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림입니다
이번 다누림 신년맞이음악회에 관심으로 응원해주신 모든님께 감사드립니다
첫 무대 이기에 긴장 했던것은 사실입니다
제일 먼저 죄송한 부분은 열한분에 출연진분께 엎드려 사과드립니다
무대에 섰을때 관객으로 가득찬 공연이 되어야 공연하시는분들. 신명나게
하시는것 잘알고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그 어느 공연보다도 열정적으로 열창 하시는 모습에
더 고마웠습니다 아마 봉사, 진정한 나눔을 하고자 기꺼이 동참에
달려와주신 가수님들 뜻을 받들겠습니다
오히려 다누림이 배우겠습니다
다 아시듯, 우리 다누림이 현재 어느곳에서도 예산지원이 안되며
이제 개소한지 3개월 이니 후원쪽도 제로입니다
오늘까지 오는동안 이런 저런 문제점이 발견되면 모두 보수 해야하고...
그러다보니 출연진들께 정상적 출연료란 감히 꿈도 못꾸는 상태였습니다
우리 홍보가수님들께선 오히려 협찬업체 찾느라 더 뛰셨구요,
소명님께선 행사날, 여수 방송행사로 처음엔 불참으로 했으나 몇칠후
여수에서 방송 끝나는대로 달려갈테니 마지막 순서로 넣어달라 는 연락을
주실때 제 맘이 어떻겠어요,
소명씨와는 아시는바 수년간을 저와에 인연으로 적극 봉사대열에 끼시지만
시간상 보니 도저히 마지막 무대가 어려울것 같아 극구 말렸습니다
괜시리 고속도로 급히 오시다 큰일나니 다음행사에 뵙자했지만. 뜻을
굽히지 않으셨어요 한분 한분 오시며 중간 중간 전화주실때 그 기분,
아시나요? 사회를 자청하신 최돈규님, 첫번 출연할 이영화씨가, 연이어 삼태기님, 박
문수님. 유슬기님, 김종환님, 송유나님, 주애리님,김태민, 박건아님, 소명님 모습은
없었지만 고속도로 달려 오시며 계속 어딥니다! 어디왔어요 ! 꼭 마지막 시간에
도착할테니 걱정말라며.... 엘리베이더 문이 열리며 들어서는 가수님들, 보안요원
들이 당황할정도로 아줌마 들에게 둘러싸여 인증샷을 하니, 우리보안팀, 절절매네요
저희는 정식 경호팀이 있습니다 정식 경호,보안 경력자들로서 무술유단자들입니다
두명은 주차장에 배치! 출연진 차 가 도착하면 바로 경호,, 엘리베이터문이열려
탑승후 무전으로 윗층 에서 대기중인 또 다른 경호원에게 연락 하면 입구 에서
다시 두명이 경호 하여 대기실까지 모십니다 보안 한명은 대기실 앞에서 붙박이고요
이러한 시스템 만큼은 완벽함을 자랑합니다
다누림회장님에 생각이 출연진들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꼽는 분이기에 우선적
경호팀을 만들어놓았습니다 경호장비 역시 걱정했으나 지인분들에 관심으로 최신
무전기 5대를 도움 받았습니다
첫 무대가 시작되며 출연자분들 실망이 크실줄 알았는데 웬걸요,
관객숫자에 아랑곳 않고 최고에 공연으로 땀들을 흘리시는데 ...
미안하고 고맙고,,, 회장님과, 울 팀장, 저 또한 또 감격 입니다
글쎄, 전국노래자랑에 맨앞에서 응원하시는 할머니 아시지요?
그 할머니가 어떻게 아시고 오셔서 무대앞에 자리잡고 응원시작...
앞에분들 신명나니 덩실덩실 춤추시고,,,
적극적 홍보를 한다고 했으나 아직은 신생단체이기에 다누림 자체를 모르시고
갑자기 잡힌 날자이기에 선약들이 있으셔서 ..
