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성경은 무오한가?
성경이 오류투성이라는 것은 저의 저작물인 '안티바이블'에 아주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크나큰 문제는 목사들 자신이 그걸 더 잘알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신학교에서 배울만큼 배웠습니다.
목사들이 배운 신학은 일반 평신도들이 알고 있는 설교하고는 아주 다르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라프-벨하우젠(Graf-Wellhausen)의 JEDP문서에 대해 아십니까?
'제3이사야서'라는 말을 들어 보셧습니까?
본문비평,자료비평,전승비평,편집비평,양식비평,문학비평,역사비평등을 아십니까?
아마르나 문서에 기록된 아피루,혹은 하비루를 아십니까?
가나안 정복설이나 본문비평에 쓰이는 성경의 사본들과 표준으로 삼는 BHK시리즈를 아십니까?
평신도들은 접해볼수 없는 온갖 신학이론들을 안티바이블에서 접해 보십시오.
여러분들은 여태껏 속고 있는것입니다.
아니, 이런 신학이론들을 모른다고 해도 성경을 제대로 읽어보신분이라면 성경이 어떠한 것것걸 잘아실겁니다.
맛뵈기로 추악한 성경구절 몇개를 언급하겠습니다.
추악한 성경구절은 물론, 같은 사건을 두고 엇갈리는 내용, 창조론자들이 우기지만 비과학적인 성경, 목사들은 전부 다알고 있는 신학이론들을 안티바이블에서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아래 언급하는 성경구절들은 극히 일부분의 맛뵈기일뿐일입니다.
*"신낭(=불알,고환)이 상한 자나 신(=남근)을 베인 자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사생자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십대까지라도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그들에게 속한 자는 십대 뿐 아니라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신명기 23:1~3절]
"아론에게 고하여 이르라 무릇 너의 대대 자손 중 육체에 흠이 있는 자는 그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라. 무릇 흠이 있는 자는 가까이 못할지니 곧 소경이나 절뚝발이나 코가 불완전한 자나 지체가 더한 자나, 발 부러진 자나 손 부러진 자나, 곱사등이나 난장이나 눈에 백막이 있는 자나 괴혈병이나 버짐이 있는 자나 불알 상한 자나,제사장 아론의 자손 중에 흠이 있는 자는 나아와 여호와의 화제를 드리지 못할지니 그는 흠이 있은즉 나아와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지 못하느니라." [레위기 21장 17~21절]
"엘리사가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더니 길에 행할 때에 젊은 아이들이 성에서 나와서 저를 조롱하여 가로되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지라. 엘리사가 돌이켜 저희를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콤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에 사십 이 명을 찢었더라" [열왕기하 2장 23~24절]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 거할 때에 안식일에 어떤 사람이 나무하는 것을 발견한지라. 그 나무하는 자를 발견한 자들이 그를 모세와 아론과 온 회중의 앞으로 끌어 왔으나 , 어떻게 처치할는지 지시하심을 받지 못한 고로 가두었더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 사람을 반드시 죽일찌니 온 회중이 진 밖에서 돌로 그를 칠찌니라. 온 회중이 곧 그를 진 밖으로 끌어내고 돌로 그를 쳐 죽여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하니라." [민수기 15장 32절~36절]
-->율법을 지키지 않고 안식일에 나무를 했다는 이유로 돌로 쳐죽이라고 여호와가 명령함
"처녀인 여자가 남자와 약혼한 후에 어떤 남자가 그를 성읍 중에서 만나 통간하면 너희는 그들을 둘 다 성읍 문으로 끌어내고 그들을 돌로 쳐죽일 것이니 그 처녀는 성읍 중에 있어서도 소리 지르지 아니하였음이요 그 남자는 그 이웃의 아내를 욕보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만일 남자가 어떤 약혼한 처녀를 들에서 만나서 강간하였거든 그 강간한 남자만 죽일 것이요 처녀에게는 아무것도 행치 말 것은 처녀에게는 죽일 죄가 없음이라 이 일은 사람이 일어나 그 이웃을 쳐죽인 것과 일반이라. 남자가 처녀를 들에서 만난 까닭에 그 약혼한 처녀가 소리 질러도 구원할 자가 없었음이니라" [신명기 22장 23절~27절]
-->성안에서 소리없이 강간당하면, 소리 지르지 않은 죄(=즐긴 죄)로 돌로 쳐죽임을 당하고, 광야에서는 강간당하면 무죄임
"두 사람이 맞붙어 싸우는데 한 사람의 아내가 얻어 맞는 남편을 도울 셈으로 손을 내밀어 상대편 신낭(=불알,고환)을 잡았을 경우에는 그 여자의 손을 잘라 버려야 한다. 조금도 애처롭게 여기지 말라."[신명기 25장11절~12]
"여자들은 교회에서 잠잠하라. 너희는 말할 권리가 없으며 오로지 복종하라. 무엇을 물을려면 너희 남편에게 묻도록 하라" [고린도전서 14장 34절]
"그러므로 아이들 중에 남자는 다 죽이고 남자와 동침하여 사내를 안 여자는 다 죽이고, 남자와 동침하지 아니하여 사내를 알지 못하는 여자들은 다 너희를 위하여 살려 둘 것이니라" [민수기 31장 17절~18절]
-->미디안인과 전쟁에서 승리한 모세가 약탈해온 전리품인 처녀(32000명),양(675000마리), 소(72000마리)를 자기네들끼리 분배해서 나눠갖는 대목. 처녀가 아닌자는 처형.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본 고로 그들을 치사 오만 칠십 인을 죽이신지라 여호와께서 백성을 쳐서 크게 살륙하셨으므로 백성이 애곡하였더라" [사무엘상 6장 19절]
---->히브리 민족으로부터 언약궤를 손에 넣었지만, 여호와의 재앙에 못이긴 블레셋인들이 히브리민족에게 다시 돌려주었고, 이것을 처음본 벧세메스 지방의 사람들은 크게 기뻐하며 여호와께 번제를 올리는둥 정성을 다했지만, 언약궤안을 보았다는 이유로 5만 70명을 죽임.
