력이 함량 미달인 관계로 결론을 내리기에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묘시에 좀 더 근접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명궁에 천주와 화성이 저렇게 버젓이 있는데 요리에 관심이 1도 없을 순 없지 않을까요? ^^
재미로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묘시입니다.
21년 신축년에 자미두수 책이 2권 나오면, 과학역연구소의 연구원님들께서 태어난 시간이 헷갈리시는 내담자들의 생시 찾기를 무료로 하는 상생활동을 계획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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