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4번 째 우물이 카소테에 파졌다. 마키홤바, 망가냐, 윌리로에 이어 카소테에 우물이 파져 주민들의 기쁨이 컸다.
엄마 따라 우물가에 나온 아기도 덩달아 좋아한다.
아, 목마르다 !
몇시간을 걸어야 물을 길을 수있었는데 이제는 집 가까이에 있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단다.
감사하는 마음과 기뻐하는 마음이 하나되었다.
주민들은 우물가에서 물도 길고 또 빨래도 한다.
깨끗해진 빨래들은 나무가지에 걸어서 말린다.
떠나는 우리들에게 손을 흔들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기증해주신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맑은 물 ^^ 밝은 얼굴들 ^^ 깨긋한 빨래 ^^삶의 중심이 될 우물입니다 ^*~
생명수를 주신 하느님 얘기로 우물가는 전교의 장소가 될것이라는 믿음도 생깁니다. 아녜스님^^ 파이팅...!!! ^*^
루시아 자매님, 맞아요. 우리는 그 우물가에서 " Thank you, Jesus!!!"라고 힘차게 외쳤지요.
그모든것이 주님의 사랑임을깨닫게 해야지요. 올해에 할 큰일이 다 마감되고 마지막 남은 힘은
뮤직센터 건축에 쏟고싶어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당신은 내가 알고있는
가장 훌륭한 선교사 중 한분입니다.
당신의 손끝에서 결정되는 그것이
예수님의 사역이며
하늘나라의 축제가 되는군요...
하늘나라에 큰 상급 부럽습니다.
God bless you!
요셉 목사님, 와우, 너무 과분한 칭찬이십니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것은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의 불길이 타고
있다는것이지요. 요즘 40도의 열기속에서 학생들과 부르는 크리스마스 캐롤이 영 기분이 안나는군요. 그래도
가르쳐야하니까요. 양지에도 눈이 와서 아름답겠군요. 가족들께도 인사전해주세요. 늘 따뜻한 격려의 말씀
감사해요.
주님의 손길이 닫는 지역이 하나하나 늘어나고 있네요!