"사마리아가 그 하나님을 배반하였으므로 형벌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그 어린 아이는 부숴뜨리우며 그 아이 밴 여인은 배가 갈리우리라" [호세아 13장16절]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어린이)와, 젓먹는 아이와 우양과 약대(=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사무엘상 15장 3절]
"너희 중 어떤 잡류가 일어나서 그 성읍 거민을 유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가서 섬기자 한다 하거든, 너는 자세히 묻고 살펴보아서 이런 가증한 일이 참 사실로 너희 중에 있으면, 너는 마땅히 그 성읍 거민을 칼날로 죽이고 그 성읍과 그 중에 거하는 모든 것과 그 생축을 칼날로 진멸하고, 또 그 속에서 빼앗아 얻은 물건을 다 거리에 모아 놓고 그 성읍과 그 탈취물 전부를 불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지니 그 성읍은 영영히 무더기가 되어 다시는 건축됨이 없을 것이니라"[신명기13장 13절~16절]
"이에 여호와께서 그 아침부터 정하신 때까지 온역을 이스라엘에게 내리시니 단부터 브엘세바까지 백성의 죽은 자가 칠만 인이라" [사무엘하 24장 15절]
--> 여호와가 시키지도 않은 병적 조사를한 죄의 대가로, 여호와가 제시한 세 가지 벌 중에서 다윗이 선택한 벌은 전염병이었음.
이로 인해 무려 7만 명이나 되는 무고한 백성들이 죽게 된다.
죄를 지은 사람은 마음대로 병적조사를 한 다윗왕인데, 정작 벌을 받은 것은 아무 죄 없는 백성 7만 명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네 손에 붙이시거든 너는 칼날로 그 속의 남자를 다 쳐죽이고, 오직 여자들과 유아들과 육축과 무릇 그 성중에서 네가 탈취한 모든 것은 네 것이니 취하라 네가 대적에게서 탈취한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것인즉 너는 그것을 누릴지니라. 네가 네게서 멀리 떠난 성읍들 곧 이 민족들에게 속하지 아니한 성읍들에게는 이같이 행하려니와,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이 민족들의 성읍에서는 호흡 있는 자를 하나도 살리지 말지니,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네가 진멸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명하신 대로 하라" [신명기20장 13절~17절]
"그가 여호와께 서원하여 가로되 주께서 과연 암몬 자손을 내 손에 붙이시면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 [사사기 11장 30~31절]
--->암몬과 승리하면 처음만나는 사람을 제물로 바칠 것을 여호와에게 맹세함.하지만 입다는 자기딸을 보게됨. 다음구절에서 인신공양이 자행됨
"딸이 그에게 이르되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여셨으니 아버지 입에서 낸 말씀대로 내게 행하소서 이는 여호와께서 아버지를 위하여 아버지의 대적 암몬 자손에게 원수를 갚으셨음이니이다.아비에게 또 이르되 이 일만 내게 허락하사 나를 두 달만 용납하소서 내가 나의 동무들과 함께 산에 올라가서 나의 처녀로 죽음을 인하여 애곡하겠나이다.이르되 가라 하고 두 달 위한하고 보내니 그가 그 동무들과 함께 가서 산 위에서 처녀로 죽음을 인하여 애곡하고,두 달만에 그 아비에게로 돌아온지라 아비가 그 서원한 대로 딸에게 행하니 딸이 남자를 알지 못하고 죽으니라 이로부터 이스라엘 가운데 규례가 되어" [사사기 11장 36~39절]
----->자신의 딸을 제물로 바친 엽기 아버지. 인신공양
"오직 여호와께 아주 바친 그 물건은 사람이든지 생축이든지 기업의 밭이든지 팔지도 못하고 속하지도 못하나니 바친 것은 다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함이며, 아주 바친 그 사람은 다시 속하지 못하나니 반드시 죽일찌니라" [레위기 27장 28~29절]
"여호와의 신이 삼손에게 크게 임하시매 삼손이 아스글론에 내려가서 그곳 사람 삼십 명을 쳐죽이고 노략하여 수수께끼 푼 자들에게 옷을 주고 심히 노하여 아비 집으로 올라갔고" [사사기 14장 19절]
--->옷30벌을 수수께끼의 내기로 건후, 손님들이 비겁한 방법으로 정답을 알아내자 다른 성읍으로 가서 아무관계없는 엉뚱한 사람 30명을 때려죽이고, 그들의 옷을 벗겨와서 손님들에게 주는 삼손.
그것도 여호와의 신이 삼손에게 임하셔서 생긴일(공동번역판에는 '야훼의 영에 사로잡혀'라고 되어있음)이라고 한다.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눈흘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