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결문에 나오는 수학문제 출제한 교수 이우영 교수(김명호씨 홈피에서 실명도 나옴)
이런 분을 실력 좆도 없는 교수들이라고 매도하는데...
서울대에서 정년 보장 정교수로 채용할 정도면
김명호 조교수보다 못해서 그런지 스펙좀 보세요.
서울대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국내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은 다른 대학 출신의 현직 교수를 정년이 보장되는 정교수로 채용했다.
서울대 수리과학부는 14일 교수 공개 채용에서 성균관대 수학과 출신으로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성균관대 수학과에 재직 중인 이우영(李又英·48·사진)교수를 정교수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서울대에는 과거에도 다른 대학 출신 교수들이 임용된 사례는 있었으나 정년이 보장되는 정교수로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새 학기부터 강의를 시작할 李교수는 세계 유수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만도 50편이 넘을 정도로 학문적 업적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李교수의 `트에플리츠쌍의 하이퍼노멀 성질`에 관한 논문은 미국 수학회가 주관하는 `Featured Review 논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는 연간 6만여건의 수학 논문 가운데 1백여편의 엄선된 논문에만 주어지는 영예다. 여기에 선정된 국내 수학자의 논문은 李교수를 포함해 현재까지 두 편뿐이다. 그런 이유로 李교수는 2001년에 대학수학회 학술상을 받기도 했다.
李교수는 "모교를 떠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여러 대학 출신들이 함께 연구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수학계 전체를 위한 선택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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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자신만이 잘나고 남은 다 틀렸다고 하면 곤란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분도 맘고생 무지 했을 것 같네요 성대 수학과를 떠날 정도면....
첫댓글 이 우영 교수님의 수학적 업적은 인정 합니다. 아마 여기 회원 분들도 다 그럴 것입니다. 그런데, 그 분의 수학적 업적이 갑자기 왜 등장하는지요?
그 교수의 수학적 업적과 무관하게 당시 입시 문제는 잘못된 것입니다. 누구나 실수는 합니다. 설마 수학적 업적이 뛰어났으니 절대 실수 없다는 말씀은 아니시겠지요? 실수를 한 것보다 그 실수후의 뒤처리 과정이 상황을 이 지경으로 끌고 왔습니다.
그냥 한마디 님은 이 카페의 취지와 상관없는 분이신가요? 여러 의견이 있는건 이해하겠지만 이 카페 취지와 상관없는 분이면 왜 가입하셨는지 가입하고 나서도 아니다 싶으면 탈퇴하세요. 같은 뜻을 가진 분들이 모이자고 만든 카피입니다. 제가 만든건 아니지만 김명호 교수님께 직접 지도받은 김남식 님의 글을 읽어보셨나요? 판결문은 판사의 판결이 들어있는 글일 뿐입니다. 사건의 속을 님의 주관을 가지고 통찰적으로 파헤치지 못하고 판결문이나 여론에 생각이 좌지 우지 하시는 분 같네요. 이 곳은 주관을 가지신 분들이 김명호 교수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하는 분들이 모인 곳입니다. 뜻과 다르다면 중이 떠나야지요
거 참 이상하군요. 입시문제 출제에서 실수했던 건지, 연구에 바쁘셔서 다른 사람한테 출제를 맡겼는지 알 수 없군요. 아마도 후자일 것 같은데요. 입시문제에 오류가 있었던 것은 확실합니다.
세상은 어느 한쪽만 사는 사회가 아닙니다 누구나 자신의 주장이 맞다고 생각하고 그에 동조하는 의견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사회의 정의 및 판단 기준은 있습니다 자기만 옳고 남은 그르다는 식은 곤란하지 않습니까? 여기에 모인 사람들의 의견도 이것이 극소수의 의견이어서는 곤란하죠...
서울대도 학자적 능력만 보고 이우영 교수를 채용한 것 같습니다. 교육자적 자질도 함께 보았어야 하는 건데...
그냥한마디님 그냥 이 카페에서 활동하도록 놔 두시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그의 글에 휘둘리는 분이 계실 리가 없습니다. 계속 스스로의 비논리를 드러내도록 가만 놔 둡시다.
그냥 한마디님은 이우영 교수가 실력이 없다는게 아니라 실력있는 분이 아 실수를 했구나..라는 생각은 못하시나여? 교수가 사실 고3수준의 수학문제를 풀지 못할리는 없고 다만 이 분이 인간인지라 실수를 저지른 게지요. 실수를 했으면 인정하고 넘어가야 했을 것을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 문제이죠. 사건의 핵심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는 걸 보니 일일이 설명하기도 힘들고..이 사건에 관심있으면 제발 본질을 파악하세요. 이명호 교수가 실력이 없다고 하는 건 누리꾼들이 분개하는 마음으로 하는 거 아닙니까? 입시 문제를 오류문제를 냈으니 ..그 오류는 수학좀 하는 학생이면 다 아는 문제입니다. 외국 저명한 수학자들조차 황당해하는 오
류투성이 문제를 낸 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거 아닙니까?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버젓이 지금 교수를 하고 있는 이우영교수야말로 교수의 자질이 없는 사람 아닙니까?
글쎄요 그 교수의 자질은 지금 중요한 논쟁거리가 되지 못합니다.중요한것은 정의로운 오류지적으로 보복성 해임되어 그로 인한 투쟁중 위협용 석궁이 살인 미수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일취월장했다고 볼수 있지만 저런분이 서울대 가셨다니 같은 서울대의 계승혁 교수님과 비교되는 군요
저 교수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서울대에 타학교 출신이 뽑혔다고 아주 훌륭한 실력 또는 인성을 갖췄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워요. 타학교 출신 중에 정말 톱클래스 해당하는 사람은 모교에 남든가 미국 대학 가지, 서울대 가는거 그다지 안 반깁니다. 왜냐면 서울대 가봐야 학생들이나 동료교수들한테 따돌림받을까 걱정되는거죠.
서울대 측도 꼭 그 사람이 탐이 나서 데려온다기 보다는 타과 출신 30% 할당인가 하는거 채우려고 안내키지만 뽑는거죠. 그래서 오히려 좀 만만한 사람이 간택되기 십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