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아세즈(ASEZ)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UNCCD는 토지의 무리한 개발과 오남용으로 인한 사막화를 방지하고자 체결된 협약으로 개발도상국의 사막화 방지를 지원한다.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함께 유엔의 3대 환경협약 중 하나다.
UNCCD는 5월 코트디부아르에서 열린 제15차 당사국총회에서 수상작을 발표했고, 같은 달 17일 세종특별자치시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산림청 주최로 개최된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했다. 이 상은 UNCCD 창원이니셔티브(이하 창원이니셔티브)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며 유엔과 한국의 산림청이 공동 주최한 전 세계 비대면 합창대회 최고상이다. 창원이니셔티브는 2011년 UNCCD 10차 당사국 총회에서 토지황폐화 해결과 관련해 한국이 제안해 만든 자율규범이다.
ASEZ는 지정곡인 ‘대지의 선물(Born From the Land)’과 자유곡 ‘숲속으로’를 출품해 호평을 받았다. UNCCD 주제곡이기도 한 ‘대지의 선물’을 ASEZ가 편곡해 불렀다. 이 노래는 우리 삶의 근원이자 근간인 대지의 소중함에 대한 곡이다. ASEZ의 자작곡 ‘숲속으로’는 사라져가는 숲을 보존하고 회복해서 인류의 생명과 행복, 미래를 후세에도 물려줘야 한다는 내용이다. 아름다운 자연과 ASEZ 중창단의 노래가 어우러진 유튜브 동영상은 수많은 누리꾼들의 호응을 얻었다. 고려대에 재학 중인 조영빈 ASEZ 회원은 “합창대회 주제곡이 ‘대지의 선물’인데, 우리의 일상 그 자체가 가장 큰 대지의 선물이 아닌가 생각한다. 대지에서 움튼 생명체들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일상을 통해 우리 삶이 더 풍요롭고 아름다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서영 회원은 “음악은 마음을 감동시키는 힘이 있다. 환경이라는 주제를 음악을 통해 간결한 메시지로 전달할 때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75개국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들로 구성된 국제 봉사단체인 ASEZ는 ‘Save the Earth from A to Z(처음부터 끝까지 지구를 구하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환경정화 활동, 소외이웃 지원, 복지시설 위문, 재난구호 등을 전개하며 세계인의 복지증진에 힘을 보탠다. ASEZ는 3대 캠페인 환경시민권(Greenship), 함께하는 범죄예방(Reduce Crime Together),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전개하며 의식증진은 물론 이행과 달성에도 기여한다.이 일환으로 전개한 사막화 방지 활동으로는 나무심기, 환경 캠페인·세미나·포럼,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참석 등이 있다. 이와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개인과 기관을 연결하는 ‘그린십 네트워크’ 프로젝트로 협력의 장을 넓히고 있다. 이외에도 ‘의류 재활용하기’ ‘세탁기·건조기 사용 줄이기’ 등 온라인 캠페인을 펼쳐 이산화탄소 저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동아 기사문 일부 발췌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 봉사단 ASEZ의 활동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린십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고 아름다운 메세지를 전하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첫댓글 너~~무 너무 멋진 하나님의교회입니다!! 성경 예언을 따라 세상에서 뛰어나게 하시고 머리가 되게 하시는 하나님! 진정 감사올립니다~
하나님의교회는 늘 지구촌을 살리는 운동에 적극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대학생 ASEZ 봉사단 수상 축하합니다.
하나님의교회 대학생 봉사단 아세즈의 활동이 아름답습니다.
숲속으로 노래도 너무 좋아요^^ 너와 나, 우리가 함께 할때 의미있는 지구촌살리기 캠페인 활동이 널리 전해져 좋은 결실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