유튜브 에 올려 주시겠다고 인터냇 방송 사장님께서 계속 촬영 하시니 그도 감사합니다
라면봉사에 쓰라시며 맨처음 단무지를 매주 후원하시는 은남식품 대표님께선 극구
거절 하시고 (왼손이 하는일 오른손이 모르게) 라시며 불참하셨습니다
반면 문병호 의원님, 인천시민자원봉사회에서 회장님과 사무장 박은상님
,
장애연구소 이광세국장님, 전 연구소소장이신 문형기님, 라이온스회장이신
김시선회장님, 장애신문 대표님 등등,, 함께 자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이러며.. 시간은 흘러 마지막 무대 바로 전 송 유나씨가 열창을 하는데
제 가슴은 바짝바짝 타고있어요 송유나 가수님이 끝나도 약 5분간 공백이 생기니..
그때, 전화가 왔는데 소명씨가 거의 도착이라시는 통보를 받고 무조건 무대 앞으로
살금 살금 내려가며 아구~~ 유나씨! 눈 좀 마주쳐요. 나 좀 보라구요! ㅎㅎ
그때 눈이 마주쳤어요 아마 노래 하면서도 제 행동이 이상했던지...
무조건 손가락 하나 치켜들고 한곡만 더 하란 싸인을 보내자 무대 끝에 서계시던
최돈규 사회자분도 보시고 오케이 싸인을 주십니다
유나씨 역시 노래 부르며 춤동작으로 알겠다는 싸인을 주고요, 역시 손 발들이 척 척
입니다 냅다 뛰어 안내로 오니 무전받던 경호가 소명님 도착하셨습니다~
우메~~ 살았다 하는 안도에 한숨이 절로 납니다
이거 뭐 007 작전도 아니고
,
안에선 마지막 소절을 부르고,,, 이그 어쩌나! 문은 열렸고 경호팀이 바짝 붙었는데도
우리 대한민국 아줌씨들 그 공세를 어찌 막나요?
오히려 달려들어 경호 한명을 밀쳐버리려합니다 핸드폰 사진찍자고 아우성..
이 할미꽃은 6.25만 난리 인줄 알았는데 이 광경이 난리입니다
또 나오는말, 미치겠네~~
뿌리치진 못하고 한방만 찰칵 하고 대기실로 . 바로 무대로..
숨도 차실텐데... 이렇게 막이 내리며 아쉬워 하시는 어르신들 표정, 너무 좋았습니다
아마도 입소문이 나가리라 생각합니다
장소를 대여해주신 관계자분들도 다른분들도 믿지를 않으셨답니다
정말 이런 유명인들이 모두 올까? 반신반의 했는데 모두 그것도 여수에서 달려 달려
오셔서 약속을 지키시니 ,, 놀랐다며 복지관 생기고 제일 큰 무대였답니다
아마 늧어도 2~3일후쯤 유튜브에 나갈겁니다
다누림복지재단을 치시면 되고요, 지금은 편집중!
이곳을 빌어 감사드리며 잠시 고마움 표합니다
행사에 도움 주신분, 은남식품 대표 김은남님, 던킨도넛 구리공장점장님, 용현 공판장
대표님께서 우유 500개 , 학익동 OK목장 대표님, 미추홀 생수 1000개, 베이커리 아띠빈
대표님, 그외 소속 성함을 밝히지 않으시는 여러분...
진정한 봉사로 우리 다누림은 보답하겠습니다
행사날 로비에서 자원봉사를 약속하신 최영실회장님께도 감사합니다
(오늘~ 라면봉사 아시지요?)
3월 26일 KBS 재능기부나눔프로를 저희 다누림에서 주관합니다
장소는 역시 동일한 노인종합문화회관입니다
시간등은 후에 공지 하겠습니다
관심으로 응원부탁합니다
변변한 교통비 조차 못했는데 오직 봉사정신으로 출연해주신 출연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저.. 오늘 12~2 시 라면 봉사있거든요
함께하실 봉사자분 오십시요,
첫댓글 행사가 잘마무리 되어서 다행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스케줄이 있어서요 라면 봉사에 못가서 정말 죄송하고요~
시간 날때마다 찾아뵙고요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태민이가 제일 하고 싶은일은요~
라면 봉사에서 설겆이가 제일 하고 싶답니다~
항상 열심히 사랑나눔에 앞장서겠습니다~
점심 맛나게 드시고요~
좋은 시간되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아자자 빠샤 아뵤~!!!!!
수고 많으셨습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