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두 마로 대부분 옷을 만들 수 있었는데
요즘은 서너마가 있어야만 패턴이라도 배치해 볼 수 있는 옷들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2마씩 구입해둔 원단들이 원단산을 이루고 있는데
다행히 이 원피스는 2마 가루재단해서 만들었어요.
살짝 스판이 들어간 울직기입니다.
바느질도 다림질도 잘되고 흐름도 좋고 울답지 않게 매끄러운 감촉도 좋았어요.
나풀거리는 새하얀 블라우스랑 입고 싶었는데...또 그런 옷은 없지요. 또르륵..
허리선이 가슴 바로 아래라 다리가 참 길어보이죠~^^
가슴 다트도 아찔하구요~^^
제가 저 속을 낭낭하게 채우지 못하네요. 털썩...ㅠ.ㅠ
이렇게 또 원단산을 허물었습니다. ^^
#플레어 스타일 별이 뷔스티에
#WAOP020421
#패턴사부부
첫댓글 코이님 착샷은 사랑입니다 ㅎㅎ
혹시 모델이 따님? 이라고 해도 믿을 듯 합니다.
그리고 저 정도면 살아있네~~ 입니다요. ㅎㅎ
부럽습니다. ㅠㅠ
블라우스랑 넘 잘 어울리는 뷔스티에에요.
올해는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뷔스티에가 유행인듯요~~~.
저희 원단을 사랑해주셔서 진심 감사드려요~~
ㅎㅎㅎ 살아있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ㅋㅋㅋ
살랑살랑하지만 바느질은 잘 되는 블라우스 만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